어려워

사탄 들렸다고 하는 예수쟁이들한테 보여주고 싶네

사탄도 처리 못하는 신을 뭐하러 믿냐고ㅋㅋ

없으니깐

악은 자유의지에 의한거지...
신은 뭐든지 할수 있다고 하지만... 자유의지를 창조물에게 부여한 시점에서
창조물의 의지를 지배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으로... 일종의 능력을 봉인했다고 봐야할거다.

자식들을 자신의 명령만 따르는 로보트로 만드는 것보다는...
엉망진창이라도 자아와 자유의지가 있는 것이 낫고.. 율법과 상과 벌로 컨트롤 하고 발전 시키려는 거 같다.

그리고 신약에서는 일정 시기를 악이 세상을 지배하게 놔두고..
그 시기에 사람들이 시험을 받고.. 그 이후에 심판을 받게 된다는 시나리오가 있다.
자식 교육과 선별을 위한 시스탬이다.

사랑하는 자식이라 학원에서 고난을 받게했는데...
자식은 자신을 수학으로 고통받게 하는 부모따윈 없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거다.

신이라는것도 다 인간이 만들어낸 판타지니까.

그 아류가 종교지.

선과 악은 인간의 기준일 뿐
신에게 선과 악은 같은것이나 다름없죠
모든것을 창조했다면
선과 악 모두 신이 창조한 것이죠
선만을 관장한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신일뿐

애초에 곰곰히 생각해보면
선과 악이라는 것 자체가 기준이 애매함
구체적으로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
그냥 우리가 느끼기에 이것은 선하고 이것은 악하다고 약속하고 기준을 내린 것 일뿐..
심지어 어떤것은 시간이 지나면 선과 악이 뒤바뀌는 경우도 있죠

종교를 믿는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신이 종교를 만든게아니라 종교라는것 자체를 인간이 만들었다는거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기위해서 만든게 종교고 신인데 신이 절대 선인양 신봉한다는거
신은 인간을 통제 하기위한 도구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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