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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1 19:22
[기타]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뀐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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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2-21 19:25
   
나는 나라 국에 백성 민의 국민인 줄 알았는데 ㄷㄷ
     
또돌이표 24-02-21 23:09
   
그건 맞아요.
황 국 신 민 의 국민도 나라 국에 백성 민을 써요.
룰루랄라 24-02-21 20:10
   
ㄴ 저도 그런줄...
인천쌍둥이 24-02-21 20:15
   
하여튼 왜구새키들이 끼면 뭔가 그지같아
혹뿌리 24-02-21 20:38
   
이걸 몰랏다니 어릴때 저일 터지고 바로 초등학교로 전부 교체함,
감독 24-02-21 21:13
   
근데, 왜 앞에 있는 글자를 이용하지 않고 뒤에 있는 국, 민을 합쳐서 만든거죠??
저도 나라국 백성민인 줄
류현진 24-02-21 21:18
   
국민학교가 일본어인줄 알았지만 저런 뜻이 있는줄 꿈에도 몰랐네
삼족오m 24-02-21 21:20
   
수우미양가에도 비밀이
무량무변 24-02-21 21:56
   
대한민국 국민은 그럼 대한민국 황국신민인가? 뭔 이상한 논리를..
그리고 일제시대에는 소학교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아는데?
     
또돌이표 24-02-21 23:11
   
초기엔 소학교 라는 명칭을 썼구요.
점점 군국 주의화 하면서 국민학교로 개칭 된겁니다.

국민학교가 되면서 조선어는 완전히 퇴출되었구요.
학교에서도 일반 관공서에서도 쓸 수 없는 말이 되었습니다.
창씨 개명과 신사 참배가 시작된 시기 이기도 하구요.
안알려줌 24-02-21 22:32
   
대한민국 초등교육기관의 옛 명칭. 1941년부터 1995년까지 사용했다.

국민학교라는 명칭은 독일어 Volksschule(폴크스슐레)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귀족이 아닌 사람들을 뜻하던 당시 독일어 volks와 교육기관을 뜻하는 schule가 합쳐진 복합명사

 한국어로는 "인민"이라는 단어가 좀 더 적합하나 일제강점기 당시 어휘 '국민'의 용법의 영향을 받은 것

일제 국민학교령 자체가 군국주의가 극성에 달하던 시기에 성립되었으며 교육의 목적을 "황국 국민의 기초적 연성"

나무위키
무당파 24-02-22 01:10
   
난 전국민이 다 다니는 학교라 국민학교 였는줄...
예전엔 중학교부턴 필수교육이 아니였으니까...
안매운라면 24-02-22 04:13
   
애초에 우리가 쓰는 '국민'이라는 단어가 영어 people 에 해당하는 조어, 번역인데
나라의 백성 개념이 포함되지 않은 그냥 '사람들' 이란 의미라서 '인민'이 더 적절함미다.
중국 북한 등 한자문화권 중 공산권 국가에서 '인민'을 강조하니 우리는 거부감이 생겨서 '국민'으로 부르는 것 뿐이죠.
방탕중년단 24-02-22 10:43
   
일제의 잔제에서 시작된 말이 맞음..
내점수는요 24-02-22 13:03
   
##

그래서 국힘당이 친일 느낌이 강하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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