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살이 빠지는 이유가 재미있죠.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인슐린 분비가 안되죠.
인슐린은 세포속에 영양분을 넣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을 넣어서 살찌게 만드는것도 인슐린이죠.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으니 영양분을 넣어주지 못하고 그냥 줄줄세는거죠.
먹어도 흡수가 안되서 살이 빠지는거죠.

문론 이것도 길게 하면 몸은 단백질을 분해해서 포도당을 합성합니다.
그리고 그 포도당으로 인슐린 분비 시키죠. 문론 양이 적을뿐.
이걸 오랬동안 지속하면. 통풍이 오죠.

그리고 운동하고 상극입니다. 저 다이어트의 단점이. 운동능력 저하 운동 효과 저하 라고 하는군요.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제한해도 아래분의 설명처럼 시간이 지나면 운동능력 돌아옵니다.
많은 헬창들과 이분의 식사를 보면 극단적 탄수화물 제한이 아니라 최소량의 탄수화물을 꼬박꼬박 먹어주기 때문에 운동능력 저하나 근손실은 없습니다.
사용 에너지 측면에서 유산소를 하기 전에 바나나나 파워젤, 약간의 탄수화물을 섭취 후 유산소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나옵니다.
피와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가장 먼저 쓰게 되는데... 이게 양이 얼마 안되거든요.
20~30분 정도의 지방분해 대사까지 딜레이가 있는데, 요 시간동안 쓸 약간의 탄수화물을 미리 넣어주고 운동을 하는 거죠.

헬창들이 쓰는 에너지원은 근육에 포함된 글리코겐입니다.
포도당이 남으면 근육에 저장을 하게 되는데 그게 글리코겐이고.
이건 근력의 70% 이상의 힘을 쓰는데만 사용하는 고급 에너지죠.

운동하기전에 먹는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먹고 소화해서 에너지원으로 쓰이는건
4-12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오늘 아침에 운동한다.. 그러면 그 에너지원은 어제 저녁에 먹은 겁니다.
단지 먹지않고 운동하면 몸은 에너지를 풀지 않고 저장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힘이 안나죠.
그러니 뭐라도 먹고 운동해야 먹었으니 풀자.. 하고 에너지를 쓰는거죠.

그리고 지방이 쓰이는 곳은. 체온유지와 내장이 음식을 소화 할때 씁니다.
유산소 운동이 체지방을 태우는 것도.
운동하면 몸에 열이 오르고 열이 오른다는것은 지방을 태우고 있다는 겁니다.

직접 운동을 하는.. 근육을 움직이는 에너지는 탄수화물.. 포도당입니다.
그럼.. 탄수화물 안먹고 운동하면 어떻게 되는냐.
근육을 녹여서 포도당을 만듭니다... 근 손실이 일어난다는 말이죠.

그래서 헬스 하는 사람들은 탄수화물 무조건 먹습니다.

단백질이 아니라 지방을 분해해서 포도당 대신 기본 에너지로 사용하는게 키토제닉입니다. 초반엔 운동저하가 있지만 키노시스라는 케톤체를 생성한 후론 운동 능력이 돌아옵니다.

그 케톤체라는게 영양실조급이 되어야 생성되는 겁니다.
죽지 않기 위해 하는 최후의 발악 같은거.

옜날 수렵 시절 먹지 못하면 죽는건 당연하고.
오래 못먹었을때. 마지막으로 한번 움직이게 해주는게 케톤체 라는거죠.
이걸로 사냥에 성공해 먹는다면 사는거고 못먹으면 죽는거.

이런걸 먹을거 넘쳐나는 세상에서 할 이유도 없고.
자신을 실험체로 사용할 필요도 없겠죠.

굉장허네

sten ekberg 유튜버 봐보세요. 요즘은 한국말 더빙도 있어요.
더빙이 너무 별루 일때도 있긴하지만..

유튭 건강 관련해서 이사람이 가장 맞는거 같음.
다만 대머리라는게.. 이 사람도 대머리는 어쩔수 없는거 같음.

역시 운동이 최고군요

한국여자들은 저 방법도 소용없음.  왜? 물만 먹어도 살이찌기때문에......

그냥 건강하게 먹고 운동 합시다 제발 좀 이상한 식단 따라하지 마시구요

모델 할것도 아니고
단기간에 급속하게 빼야하는 성인병 같은 요소 있는거 아니면
진짜 아무짝에 쓸모없이 몸 버리는 짓입니다

너무 과하게 말고 식단 가리지 말고
먹고싶은 거  그냥 허기 안 느낄 정도로 먹으면서
1시간 정도씩 걷기만해도 살 빠집니다

왜 평소 관리해야 될 체중을 목표치를 세우고 무리해서 억지로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게 뉴스까지 나오는거 보면 진짜 저건 정신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