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꼭 우리 집 근처에 없더라

진짜 싸네요

설마 내용물이 뽀큐시마에서 온 것들은 아니겠지?

7-8년전쯤에 오키나와 여행갔을 때 싸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호텔은 좁은데, 오키나와같은 관광지 호텔은 더더욱 가격에 비해 좁습니다.

지금 엔저라고 해서, 호텔을 증축했을 리도 없어서, 호텔 가성비는 여전히 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오키나와에서 먹는 음식 가격은, 그냥 평균적인 일본 식당 가격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한창 엔저가 심하니까, 꽤 싸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오키나와 식당 중에서, 특히 싼 지역이나 싼 식당도 있을테니, 거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맨날 이 게시판에서 비싸다고 하는 제주도도 맘먹고 싼 곳을 찾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 곳에 가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식당이 허름하거나, 음식 품질이 그저 그렇거나, 양이 적거나, 마트에서 저녁시간에 문닫기 전에 하는 특별한 세일이라든가... 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뿐.

후쿠시마산 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