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보내서 굴리면 엄마에 대한 반찬 투정이 줄어든다는건 학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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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무이께서 제가 군대 갔다 온 뒤에 제 일 맘에 드는 게
식사를 주면 주는대로 아무소리 안하고 잘 먹어주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생각해보니 군대 갔다와서는 반찬 투정같은 건 해본적 없는 거 같네요.

맨날 티비에 지보다 백배 이쁜 여자들이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거울보면 메뙤쥐  한마리가...

감사할줄 모르는 사람이랑 사는건 힘들다.

원래,
감사 라는것이 상대방의 호의가 상대방의 나를 위한 배려라는것을 내가 이해해야 자연스럽게 나오는것임.
이걸 내가 받는게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순간부터는 감사하지 않게 되고,
내가 누리는 기본 패시브라고 왜곡된 인식을 하게 됨.

인간의 사회에서 감사해야 될 순간순간은 사실 하루에도 수십차례가 있음.
내가 인지를 못하는 상황까지야 어쩔 수 없다지만,
인지를 한다면 분명하게 표현하는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 함.
세상에 누구든 거저 받아도 되는 배려는 없음.

이걸 이해 못하니까 주위 사람들과 공감대 형성이 안되고 불만족만 쌓이게 되는거임.

그 연령대 여성분들이 제일 몰입하고 숭배하는 것이 패미니즘...  과학이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