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4-04-18 14:06
[유머] 인티] 휴먼 토익체 .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491  

01-1.jpg

01-2.jpe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체사레 24-04-18 14:10
   
뭐 단순한 유추도 귀찮아하는 사람과 유추가 필요한 문장을 즐겨 쓰는 사람의 만남이라 잘못된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오래 가지 못할 것만큼은 확실히 알겠네
카티아 24-04-18 14:16
   
둘다 이상해...
이름없는별 24-04-18 14:55
   
나 방금 일어났어 -> 그래서 아직 밥 못 먹었어 라는 의미로 얘기 하나 보네요.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어떻게 들을 까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스타일이 보통 저렇더라구요. 머리속에서 기승전은 혼자 생각하고 결만 얘기하면 듣는 사람은 응? 그게 뭔 소리야? 이러고, 말하는 사람은 아 말하면 딱 알아들어야지 이러고. 제가 아는 분도 저런 분이 있어서 항상 다시 물어 봐야 됩니다. 그게 뭔 말인지 어디서 부터 시작되는 말인지.
     
코카인콜라 24-04-18 15:05
   
요 말이 맞는듯
상대방이 이해해줄거라는 전제 하에 대답하면 요런 경우들이 생김
돌려 말하는게 습관 된 사람들인데 의사소통엔 별로 도움이 안되어서
거절의 방법과 결론부터 이야기해주는 습관을 길러야함
무한용병 24-04-18 15:01
   
앞에 내용이 생략 되었거나, 뒤의 내용을 유추해야하는 대화 방법은 많은 비용을 발생 시킵니다.

초기 연애때는 모르겠으나, 서로에게 익숙해 지고나면 그 비용 발생에 대한 청구서가 들어 갑니다.

빙 둘러서 얘기하지 말고 결론만 말해.. 라든가
동문서답 하지 마라... 라든가
진실게임 24-04-18 15:09
   
예시는 동문서답이 아닌데.
금방 일어났어... 라고 하면 아직 밥 먹을 시간이 없었구나 정도는 반사적으로 이해 되는 거 아님?
     
공알 24-04-18 15:45
   
딩동
     
내점수는요 24-04-18 20:23
   
이게 정상.

다른문장이면 생각해보겠지만
magnifique 24-04-18 15:30
   
상대를 생각한다면 방금 일어나서 못먹었다 까지 말해야지 ㅋㅋ 지혼자 사나 사회성이 제로네
파스토렛 24-04-18 16:40
   
그냥 남친이 싫은거 같네요 ...
유닛 24-04-18 17:01
   
변명을 깔고 시작하는게 습관이네
어제 일 다 끝냈나?
그게요 어제 부모님이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다 끝냈냐고?
어이가없어 24-04-18 19:46
   
밥먹었어?는  밥먹을래? 라고 해석될 수 있고
방금 일어났어.는 방금일어나서 안먹었어와 방금일어나서 밥맛없어 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음. 다시 확인해줘야 함..반복되면 피곤할 듯
내점수는요 24-04-18 20:24
   
밥먹었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원하는 분들 조차

밥먹었어에 대한 의미가 부족.

안먹었다고 하면 준비된 후속 멘트는 있는거야?

ㅋㅋㅋ
쪼꼬렛 24-04-19 00:34
   
방금 일어났는데 밥을 어떻게 먹냐...방금(말하고 있는 시점(時點)보다 바로 조금 전.) 일어났으니 당연히 밥을 못먹었지. 오히려 유추와 상상이 부족한거 같은데? 어휘의 감이 떨어지는건가?
하관 24-04-19 12:45
   
이런 대답 방식 (정도에 따라) 정말 싫다.
이번 밥껀은 쉬운 답이지만...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평소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도무지 연관 안되는 답으로 들릴때가 있다.


그리고
내 질문을 잘못 이해해서 엉뚱한 대답을 했을 경우나..
질문을 못듣거나... 무시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했을 경우를 가정해서...

똑같은 질문을 다시 큰 목소리로 여러번 반복하는 경우도 자주 생기기 때문에... 피곤하고..
왜 그냥 단순하게 문제에 대한 답을 안하는지 짜증이 난다.
렛츠비 24-04-23 15:01
   
매번 저런식이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데
 
 
Total 102,96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7311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6286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3558
82488 [유머] 통제하기 힘든 남초 집단 3대장.jpg (2) 드슈 04-15 2460
82487 [안습] 호주의 딸기 농장에서 일하게 된 워홀러.jpg (6) 드슈 04-20 2460
82486 [스포츠] 현재 한국인 스포츠 스타 연봉 순위.jpg (2) 드슈 05-06 2460
82485 [동물귀욤] 친구 집 놀러온 멍뭉이 친구들 (12) jmin87 11-26 2461
82484 [유머] 비엔나 커피 ~ (3) 별찌 01-23 2461
82483 [동물귀욤] 학교 뒤쪽에 나타난 곰 (4) 골드에그 03-20 2461
82482 [유머] 서로 손 잡으면 전기가 통할까? (4) 골드에그 01-16 2461
82481 [기타] 어느 여초카페의 군대 반응 ~ (5) 별찌 01-19 2461
82480 [동물귀욤] 색으로 동료를 인식하는 동물 (4) 골드에그 02-06 2461
82479 [유머] 야, 따라와. 한판 붙자 ~ (2) 별찌 02-16 2461
82478 [동물귀욤] 만삭 냥이의 출산을 도와주면 생기는 일(스압) (5) 골드에그 03-11 2461
82477 [유머] 난생 처음 아이스크림 먹어본 아기 (6) 날아가는새 07-04 2461
82476 [유머] 진정한 친구란 ~ (11) 별찌 07-17 2461
82475 [동물귀욤] 안정적인 추락 ~ (7) 별찌 08-20 2461
82474 [동물귀욤] 여집사 껌딱지 (1) 보미왔니 10-22 2461
82473 [유머] 잘생기면 다 오빠라는데... 못생기면 동생인가요? (1) 날아가는새 12-29 2461
82472 [유머] 아저씨가 차를 대접해 줄게 ~ (6) 별찌 06-27 2461
82471 [유머] 서장훈이 소개팅 나갈 때 가장 신경쓰는 부위 혀니 10-21 2461
82470 [기타] 체급차이가 중요한 이유 (1) 아나보 08-14 2461
82469 [유머] 선생님 더이상 가망이 없습니다! (1) 혀니 09-01 2461
82468 [유머] 어느 외국인 택시기사의 한중일 구분법.jpg (3) 드슈 01-24 2461
82467 [안습] 요즘 10대들한테 무섭게 퍼지고 있다는 병.jpg (5) 드슈 11-20 2461
82466 [안습] 한국 지폐엔 없는거.jpg (14) 드슈 02-07 2461
 <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