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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30 01:15
[기타] 대기업 무역회사 직장인의 하루 일과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5,431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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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21-01-30 01:20
   
상사맨이 글케 바쁘고 힘들다던데 므싯긴함.
근데 막짤... ㅠㅠㅠㅠ
뙤약볕 21-01-30 01:30
   
헉...
개구바리 21-01-30 01:34
   
그게 당연한게.. 가면갈수록 제조업체와 엔드유저간 직거래를 추구하는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어가서..

중간유통마진을 가져간 저런 종합상사들이 가면갈수록 위축되어가죠..
흑수선 21-01-30 02:07
   
상사맨은 열심히 10년이상 하고나서 개인수출입을 하거나 회사 다니면서 본인이 주로 다루던
제품을 공장 만들어서 직접 영업을 하거나...하여간 미래의 개인사업을 준비하기 좋은 직업 임.
     
흑수선 21-01-30 02:07
   
이전에 내가 다니던 직장에서 해외출장 많이 다니던 부서가 있었는데, 한달에 반 이상 해외
나가야 하니 그 부서는 주로 미혼의 쫄따구나 이제 막 입사한 신입을 6개월 정도 정신 못차
리게 돌려서 해외출장을 보냈는데, 중간에 사표쓰는 아그들 전혀 없었고 출장비 받으니 오
히려 더 좋아들 함. 물론 해당부서에 근무하는 기혼자도 가긴 가지만 주로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를 잠깐씩 갔다왔음.
          
흑수선 21-01-30 02:10
   
결혼도 타부서 근무하는 동기들 보다 평균 2~3년 늦게 가지만 맨날 해외출장
다니니까 결혼하기 전에 필요한 예물이나 살림살이를 거의 완벽하게 준비함.
          
냥냥씨지 21-02-01 10:21
   
그거 좋은거 딱 2년차 까지에요.. 그 후는 어떻게 하면 안나갈까 궁리함. 가끔 그립기도 함. ㅎㅎ
winston 21-01-30 02:25
   
통관업무까지 혼자?
선적장까지 나가고?
봉대리 21-01-30 03:39
   
맨 마지막 글이 중요하네 ㅋㅋ
달묘 21-01-30 04:48
   
마지막..글  ㅡㅡ;;,,  그래도  저런분은  이직하기도 쉬울듯하네요
전쟁망치 21-01-30 07:35
   
저분은 주업무가 무역이니 다른 기업에 가면 될거 같네요
일빵빵 21-01-30 08:47
   
다른기업에 스카웃 되려나 ...
싸만코홀릭 21-01-30 12:32
   
어쨌거나 영업을 하는 사람은 이직하거나 사업하기 쉬움.
찍수니 21-01-30 17:42
   
30여년전 신입으로 (주)**에서 들어 갔는데.... 우리 부장님이 해외 출장후 들어 오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삼삼하네요!
트렌치코트에 007가방들고 있는 모습이 참 멋있더라는 ...
Misu 21-01-30 20:44
   
왜 포워딩을 안 통하고 보세창고까지 감??
그래도 저 업무들만 하는거면 그나마 프리한 편에 속함
다른생각 21-01-31 02:35
   
일정한 경력이 쌓이면.. 거의 BtoB든 소비재든..수,출입 무역,마케팅,영업 분야에선 마스터가 되는길이라..
저런분들은 오라는곳도 많고.. 갈수있는 업종도 다양해서 다른 관리직 화이트칼라보다 사정이 좋음..
물론 적당히 땡땡이치며 묻어가는 생활하셨던 분들은 뭘 새로 하는게 애매하겠지만..
호에에 21-01-31 05:02
   
옛날에 저쪽에서 생각있으면 오라고 명함 줬었는데 돈 많이 주는 이유가 있는거쥬 ㅇㅅㅇ..
맛좋은이슬 21-01-31 08:31
   
미생 정말 인생 드라마인데 멋지네요 근데 마무리가..
하늘나비야 21-01-31 14:15
   
힘들거 같은데 멋지긴 하네요
리즌9 21-01-31 16:55
   
맨밑에... ㅜㅜ...

 제가 느끼기엔, 회사입장에서 뽕을 뽑는군요. 업무량이 많으면 피가되고 살이되는....ㄷㄷㄷ  그래도, 갈곳이나 창업할 여지가 많은 분야죠. 매력있는 일 입니다. 저기에 마케팅 능력까지 겸하면 아주아주 괜찮죠.
남해에서 21-02-01 16:14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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