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희석해요.. 보드카도 95% 주정만들어서 거기에 물타서 만들어요
유럽에서 파는 보드카는 대략 37.5도 로씨아는 40도가 일반적이구요...
연속증류기가 보급되기 이전에 전통소주 만들듯 할때나 몇번의 증류를 거쳐서 40도 내외로 만들어서 그걸 그냥 마신거지 지금은 그렇게 만드는곳 별루 없음.
발아된 보리로 만든 몰트위스키도 1차 증류로 20도, 2차 증류로 65도 내외의 원액을 만들고 그것을 오크통에 숙성시키면서 향과 맛을 첨가하는것임.
그리고 병입할때 40도 내외로 도수를 맞추면서 물을 첨가함. 결국 이것도 희석하는 과정을 거침. 이건 와인을 증류하여 만드는 브랜디도 동일한 과정을 거침.
글고 술의 맛과 향을 날리는게 잘못이라는 착각을 하는데 보드카를 만들때 최고 목표가 향과 맛을 없애는거여.. 그래서 가능한한 최고로 순도 높은 알콜을 만들고 거기에 남아있는 맛과 향을 없애기 위해서 활성탄 여과방식으로 향을 잡아버림. 그렇게 만든술이 증류주의 최고가 되는겨... 그걸 만들어 낸 다음에 거기에 이것 저것 섞어서 만들어 먹는게 칵테일이고...
몰트위스키도 똑같아... 1,2차 증류를 거쳐서 60도가 넘는 원액을 만들고 그거에 오크통에 보관하여 향과 색을 입힌후 물을 섞어서 만들어 내는거임.
토막님 말대로 중저가 위스키나 중저가 브랜디는 감미료와 색소를 첨가하는게 대부분이고 심지어 와인 자체도 만들때 향과 색소 입히는게 제조방법임.
외국인들은 여러 국적에 따라 형태가 다르겠지만 특히 서양 쪽에선 술은 그냥 술이 주인공입니다.
대표적으로 펍이란 장소에서 맥주(술)만 덩그러니 있어요. 서부 시대를 유심히 보면 안주는 없고 술잔만 있고 홀짝 거리죠.
우린 농경 사회라 1 차 주요 생활이고 정착 생활 형태라 가족,혈족,부족 형태가 뿌리 깊습니다.
그러니 정착 문화가 주로 발달했구요. 한반도 특성상 여러 부족들이 섞이긴 했지만 그것도 간혹 그랬지 수시로 국난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수 천 년을 큰 변동 없이 굳어진 민족 중심이라 문화의 변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따라서 주식과 별식 등이 발달했어요.
구한말 가끔 보이는 외국인들이 대체 한국인들은 식사 때가 언제나며 시대 때도 없이 먹고 마시고 그랬습니다.
우리는 술 한 잔 하자는 말은 술잔만 홀짝이자라는 뜻이 아니고 자리에 앉아서 푸짐한 음식들과 술 자리를 하자는 뜻입니다. 우리 한민족이 음주가무에 익숙한 건 그 뿌리가 어딘지도 모르게 오래돼서 그렀습니다.
여러 지역 마다 또 마을 마다 술 담구는 기술들이 있었는데 왜구 침략기 때 맥이 끊겼지요.
조선총독부(방사능 왜구의 조선 식민지 정책 본부)의 조선에 대한 문화 약탈,강탈 정책 때문에 사라진 우리 문화들 이제 되살리기 불가능해졌습니다.
정작 왜구는 쌀에 의한 술 문화가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쌀 종류도 수 백 가지 갑자기 생기고, 가축들도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특히 농경 산업의 핵심인 소들이 왜구 섬에 뜬금 없이 등장했지요.
19 말에 갑자기 생겼다는 건 어디선가 약탈했거나 강탈한 거 아니면 구입해야하는데 왜구가 돈이 어딧나요.
침략해서 훔쳐간 거죠. 영국,프랑스,스페인 들처럼.
우리 술 제조의 다양성이 왜구에 몰살 당하면서 특정 회사가 주도했습니다. 맛과 품질은 나중이고 일단 생산해서 팔아야하는 경제 특성상 너무 깊은 평가는 안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저 짤중에 5번짤에 진실이 있음.
솔직히 소주는 그 향이나 맛이 좋을게 없음.
5짤처럼 소주는 안주를 먹게 만드는 역할에 특화된거임. 향이 특이한 것도 없고 맛도 쓴맛 단맛 뿐임.
술을 못하는 이는 너무 쓰고 냄시가 힘들다고 하고 즐기는 사람은 달다고 하지..
근데 향이 거의 없기에 음식과의 궁합이 매우좋음. 한마디로 음식맛을 해치지 않음.
어떤 음식이랑 먹어도 굿임. 다만 요새는 도수가 너무 떨어져서 한번에 먹는 양이 너무 늘어남.
그래서 배가부름. 그게 단점이 됨. 예전 소주는 3병 먹으면 대부분 치사량이었는데 요즘 소주는 너댓병 이상 먹어야함.
소주는 희석주 맞아요
주정에 물과 msg 를 혼합해서 만들어요 진짜[소주]는 증류주가 맞지만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소주 참이슬 처음처럼 등 다 희석주입니다
소주는 곡물과 누룩으로 발효시켜 보통 청주를 증류시켜 만드는 술입니다 화주 백주 그리고 이슬처럼 받아낸다 하여 노주 라고 했는데 여기서 이슬처럼 받아낸다 라는 고문에서 진짜이슬 참이슬 희석주 진로가 탄생했고 나중에 다시 참이슬로 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