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댓글 다신 분들께는 조금 죄송하지만.. 실제로 저런 경우 종종 있습니다.
주로 아웃소싱업체가 직고용 되서 부서편입되는 경우에서 많이 일어나는데..
물론 책임자는 고졸여성입니다. 그런데 20살부터 그쪽 바닥에서 굴러먹은 짬밥도 있고 내부적으로
대체 인력도 없다보니.. 고졸이고 어리더라도 팀장을 줍니다. 그리고 사업이 확장될 때,
신입직원을 할당하게 되면.. 그 직원은 당연히 30대 남직원이 되는거구요.
거의 드문 케이스에요;; 게다가 대기업엔 더더욱...
대기업에 고졸사원 고용제도 있어도 다 사원부터 시작하고 급여도 적습니다
보통 근무하다가 한계 느껴서 대학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팀에도 있었고..
대기업일수록 수시채용이나 공채 들어가려면 학벌도 필요하고 요구치가 높다보니
웬만하면 다 학사이상인데 졸업하고 연수가고 하다보면 이미 25~26이 빠른건데
20대 여팀장이 나올수가 없죠
중소기업이나 가능하지 대기업은 거의 해당안됩니다...
대기업은 둘다 나이 +10~20정도 하면 가능...
왜냐면 나이 좀 있는 40~50대는 팀장이 족쇄라는걸 알기때문에~
오히려 자기보다 어린사람 추천합니다...
아웃소싱이면 중소기업인데...
본문은 대기업이라고 했고...
이런 케이스는 정규승진보다는 조직개편이나 팀변경 및 기타 특별승진 인사발령 인 경우 간혹있음 근데 문제는 업무에 있어 유도리나 유연함이 없어 진짜 닥 FM대로 하면 주의 사람들이 힘들어짐
FM대로 해야 잘돌아갈때 있고 유연하게 현장에 마추어 가야 잘돌아가는 관리자도 있고 보통 전자의 같은 경우 관리자와 주위사람 다 스트레스 받더군요!
회사생활 안해본 사람들이야 팀장이라고 그러면 와~~~이러지
팀장이라고 연봉이 어마무시하게 올라가는거도 아니고
달에 몇 십 더 받자고 그런 족쇄는 안차고 싶어하지...
사고 나면 온갖책임은 다 팀장이 감당해야 하고
CEO 보고까지 올라가는 장애사고면 심적 압박은 더 어마무시하고...
이 파트 저 파트 신경도 써야 하고
몇 년전에 30대 후반에 팀장 달았던 어떤분은 집에서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심...
것도 컴퓨터 앞에 앉은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