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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8 10:44
[유머] 연봉 7천 대기업 생산직 퇴사했다가 후회중인 웃대인
 글쓴이 : 혀니
조회 : 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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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tone 22-09-28 11:02
   
여자때문에 인생이바꼈네 ㅎㅎ,
안정적으로 살수있었을텐데.
트로이전쟁 22-09-28 11:25
   
걍 일이 잘 풀리니까 자기가 원래 그런자리 잘 갈수있고 그정도는 쉽게 쟁취할수 있을줄 알고 그만두고 나중에 그자리가 얼마나 운이 좋았던건지 깨닳은 거네요
건달 22-09-28 11:37
   
사회 초년생이 좋은 회사들어가면 그게 자기 실력인줄 알고 나대다가 망하는 경우 꽤 많음.
사실은 운빨일 뿐인데
물론 진짜로 망하는 건 아니고 뒤늦게 깨닫고 다른 사람들처럼 고생하면서 삶.
개구바리 22-09-28 13:18
   
여자는 준비된 남자한테 오지 여자한테 목숨건다는 백수한텐 절대 안옴
진짜 그여자 잡고싶었다면 그여자보고 자기사는데 다 정리하고 오라고했어야함
만약 여자가 싫다한다면 걍 그 남자한테 맘이 없는거뿐임 결혼각오된 여자라면 지가정리하고 옴.

하긴 제정신이었다면 저래하겠나 미친거니 저래한거지 ㅋㅋㅋ
그럴껄 22-09-28 13:41
   
줗은 회사에서 안 좋은 회사로는 못 버티지.
차, 자동차, 음식, 이성.. 비슷해.
누리던 기억을 망각할 수 없다면
현재가 고통으로 느껴질 테니..
고블린 22-09-28 14:03
   
실패가 이래서 중요한 거임. 부모가 놔준 사다리는 그 사람 인생에서 마무 쓸모가 없음. 자기가 그 가치를 모르거든. 자기 손으로 실패를 거듭하면 올라간 사람은 가치와 인생의 목표를 객관화 할 줄 암. 그걸 빨리 체득하는 사람이 기회를 보고 잡음. 준비되지 않는 사람은 기회가 와도 그게 기회인지도 모름.
MAXIMUM 22-09-28 14:09
   
우울해 하지마 애초에 그 정도 수준의 인생이었음.
26살에 대운이 들어왔는데 발로 차버린것도 팔자
류현진 22-09-28 14:15
   
지방 대기업 생산직 들어 가려면 노조에 수천만원 많게는 1억정도 내고 입사 할수 있을 정도인데
그 복을 지가 차버렸네
Euronymous 22-09-28 19:28
   
지방전문대 스펙으로 공기업에 도전한다는것 자체가 참으로 현실감각이 없는 사람임. 그래도 어떤 면에선 참 용감함. 좃망할 지언정 과감하게 저지른다는게
황제폐화 22-09-29 09:44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다. 전형적인 의지없는 자의 푸념
뿌링뿌링 22-09-29 10:54
   
나랑상관없눈일인데도ㅠ너무 짜증나네...
부모님은 진짜 억장이무너지시겟다 ㅠㅠㅠ
우허허허 22-09-29 11:38
   
어쩌겠어요 본인 선택인걸.
이유는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을 했었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그냥 현실을 인정하고, 낮은곳에서부터 이 악물고 올라가는 수밖에요
hjuki 22-09-29 14:11
   
과거로 돌아가서 대기업 계속 다닌다고 해도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때 그만두지 못했던 걸 가지고 후회할 성격이네...
하관 22-09-29 14:37
   
인류 진화의 과정
에비 22-09-29 22:13
   
내가 기댈 수 있는 나무 라면, 누군가 기대거나 그 그늘에 쉴 것이다.
내가 기대려는 막대기 라면, 작은 바람에도 내가 쓰러질 것이다.
수염차 22-10-02 04:41
   
그냥 운좋앗던
자기관리 못하는 돼지의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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