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ㅋㅋㅋㅋㅋㅋ  감성

더 록 이네요...

전축도 무슨무슨 진공관이니 해서 겁나 비싸고, 스피커도 겁나 비싸고
LP는 돈 많은 사람 아니면 얼씬도 말아야 함 ㅋ

인정합니다..

내로남불이죠.
5만원 가방이나 500만원 가방이나
어차피 가방인데. ㅋㅋ

ㅠㅠ... 페밀리맨 주인공이네요.... 그 이미지에 너무 박혀버려서 다른 역 하셔도 몰입이 잘 안됌.. 펑펑 울어서.

The Rock 인가 하는... 영화에서 첨 본..

20년 전쯤엔  주연급 남배우로는 헐리웃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던 니콜라스 케이지였는데,
이런 반응을 보니 격세지감이 ;;

귀밝은 분들
돈 많이 나가는구나..

600달러 ㅋㅋㅋ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흔한 얘기죠.

먼지닦개로 쓰다듬듯 LP판 닦아내고 전축바늘에 묻은 먼지 입으로 훅훅 불어내고 손으로 살포시 가장자리 트랙에 올려 놓으면 짧게 '지이익~' 하는 음과 함께 뒤이어 들려오는 선율 (가끔씩 찌직거리는 소리 섞여 나옴: 근데 이게 매력포인트임)... 뭐 요즘은 손으로 전축바늘 올려놓을 필요 없는 자동로딩이긴 하지만...

오래 굴리다 보면 특정 트랙에서 도돌이표 찍은 듯 제자리걸음 ㅋㅋ

옛것을 미화하는 버릇은 참...

LP가 원음을 그대로 녹음한것이라고 봐야죠.

CD나 디지털음악은 음원을 양자화(정수값 화) 시켜서 0 과 1 로 재 구현해 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수값이 아닌음 (소수점 이하의 음) 은 반올림해서 정수화 시켜서 구현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음 손실이 생깁니다.

그냥 원래 음이 그러려니 하고 듣고 있는 것이죠.

옛것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LP녹음판이 음악의 원래 음을 들려줍니다.

불편하고 비용이 들어서 요즘엔 하지 않을 뿐이죠
능력 되고 수고를 아끼지 않고 귀를 즐겁게 하고 싶은 사람
진짜 원래음악의 감동을 맛보고 싶은 사람은

수고롭게 듣습니다.

막귀는 그런거 몰라도 됩니다.

오오~~짝짝짝~~ㅎ

아날로그 와  디지털과의  공방전?

케서방은 결혼을 잘못해서...  꽝됐음

기회가 되어 어느 제약 기업 회장님댁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 회장님 취미가 구하기 힘든 LP판 구해서 자신만의 오디오셋팅 환경에서 재생하여 음악을 듣는 취미를 가지고
계신데.  그 회장님 스피커 한짝이 소형차 한대값이고  그 스피커에 연결하는 선이  미터당 백만원을 호가하는
금으로제작된 오디오선..  그리고 MIXER라고 하나  그 기계 하나가 천만단위 . . .  그 셋팅으로  미국 어느
유명 락밴드의  드럼소리를 들려주시는데  까막귀인 제가 들어도  음이 찰지게 가슴에 딱딱 달라붙더군요. .
이쪽 분야에 빠지신분들은  어느 취미생활 못지않게  돈을 발라야 하는  취미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