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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게시판
작성일 : 24-01-17 14:52
[감동] 260만원짜리 니트 비싸다고 직접 짠 엄마.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683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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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1-17 14:55
우와.. 금손이시네...
우와.. 금손이시네...
안알려줌
24-01-17 14:57
주급 월급으로 치면...돈이 얼마나
짝퉁인가 엄마표 명품인가
주급 월급으로 치면...돈이 얼마나 짝퉁인가 엄마표 명품인가
매튜벨라미
24-01-17 16:02
스웨터 예쁘네요 금손이시당
스웨터 예쁘네요 금손이시당
무한의불타
24-01-17 16:38
모델 옷 보다 더 이쁜거 같은데? ㅋ
모델 옷 보다 더 이쁜거 같은데? ㅋ
마칸더브이
24-01-17 21:16
솜씨 좋으시네요 ㅋ
솜씨 좋으시네요 ㅋ
또돌이표
24-01-18 07:00
우리 어머니도 뜨게 꽤 하셨어요.
근데 뜨게질 하면 돈 어떻게 버는지 아세요?
보통 뜨게질 일감은 뜨게질 재료 가게에 많이 들어와요.
그래서 일감을 가져오면 뜨게질로 떠서 주는데..
저는 그래서 실값이 싸겠구나 싶었는데.. 정말 이 본문처럼 비쌉니다.
어느 유튜버 말대로 "제발 니트는 사서 입으세요" 를 권하고 싶어요.
저건 명품이니까 가격이 있는거고 대부분의 니트는 10만원 안짝이에요.
정말 손으로 뜨면 그것보다 재료값이 서너배 이상 나옵니다. 재료값만요.
그래서 이 비싼 뜨게 옷을 누가 입나 알아 보니까요.
군 장교들이 뇌물용으로 쓴다더군요. 특히 대령부인들(장군 승급...)
군인이라 돈으로 뇌물을 줄 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PX 에서 빼놓은 양주를 줄수도 없고(그 양반은 없겠어요?)
그래서 주는게 뜨게 옷이래요.
정확하게는 승급 이전의 장교 아내가 떠서 심사하는 장교 부인에게 바치는 구조인데..
이게 실값도 만만치 않지만 시간도 꽤 걸리고 기술도 필요한거라 그게 아무나 가능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렇게 일감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어머니도 뜨게 꽤 하셨어요. 근데 뜨게질 하면 돈 어떻게 버는지 아세요? 보통 뜨게질 일감은 뜨게질 재료 가게에 많이 들어와요. 그래서 일감을 가져오면 뜨게질로 떠서 주는데.. 저는 그래서 실값이 싸겠구나 싶었는데.. 정말 이 본문처럼 비쌉니다. 어느 유튜버 말대로 "제발 니트는 사서 입으세요" 를 권하고 싶어요. 저건 명품이니까 가격이 있는거고 대부분의 니트는 10만원 안짝이에요. 정말 손으로 뜨면 그것보다 재료값이 서너배 이상 나옵니다. 재료값만요. 그래서 이 비싼 뜨게 옷을 누가 입나 알아 보니까요. 군 장교들이 뇌물용으로 쓴다더군요. 특히 대령부인들(장군 승급...) 군인이라 돈으로 뇌물을 줄 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PX 에서 빼놓은 양주를 줄수도 없고(그 양반은 없겠어요?) 그래서 주는게 뜨게 옷이래요. 정확하게는 승급 이전의 장교 아내가 떠서 심사하는 장교 부인에게 바치는 구조인데.. 이게 실값도 만만치 않지만 시간도 꽤 걸리고 기술도 필요한거라 그게 아무나 가능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렇게 일감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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