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시절에 떡꼬치 없었다에 한표

고학년이면 있었을 수도...

그리고 처음엔 떡고치에 저런 매운 양념이 아닌채로.. 꼬치에  떡 굽고 물엿같은 달달한 걸 발라 팔았던 듯..

70년생인데요. 저 고등학교 시절에 떡꼬치 있었어요.
재수하면서 그거 엄청 많이 사먹음.
그리고 첨봤을 때부터 붉은 색이었고 매운 양념이라기 보다는 매운느낌이 살짝들어간 케찹들어간 맛으로 기억되네요. 달면서 약간 매운느낌도 들면서 케첩맛도 나면서 ...암튼 무지 사먹었음.

근데 가격이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저 초등학교때 핫도그 떡볶이가 30원인 거는 기억이 나고 짜장면이 중학교때 500원 고등학교때 800원 군대있을때 1200원은 기억이 나는데 ㅎㅎ
떡꼬치는 엄청 사먹었는데 기억이 없네요

300원 컵볶이 500원

박수홍이 저랑 동갑내기였군요..ㄷㄷ (그 연배에 가족들과 척지고 사는게 참 안타까운..ㅠㅠ)

나도 어릴 때는 떡꼬치라는게 없었는데 ㅠ
핫도그, 구루마에서 팔던 번데기, 호떡 정도..

어릴적 떡꼬치 없었음... 동네가 후져서 그런걸 수도...(신림동)
조금 커서 생겼는데(중학교?) 100원이었던걸로 기억함... (오락실 100원)

80년까지 이태원(경리단 근방)살다가 방배동으로 이사갔는데 떡꼬치는 어릴 때 본 적 없음
80년대 후반쯤 처음 봄

초딩때 떡꼬치 못봄...아직도 생각나는게 연탄불에 막구운 노가리 10마리 백원... 아마 당시 명태새끼가 노가리인줄 모르고 마구 남획하던 시기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