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불필요한 영어 좀 줄이면 좋겠네요.
요즘은 티비에서까지 영어 사용을 당연시 여기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이러다 한국어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도 영어로 대치되어 버려서 사라져 버린 한국어가 정말 많죠.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상황에 맞다고 느끼는 그 상황이 현재의 상황인데 이는 정말 심각한 외국어 사대주의이죠.
1.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오빠 형 등이 자주 대화를 나누면서 다양한 표현들을 하는 것을
어릴 때 부터 경험했던 세대는 저런 표현이 너무너무 익숙하고 자연스럽게 사용됨
대가족 시대는 일찍이 끝났지만 점점 가족 구성원의 수도 줄어들고
그만큼 대화도 점차 줄어들다보니 당연시 되던 표현들을 아예 모르는 세대들이 나타난 것이라고 봄
2.어릴 때 부모가 책을 안읽어준 듯
엄마 아빠가 책 읽어주다 보면 아이들은 모르는 표현을 물어보게 됨 "엄마 살랑살랑이 뭐야?"
라고 물어봤을 때 부모를 통해 알게 됨
결국 부모가 책을 거의 안읽어준 것이라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