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지 모르겠지만 먼저 원두를 갈아서 가루로 만든 다음 로스팅을 해야 하는데 그거 없이 원두에 그냥 로스팅을 해서 빡쳐한다… 그런 건가?

원두 씻은물?

그런거 같네여..

로스팅이라는건 원두를 볶는 겁니다
저건 이미 다 로스팅 된거고 분쇄만 안한...

로스팅을 거친 원두를 가지고..
갈아서 내리면 드립...
갈아서 기계에 압착해서 내리면 에스프레소...

1. 커피 원두(커피콩)을 볶는다(열을 가한다.) = 로스팅
2. 로스팅한 원두를 간다.
3.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물을 내린다.(방법은 여러가지. 핸드드립.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추출)
4. 마지막에 커피 찌꺼기가 남는다.

1. 백태, 서리태(콩)을 익힌다.(열을 가한다.) = 콩 삶기
2. 삶은 콩은 간다.
3. 뜨거운 물을 부어 콩물을 낸다.(두부 만들기 과정)
4. 마지막에 콩물을 내고 남은 콩찌꺼기 비지가 남는다.

저 행동은 백태를 삶기 까진 했는데 콩물 낸다고 콩을 안 갈고 뜨거운 물만 부은 꼴 같은거

콩을 먼저 익히면 안됩니다. ㅠㅠ
그냥 불려서 갈아낸 후
가열하여 두유와 콩비지롤 분리하는 법과 두유만 가열하는 법이 있긴 합니다.
전자는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고 후자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는 방식입니다.

좀 연해서 그렇지 국물은 우려나오네요.

저러고 버리나?
무슨 수박 겉핥기도 아니고 ㅋㅋㅋ

저 원두 다시 말려서 갈면 연한 원두커피 되려나 ㅋㅋ

열번은 울궈 먹을수 있겠네요.
연해서 물처럼 드링킹 가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