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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09 09:37
[유머] 36세 여성과 소개팅한 후기
 글쓴이 : 혀니
조회 : 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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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 22-09-09 09:43
   
할말 없으면 하는 이야기가 혈액형임
Wombat 22-09-09 11:00
   
이게 사실이라면 첨부터 여자도 호감이 없었던듯
한이다 22-09-09 11:53
   
뭐 그런것도 없는게 아니지만 처음 만나다보니 대화 소재가 별로 없으니 이말저말 하게 되는 것임.

저렇게라도 말하는 상대를 만나는게 다행임.

어떤 여자들은 자기는 아무말 안하면서 왜 이 남자가 자기를 즐겁게 안해주나 하는 이들도 있음...
훈이1944 22-09-09 12:39
   
개인적인 소개팅을 저렇게 정리해서 인터넷에 올려서 남을 비난하는 사람이 남의 성격에 심각한 결함 운운할 자격이 있을까
대길 22-09-09 15:17
   
인터넷 연애 글은 구라가  98%이상 이고 나머지 확대 재생산임
꼬우꼬우 22-09-09 15:30
   
대화 내용만 보면

앞에 남자가 뭔가 말실수나 무례한 말을 해서

여자가 틱틱거리는 느낌인데
     
이젠 22-09-09 15:47
   
어차피 전후 사정을 모르니 판단 불가죠. 남녀 불문 그냥 대화가 공격적인 사람은 어디나 있으니...
뻥축구FC 22-09-09 15:55
   
36에 시집 못갔음 걍 이유가 있는거임~~~ 눈이 높거나 성격이 더럽거나 ~~
소라아빠 22-09-09 17:55
   
힘드네
어쩐지 22-09-09 21:52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거 대화 몆마디에 판단하기엔 성급해보임  아마도 36세라는 나이때문에

깔고보는 선입견이 있었던듯
니뮤 22-09-10 17:52
   
남자도 결혼 못한 이유알겠네.. ㅋㅋ 본인말은 농담조 ㅋㅋㅋ 일단 천재아니면 바보, 아침엔 바보시구나 여자도 충분히 농담일수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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