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루마니아인이 덴마크에서 여행 출발 전에
우연히 국내에서 관객 56만명으로 망한 영화 투가이즈를 보고
우연히 박중훈 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는 포차집을 발견해서
우연히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박중훈을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