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없이 자란 거 맞네 지 맘에 안 든다고 멀쩡한 애를 학교 공인 걸레로 만들어버리냐

근데 뭐든 쓸데없는 자존심이 문제임.

양쪽말을 다 들어보긴 해야 겠지만,
글쓴이가 빡칠한 하네요.

먼저 소문 퍼드린 아이의 컴플렉스들, 
1. 아빠 없는 컴플렉스,
2. 못사는 컴플렉스(글쓴이의 수술+ 패션으로 미루어 글쓴이는 어느 정도 사는 집)
3. 못생긴 컴플렉스(글쓴이는 가꾸어서 이뻐짐)

소문 퍼트린 아이는 컴플렉스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정황상 글쓴이를 질투한 것으로 보이네요.

뭔 학폭위여?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냥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해야지.

걍 애들끼리 싸운 걸 가지고 다들 엄청 진지하네요...

고딩 정도면 알거 다 아는 나이입니다.

딸이 학창시절 몇년 동안 걸레 소리 듣고 다니는데 애들 싸움으로 치부하며 넘어가는 게 되겠습니까 ?

중학생이 조건만남에 걸레 소리 듣는게 애들싸움이라하고 넘어갈수 있는일인가요?

참.. 한쪽은 편모고 한쪽은 편부
걍 두분 재혼 시켜 드려라..

주작 같다.
아
아빠의  사랑속에서 자란 애가 무슨 패드립 수준이 김수미급으로 급발진하는데
이게 보기는 쉬워도 욕안하던 애가 저런 욕 하는거 쉽지 않거덩.

그리고 자세한 정황이 없어 추측인데 아빠없이 자랐다면 가정형편이 그리 좋지는 않을것 같은데
백화점에 갈일이 있을까? 물론 구경갈수도 있고 다른애들이 찍어 온걸 봤을수도 있겠지만
여튼 이부분도 깔끔하진 않음.

그리고 학폭위도 원인과 결과가 뻔한데 저렇게 일방적으로 한쪽 편을 든다? 전혀 상식적이지 않음.

마지막으로 요즘 이런 일이 있다면 방송국에 제보 많이 하는데 이정도 소재가 사실이라면
방송사에선 거의 대박수준아님?

요즘은 주작소설이 넘 많아서 취재 안된 내용이라면 사실로 안보게 되네요.

일일학부모교실 : 아빠가 가르쳐주는 여고생을 위한 코디법

주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