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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3 18:21
[기타] 로마제국의 위대함
 글쓴이 : 주말엔야구
조회 : 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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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전략이 현대에도 유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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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구화 19-08-13 18:37
   
바라배 19-08-13 19:30
   
저사진 홍콩 우산 혁명 시위사진아닌가? ..
검은마음 19-08-13 19:51
   
팔랑크스 멋져부러~
     
서냥 19-08-13 23:57
   
팔랑크스는 그리스의 방진이고 그걸 뚫어버린게 로마 레기온
Maligo 19-08-13 20:07
   
저 때 유럽은 벌리스터나 공성무기가 없었나?
     
재미있는 19-08-13 20:18
   
물론 있지만 숫자가 많지 않고, 정확도도 낮고, 무엇보다 연사력이 현저히 떨어지죠.
투석기나 발리스타는 말씀하신대로 공성(성벽 부수기)병기지, 대인병기가 아니었습니다.
더욱이 로마 제국의 주 상대는 게르만이나 스키타이 같은 (당시) 야만인들이었고요.

팔랑크스 전술은 소구경 대포가 나와서 소규모 인원으로 속사가 가능해진(그래봐야 1~2분에 1발 꼴이지만) 16세기까지 유용한 전술이었습니다. (덤으로 전신갑옷도 무용지물이 되죠)
대포는 대인병기로도 쓸 수 있다는 게 투석기와의 차이니까요.
          
Maligo 19-08-13 20:49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부터 공성병기는 야전에서 곧잘 써왔죠

찾아보니까 적은 모르겠는데 로마군은
거노나 공성병기 같은 전술무기를 가져와서 함께 활용했다네요

그러다가 한니발의 기동전에 털리고
게르만계 경보병의 등장으로 로마의 레기온은 자취를 감췄다고

동양사에선 저런 극단적인 밀집 대형은
거노나 투석기를 이용한 화공에 털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상하게 생각했던겁니다

저 방진은
고대는 지장학적인 이유로 인해
중세부터는 소규모 전쟁이 거의 대부분이라
유효하게 잘 먹혔나 보네요
               
재미있는 19-08-15 04:27
   
야전에서 공성병기를 썼다고요?
평야에서 회전을 벌이는데 발리스타랑 투석기를 가져다가 쏘았다고요??

ㅎㅎㅎㅎ
이 님 농담도 참... 굳굳!

공성용으로 가져가다 평야에서 싸우게 되면 쓸 수야 있겠지만,
평지에서 회전을 치르러 출진하는데 이 바위랑 이 쇠뇌를 가져가서 적을 잡아야지! 이러고 투석기랑 발리스타를 가져갔다고요? ㅎㅎㅎㅎㅎㅎ

정말 재미있는 분이군요.
모처럼 웃었습니다.
보미왔니 19-08-14 00:02
   
위대 위대~~
갑상선 19-08-14 03:24
   
저건 테스투도 임 팔랑크스랑 완전 다른거에요 -.- 진정한 롬 시민들이 인정하는 전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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