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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9 03:27
[기타] 축의금 0원 내기 VS 77000원 내기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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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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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20-05-29 03:29
   
까다로운 사람이로구만...
세상의선비 20-05-29 03:40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거지
쏘니야 20-05-29 05:12
   
대략 어떤 상황인지 알거 같음.
분명 빈말로 준비하지 말라고 안했을거고 여러번 자신의 뜻을 진심으로 전했을걸로 보입니다.
문제는 저 후배는 그걸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다는거고 다른 동기들은 그걸 제대로 이해한거고..
다른 동기들이라고 저 선배에 고마움이 없어서이거나 돈 굳었다 생각해서 안낸거 아닐겁니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 지 뜻을 헤아렸기 때문에 리스펙트 차원에서 약속을 지킨거지요.
그런데 글쓴이는 그걸 의미있게 여기지 않았어요.
이 글을 쓴 것도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걸 인정받고 싶어서 올린거겠죠.
제가 보기엔 싸이코패스 기질이 좀 보입니다. 듣도보도 못한 77,000원만 봐도 교감능력이 탈일반인급.
     
arsian 20-05-29 05:32
   
저는 글쓴이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 지는데요
내지 말라고 했지만 정말 정말 존중이 아닌 존경을 하는 선배에게는
어떻게든 자기 성의를 아니 마음을 담고 싶었던 경험들 없으신가요?
77000원이란 숫자가 사이코패스로 보시기 보다는  행운의 숫자 7이 주는 의미로
항상 결혼 생활이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석 하시면
글쓴이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 하실것 같습니다.
쌈바클럽 20-05-29 05:27
   
77000원은 근데 진짜 뭔뜻인거지
     
모래니 20-05-29 07:21
   
77777원을 내려교 했다잖아요.
하는 일, 앞으로 행운을 기원합니다라는 뜻이겠죠.
알헨 20-05-29 06:07
   
쓴이가 생각이 없는 게 맞지..
축의금이나 선물은 받으면서 그 의미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면 잘못한게 맞음
77000을 받은 사람이 이게 뭔 짓일까 고민하다 화가 났을 듯...
하이누라네 20-05-29 07:44
   
이건 무조건 후배 잘못은 아닌거 같음.
선배는 아직 갓 입사한 후배들 챙겨준다고 내지 말라고 한거고,
후배는 그래도 직속선배라 챙겨주고 싶어서 낸거고.

개인적으로는 선배가 더 잘못한거 같음.
애초에 갓 신입들 부담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내지 말라고 한거 아닌가?
그런데 그걸로 후배가 욕을 먹으면 그게 후배를 위한건가?
선배의 의도 전후관계가 바뀐거 같음.
     
하이누라네 20-05-29 07:46
   
후배가 돈을 낸게 오지랍이라고 하면
선배는 혼을 낼게 아니고 그냥 그 돈으로 후배 선물이나 하나 사주면서 이야기 하는게 맞는 대응임.
          
PONPURA 20-05-29 08:54
   
이게 정상이지. 정말 필요 없던거면 돌려주거나 선물이나 밥을 사주거나 뭐 그랬으면 되지, 77000원이 장난으로 던지는 돈인가? 7700원이면 장난이라고 화낼 수 있겠지만. 금액 고민 어쩌고는 사람을 일단 악의로 생각하는 것에 불과함. 뭔가 오해를 할 소지가 있다고 치더라도, 화를 낸다는 건 좀 아니지.
지방간 20-05-29 08:18
   
줘도 지롤이네
맛좋은이슬 20-05-29 08:18
   
이게 왜 후배 잘못?
하늘나비야 20-05-29 09:13
   
칠칠이 또는 칠칠맞다 라고 해석한듯하네요
미로 20-05-29 09:38
   
돌려주면 되는데 왜 화를???
자게금지 20-05-29 09:43
   
알 수 없네 화낼 일은 아닌듯한데
carlitos36 20-05-29 09:53
   
깐깐하네.
설사약 20-05-29 10:00
   
전 친한형 결혼식때 진짜 77770원 냈는데  나중에 신혼여행 갔다오더니 겁나 웃으며 고맙다고 하던디요~ 윗글 축의금 받은 사람은 뭔가 문제있음.
태유니 20-05-29 10:21
   
선배가 권위적이고 자기 중심적인사람인듯.
선베가 후배에게 축위금내지 말란걸 안 지켜서 본인말 무시했다고,
그리고 본인은 축위금이 5만 10만 20만 같이 내는것을 기준으로 생각하는데, 입사 1년차 신입이 장난같이 쪼개내니 열받은거 같은데,
그냥 자기 만의 세계관을 가진 사람..
후배 잘못은 없는듯, 있다면 1년간 그 선배의 특이점을 몰랐던 눈치??
타투 20-05-29 10:29
   
선배가 안받고 안주는 타입인가보지
에이비르 20-05-29 11:05
   
이래도 저래도 안좋을때는 뭘해도 안좋을라나
지팡이천사 20-05-29 11:23
   
축의금 받는곳이  있으니 축의금을내지 돈이썩어나서 돈을내냐?
축의금 받는곳을 없애던지  뭘 말같지도 않은 논쟁을......
오늘비와 20-05-29 11:56
   
인생 참 불편하게 사네..
뱃살마왕 20-05-29 12:37
   
부가세 포함이라고해
     
우까자까 20-05-29 12:52
   
ㅋㅋㅋ 쉬.발 어이없게 웃기네
     
그루트 20-05-29 16:49
   
ㅎㅎ
가생이만세 20-05-29 12:58
   
피곤하다...
불짬뽕 20-05-29 13:49
   
분명 마누라한테 깨지고 화풀이하는걸꺼임.
슴새 20-05-29 14:31
   
성격 존나 이상하네

저런 새끼 주변에 있으면 피곤해짐;;
llllllllll 20-05-29 14:49
   
너그럽게 이해해줘야지. 굳이 화낼필요 있나...이유도 밝혔는데 돌려주면 그만...
검푸른푸른 20-05-30 06:50
   
후배입장에선
그래도 식사도 하고 그럴텐데 아예 안내면 좀 미안해서 성의로 의미좀 첨가해서 낸건데
그걸 또 냈다고 역정내는 사람 인성은 참...

부담안주려고 내지말라는 의도였다면
그냥 신혼여행 다녀올때 그 돈으로 작은 선물이나 사와서 축의금 안줬어도 괜찮은데
하면서 선물하나 쥐어주면 서로 좋게 좋게 갈일을 참 까다롭게 사네.
Mayrain 20-05-30 09:41
   
선배라는 사람 정신이 아픈 사람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해도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라고 77000한거같은데
왜  화를 내는지 전혀 이해할수가 없네요
복수 20-05-30 11:27
   
77777 이라는 생각이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는데...

부조가 장난도 아니고 무슨 77777 -_-
777원이 이상했으면 77000도 이상한거니 그냥 5만원이나 10만원 냈으면 됐다
토왜참살 20-05-30 13:40
   
부조금 많이 달라는것도 아니고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까지 한 사람을 욕하는 니들은 진짜....
구름을닮아 20-05-30 19:13
   
어쨌든  성의를  보였는데  화를  내다니  미친  놈이네요.
한달만에  사람을  알수있는  것도  아니고,
한달만에  고민고민  끝에  내야하는  신입은  뭔  개고민인지...
돌려주던지,아니면  좋은  뜻으로  기부할께하면  될걸  왜  화를  내지??
9timez 20-05-30 23:02
   
과시욕 있는 사람은 별 거 아닌 것 같은 저런 거에 화를 낼 수도 있어요. 내 플랜에 흠집을 냈다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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