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수에 비해..방이 너무 많다는건가??

확장해서 저 정도인 것이군요.

확장하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발코니의 폭을 감안해서 상상해보니, 경이롭네요.

그런데 요새 가족 숫자도 많지 않은데, 뭐 저렇게 방을 많이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부부와 아이 두 명이라고 치면, 방 3개로 이미 충분합니다.

침실 4는 옷방으로 써야겠네요.

침실 1(안방)은 침대 하나만 넣어도 꽉찰테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을 감안해서 거실-침실2-침실3 사이는 내력벽이 아니라 가벽 같네요. 넓게 쓰는 것 원하면 트라고... 까만 선 아니고 갈색 선 부분요.

실수든지 아니면 유머로 만든거겠죠. 전용59㎡가 어떻게 저런 구조가 나와요. 40평형대도 방을 4개만 빼는데

나오긴해요 저희 장모님집이 그럼..
그래서 주방쪽 방을 팬트리로 옵션으로 넣고 했음.
방이 덥나게 작음. 침대 하나 책상하나 넣으면 꽉참.

발코니 공간 많이 만들고 확장하면 저런식으로 뺄수는 있음..
근데 좁음..
도면보면 부엌 겁나 작음.. 식탁 넣을자리 마땅치않음..
수납공간도 마땅치않음.. 방문폭을 기준으로 방크기를 어림잡아 봤을때 붙박이장 짜넣을 공간도 안나올 공산이 큼..
결국 3인이하 가족이면 침실2,3은 트거나 침실4는 옷방겸 창고 고정임..
개인적으로 20평이하 주택은 방 두개가 적당하고 수납공간과 공용공간에 포인트를 주는게 주거만족도가 높다 생각하는 쪽이라 저런 잘게 잘라서 좁디 좁아진 평면은 불호이긴함.

좌변기 크기를 기준으로 보면 저는 30평대 이상으로 보이네요.

도면보니 발코니 확장 면적을 포함하면 실사용 면적은
40평대 아파트 수준이겠네요.
실사용 35평 실내 도면 같아요

59제곱 미터면... 17.87평인데...
보통 그러면 18평이라고 반올림 해서 말 하던데...
가능한 구조일까...

실제로 가보면 방 엄청 작음
아마 방마다 침대 못 놓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