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여금(=공무원 퇴직연금)이 279,000원
일반 회사로 치면 국민연금 떼는건데...
저렇게 많이 떼니까 사실 국민연금보다 연금 더 받아야 하는게 맞는거임
200만원남짓 월급에서 국민연금 28만씩 넣는다고 생각해보면 알거임...
근데 공무원연금은 두번이나 칼맞아서
저렇게 많이 떼가고도, 실제 퇴직하고 받는건 저 금액 넣은 국민 연금하고 차이가 없음..
게다가 공무원연금 타면 액수가 얼마든 기초연급 지급에서제외 됨... 배우자까지..
몇년 공부해서 공무원 돼 봐야 연금이 이미 날아가서 메리트가 없어서,
새 신규 공무원들이 몇년하다 때려치고 그만두는 일이 많은거임..
(사실 일이 편하지도 않고, 조직 자체가 고리타분=경직 되어있으면서 꼰대가 많은 탓도 큼)
신규들은 오히려
공무원연금 국민연금하고 통합하고
(그럼 공제하는 기여금이 국미연금 내는 수준 = 반으로 줄어듬)
퇴직할때 퇴직금 달라고 하고 있음..
근데 그럼 정부 재정에 더 큰 마이너스임..
일시불 퇴직금을 수십년치 씩 어케 주나...
예전부터 그거 일시불로 못 주니까 공무원 연금이랍시고 장기로 나눠주던건데...
그게 의미가 없어진 상황임...
근데 일부 국민들은 X도 모르고 맨날 공무원연금 타령하고 있음...
군인연금, 사학연금은 아직 칼 안맞아서 개혁해야 하는데 손을 못대고 있지...
실제 군인은 일년 연수 복무하면 퇴직하자마자 연금 받기 시작함...
가수 박군 얘기 본 사람은 알텐데..
그나이에 군대 그만 안두고 20년 채우고 퇴직했으면
40세부터 죽을때까지 연금 타는게 군인 연금임..
80살까지 산다고만 해도 20년 붓고 40년 넘게 타먹는다고... 그러니 적자가 안나고 배김?
국민연금도 그렇지만
공무원연금도 연차 따져서 점점 밀려서 65세 수령인데...
93년 이전 임용인가 60세 퇴직하고나서 바로 수령하고
그 이후 임용 공뭔들은 60세 퇴직하고도 연금 못타고, 연차 따져서 62~65세부터 연금 수령 개시임..
정년퇴직하고 최대 5년간 손가락 빨거 아니면 재취업이 필수인 상황..
그러니 한살이라도 어릴때 일찍 명퇴하고 재취업하거나
명퇴 자금 끌어다 자영업 차리다 망하는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