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밥이고 뭐고 것도 뭐 어느 정도죠
님은 군생활할때 뭐 한 말년가서야 겨우 숙달되셨는지 모르겠는데
보통 다 일병정도만 꺾여도 자기 보직 숙련도는 나오죠
더군다나 저렇게 내기하면서 미숙련자를 굳이 끼울거 같지도 않고요.
제가 이런 썰에 처음 이런 생각이 들었던게
뭔 서바이벌 훈련식으로 예비군이랑 현역이랑 저런 식 내기해서
예비군이 발랐다는 썰 보고 처음 의문이 생겼는데
이게 말이 안되잖아요.
개인의 숙련도는 뭐 똑같거나 예비군이 낫다고 칩시다.
개인간의 싸움이 아닌 분대이상 단위로 서바이벌을 해보면 아는데
가장 기본적인 망치 모루 스타일로 일부가 정면에서 상대 견제하며 잡아두고
일부가 우회해서 측면이나 후방 잡고 공격하기만 성공시켜도 그냥 일방적으로 바릅니다.
이런걸 예비군이 어떻게 합니까
아저씨들 절로 뛰시라고요 아 좀 가라니까 ㅅㅂ 뭐 이럽니까 ㅋㅋㅋ
그럼 바로 멱살잡이 나지 ㅋㅋ
예비군은 아예 이런게 안되는데 현역은 간부나 선임이 하라면 바로 뛰는데
어떻게 상대가 됩니까
저런 썰들 볼때마다 솔직히 구라가 태반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