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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25 13:21
[유머] 혼인신고만 하자는 여친때문에 고민인 남자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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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말 넘 심하게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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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9-11-25 13:22
   
이건 뭔가 있는듯
sasimigosu 19-11-25 13:28
   
여자가 재혼이거나 과거가 있을지도....
주말엔야구 19-11-25 13:30
   
아니지
여친이 일진이였으면 주변에 이상한 친구들 한두명은 있지
그 반대로
여친이 왕따였다면 진심 친구가 한명도 없을 수 있는거지
애오라지 19-11-25 13:31
   
다단계 비슷한걸로 주변사람들에게 폐를 끼쳤나?

아니면 화류계나 유흥업소쪽으로  주변인들에게 알려졌나?

조용히 흥신소를 이용해보시고  별 대단한게 안나온다면  여친 말이 옳은거겠죠
당나귀 19-11-25 13:44
   
뭔가 구려...
없으면 없는대로 하는거지....
하이1004 19-11-25 13:44
   
친구가 없는 경우가..  일 할때 어디 외딴데 떨어져서 지내다 보니 자연적으로 소식이 끊긴 경우..  머 여러가지지요 그런데 회사동료들도 안부르는건 좀..  미리미리 부주라도 조금씩이나마 해났으면 저럴일 없는데 그것도 안햇나보네요
키드킹 19-11-25 15:42
   
댓글 보니 이렇게들 많이 생각하시는구나
저도 결혼식은 하기 싫은 사람입니다
축의금 냈던거 딱히 회수할 생각도 없고
결혼식 자체도 시간낭비같고
친구들 결혼식 준비 하면서 엄청 싸우는거 보면
이걸 왜 하는거지 싶음
식장에 가는 사람도 축하해서 적극적으로 가려는 사람 보다는
의례적으로 가야 하니까 억지로 가는 사람이 많은것 같고요
그냥 가족이랑 친한 친구만 불러서
간단하게 하고 같이 식사하는 식으로 바꼈으면 좋겠음
     
Raknos 19-11-25 16:23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부모님들은 보통 일반적인 결혼식을 선호하시죠

내 결혼인데 내 의사가 중요하지 그게 무슨상관이야? 라고 하시는분들은 부모님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작게, 혹은 안할수도 있지만 적어도 부모님을 최대한 좋게 이해시키려고 해 보고 결정하는게 지금까지 키워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라는거 간단하지 않아요. 스몰웨딩이라고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선까지만 부르고 친구몇명만 불러도 100명 쉽게 나옵니다.

의례적으로 가야 하니까 억지로 가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안부르면 굉장히 서운해 하는 분들도 계세요.

요는.. 결혼은 내가 하는거지만 가족행사이기도 하다는 겁니다. 내 의견만 고집하는것도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나이퍼J 19-11-25 16:09
   
젤 의심드는건  화류계 출신이죠.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취업준비기간을 몇년되고 그 뒤에 바로 취업해서 회사를 다녔다면 친구가 없을수도 있긴 하겠네요.
이름귀찮아 19-11-25 16:10
   
남자 말하는거 보니 이제까지 부모님이 뿌린돈이 있는데 그거 못 거두고 혼인신고만 할려니 찜찜한가보군 ㅋㅋ
     
Raknos 19-11-25 16:28
   
결혼식으로 돈 벌어봐야 얼마나 된다구요..

보통 호텔급 아닌이상 남는건 맞는데 저렇게 여자측에서 하객이 별로 없으면 식장 비용이랑 또이또이에요
          
이름귀찮아 19-11-25 21:51
   
저정도 직책에 인맥이면 주변에 엄청나게 돈나가조

큰이모가 교장으로 퇴직하셨는데 퇴직전에 아들 결혼 시키고 축의금 3천인가?

근데 이모 말로는 본인은 살면서 그금액의 거의 2배 이상 경조사비로 나간거 같다고

그러면 본전 생각나겠조
축구중계짱 19-11-25 16:11
   
친구없어서 그런다고 이유 말했고
회사에는 그 동료 결혼식을 안가서 미안해서 못말한다고 했고
알바는 모르는 사람이 같이 사진에 찍히는게 싫다고 말한거 외에는
다른 이유 말을 안하고, 언급도 없는데
역시나 없는 이유도 만들어서들 까는군요.
     
Raknos 19-11-25 16:27
   
결혼식 알바야 저도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거라 그렇다쳐도

친구가 없다는거.. 그리고 회사 동료 결혼식을 한번도 안갔다는거(아마 축의금도 안낸듯)

이건 사회생활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이 들수밖에 없지않나요?

혹은 이해가 안될수도 있죠.. 이게 말이돼는 소린가? 그냥 뭔가 다른이유가 있는건가?

팩트이전에 이런생각 들수도 있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중계짱 19-11-25 23:44
   
그러니까 그 문제가 있다는게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잖아요.

이러다가 뭔가 다른 사연이 있다는게 나중에 알려지면...

여기서 다 한마디씩 없던 이유도 만들어 하던 사람들은

안그런척 발 슥~ 빼는게 한두번인가요?
이궁놀레라 19-11-25 16:12
   
여자가 술집생활을 오래했을 가능성이 높음
     
HDCTS 19-11-25 17:09
   
여기에 한 표
마시마로5 19-11-25 17:37
   
저도 사실은 결혼식은 안하고 싶어요. 늦어서 하긴힘들겠지만ㅜ
비부구름 19-11-25 17:52
   
이미 짧게 한번 갔다왔네...
피닉 19-11-25 18:12
   
여자분이 뭔가 숨기고 싶은게 있을수도...
블랙다운 19-11-25 18:20
   
댓글들 불편하다...나는 남자 말이 심한것만 보이는데..

다른사람들은 여자과거가 보이는갑네...;;
우왕 19-11-25 18:35
   
재혼인 경우 이런 선택을 많이 하긴 하는데
결혼할 생각이면 상대 말하는대로 믿어주는게 의리지
가생이닷껌 19-11-25 18:39
   
열받을땐 저 정도 말 나옵니다.

그냥 결혼식이 싫다고 하지, 친구가 없다는건 좀..
결혼식은 친구보다도 가족.친척에게도 알리는거지요.

나도 짧게 갔다왔다에 추가표
로마전쟁 19-11-25 20:01
   
궁예 분들이 한둘이 아니네요
학교다닐때 아예 말이 없고 친화성 없어서 친구하나 없는 경우의 아이들을 한반에 한명 혹은 전교에 한명쯤은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른사람하고 친해지는 방법도 모르고 의욕도 없고 친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받아주지도 않죠. 회사동료들 결혼식에도 안가서 청첩장 주기도 미안하다는 말은 과거가 있어서 결혼안한다기 보단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게 맞는것 같네요. 근데 결혼은 둘만 좋아서 하는건 아직은 한국은 아니죠 부모님들 친척들 그리고 집안과 집안이 얽히게 되는건데 친구없다고 결혼안한다는건 사실 불가능하죠.
말로 잘 설득하시고 친구가 없어서 결혼하는게 창피하다면 그건 자기자신이 친구 못사귄게 문제이지 그걸로 결혼안한다고 말하는건 너무하다는 쪽으로 해결보셔야 할듯
     
라엘라 19-11-25 22:59
   
친구하나 없는데 애인사귀고 결혼준비까지 어떻게 왔는지 궁금..
허태공 19-11-25 20:59
   
27년전  같이  근무하는  직원끼리 결혼해서  사회본적이 있네요
여직원  친구사진은  친척한명  남자의 친구는  사회본 저와 같이간  친구가  전부
회사야  직원 몇명 안되는  회사지만  저도 신랑신부가 친구가 없는게 신기할정도
전 생각하니 저 여친도  없을수도 있겠네요
모래니 19-11-25 22:31
   
문제는 돈인데...
하객대행을 해서라도 결혼식을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어쩐지 19-11-25 23:03
   
술집 애기 하는분들이 믾은데 술집생활 한 여자는 절대 저런 직장생활 못합니다  생활 자체가 달라요

둘중 하나 같은데  이미 일찍 결혼이나 동거를 한번 했거나  아님 여자분 말대로 진짜 친구한명 업는

아싸이거나  전 후자임
봉명이 19-11-25 23:16
   
이런건 같은 급 사람을 만나서 결혼해야함

댓글만 봐도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혼인신고만하고 결혼하시면 됨

문제있으신분은 정상적인결혼식 올리시면 됨

뭐가 싸울일임 끼리끼리 만나서 결혼하면 문제없음

또 이젠 다른게 맘에 안들텐데 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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