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문제 없어보이던데
맛없는걸 맛있다고 하는게
더 문제 아닌가
시골 할머니가 공짜로 먹고 가라고
한상 차려준거에 밥투정 한거도 아니고

맛없지 않은 음식을 단순히 인기없는 동네에서 파는거니까 맛이 없다고 한거라서
맛없는걸 맛있다고 한거만큼 문제가 되는거죠.
돈 안되면 비하해도 된다는 마인드가 눈에 띄게 보였으니까요.
약하면 괴롭혀도 된다와 일맥상통해보입니다.

장사 시간이 아닌데도 호의 베풀어서 식사 제공을 했는데
먹기도 전에 메뉴가 특색이 없다느니 하면서 트집잡는 말부터 시작하고
평가 해달라고 요청한 것도 아닌데 먹으면서 계속 이상한 악평만 늘어놓고

도대체 어떤 유튜브가 밥 쳐먹으로 가서 자기 입맛에 안 맞는다고
몇백만명이 보는 유튜브에 실명 상호 까고 악의적인 평가하고 그럽니까???

호의를 베푼 상대를 비하해서 돈버는 행위를 옹호하는 당신의 댓글을 보고
몇백만명이 보는 유튜브에 당신 실명, 신상 공개하고 인성 악평 당해도
인성이 안 좋은걸 안 좋다고 한거니 문제없다고 하실건가?

우와.... 이양반 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시나 보네...
돈내고 밥먹으면 지들 맘대로 악평해서 유뷰트에 막 공개해도 된다는 마인드???
쟤네들 처음부터 영양에 온거부터가 좋은 감정이 아닌거 같던데
맛있거나 그냥 무난한 식당을 지네 컨셉에 맞출려고 나쁘게 평가 한거면??

음식 평가 요청을 한 것도 아니고 저질 유뷰버들 돈벌이 수단에 재수없게 거론된 거 만으로도
저 자영업자들은 잘못하면 생계가 무너질수도 있다는 생각도 안 드슈??

맛은 주관이라 그것 자체는 님처럼 문제 없다고 볼 수도 있음.
하지만 그 표현이 지나치게 무례할 경우, 보는 사람들은 거부반응이 일어나는 것임.
냉정하게 식당 리뷰하는 사람들도 저딴식으로 표현하는걸 본적은 없음.

개인적으로는 아예 막장까지 싸가지 없는 컨셉도 개성이라 여기고 좋아하는 편인데
대신 그럴려면 한결 같아야 함. 그래야 얘네 원래 그런 넘들이야 하고 웃고 넘어갈수 있는데
피식대학은 또 그런 컨셉은 아님. 돈 많은 사람 앞에선 아주 예의바름

동네에서 파는 백반집 반찬이나 찌개류들 거의평범하지 특별하겠음? 특별한거 원하면 비싼가서 사먹어야지
아니면 지들끼리 와서 씹든가하지 유튜브에 쳐 올리니 욕쳐먹는거지

피식대학이 구독자가 309만명임
구독자도 많은데 말 조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