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도에서 노란색 아닌 '군'에서 몇달 살았었는데.
당연히 우체국 있긴 있음.
일반 은행은 군 전체에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씩 있음.
국민은행은 군청 앞에 있고, 우리은행은 버스로 50분 걸리는 관광지 앞에 하나 있음.
근데 농협은 100미터마다 있음.
새마을금고는 300미터마다 있고.
우체국은 버스로 30분 정도 거리마다 있음.
나머지 은행은 없음.
맞음.
본문이 잘못된 게 '농협은행'이라고 돼있는데 '농협은행'이랑 '농협'이랑 다름.
'농협은행'이 아니라 '농협'이라고 해야 맞음.
일반 은행업무 보기에는 둘 다 차이가 없는데 엄밀히 말해 '농협은행'만 1금융권임.
간판에 '농협은행'이라고 안써있고 '지역이름+농협'이라고 써있는 곳이 훨씬 많고 실제 지방에는 더 많음.
서울에도 많음.
예를들어 '영등포농협'이나 '관악농협'이렇게 써있는데가 있고 '농협은행 여의도지점'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는데 서로 다른 거.
지방이나 서울 변두리에는 지역농협이 많고, 서울 중심가나 강남 쪽엔 농협은행이 더 많음.
농협중앙회가 있고 지역단위의 축,농협이 있음
간단한 일반 업무는 문제 없지만 복잡한 문제가 생기면 지역단위 은행으로 직접
가야 하는데 지역 단위 은행은 없는 곳이 많음
특히 통장 개설한 곳에 직접 가야 한다는 말을 인천에서 들었는데 통장 개설한 곳이
거제여서 고생 했던 적이 있었음
난 여기서 죽을때까지 살거야 하는 생각이 아니면 농협중앙회라고 적힌 곳에서
통장을 개설하는게 여러모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