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먼저 탈북해서 돈 모아 아빠, 엄마, 오빠 탈북 시키려 하는데 엄마랑 오빠는 오겠다는데
아빠만 역적이 되지 않겠다며 안가겠다고 속썩임.
니들끼리 가라는 아빠의 말에 오빠랑 엄마는 술 먹이고 마대 자루에 넣어서 강 건널까 까지 고민하는데
아빠는 아내랑 아들 남한 보내면 혼자 남게 돼 살기 힘드니 과부 여자 하나 만나서 같이 살 생각까지 함.
결국 딸이 아빠한테 강 건너 중국으로 오면 마지막으로 아빠 얼굴 한 번 보고 가방에 달러 돈 채워
드릴테니 그거 가지고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속여서 중국으로 넘어오게 함.
넘어가니 딸은 없고 브로커 통해 어디오면 주겠다 어디오면 주겠다 하면서 속여서 탈북시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