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빌리랬나. 이런 거 가지고 중국 까는 것도 좀 아닌 거 같음. 다른 나라는 다 안 빌려 주는데 중국만 돈 빌려 주니까 중국한테서 빌린 게 누군데?

그런데 이건 단순히 중국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는게,

중국 자금의 금리가 5%라는 것을 알고도 개도국들이 빌리는 것이라서...

왜 빌리냐면, 이런 개도국들에게 돈이 있는 선진국들이 돈을 안 빌려주기 때문에, 하고 싶은 사업이 있는 개도국들이 그 사업을 하려면 중국 돈을 빌릴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돈을 빌린 개도국들도... 사업이란게 안될 확률도 높고, 별로 성실하지도 않은 나라들이라서, 예전에도 미국/유럽 등 선진국들에게 돈을 빌린 후 잘 안 갚고 떼먹은 적이 많거든요. 이번에 중국에게 빌린 돈만 못 갚은 게 아니랍니다.

돈을 빌리고 맨날 안 갚은 개도국, 돈 안 갚았다고 박절하게 대출을 막아버린 선진국들, 개도국들의 돈줄이 막힌 틈을 타서 개도국들에게 고리로 대출을 해서 경제적/정치적 진출을 노리는 중국, 3자가 모두 책임이 있어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뭐 결국 중국이 나쁜 것도 맞죠

중국이 중국했네

부패한 정부는 항상 해외사업을 원하기 마련이라... 그런 넘들을 이용하는 중국도 비판을 받아야죠.

그렇게 생긴 콩고물은 항상 고소한 거라서... 뒷일 따윈 생각할 필요를 안느끼게 됨.

중국 개객끼 맞음.
남에 나라에 인프라 깔면 보통 그나라 인력도 쓰고해서
그나라 경제도 살아나는 선순환이 되야는데
이넘들은 그런게없음.
중국인 개떼로 몰려가서 지들끼리 해처먹는거임.

그거의 원조는 왜구..

74년 한일 정상화 되고 그들이 주었다는 돈 3억 달러 + 차관 2달러..

그중 차관 2억 달러...
-> 소양강 댐 건설로 들어감...
공사 과정에서 공사비 부풀리기로 추가 차관 5억 달러.
+ 건설 중장비(히다치 미쯔비시) + 발전 설비 (미쯔비시)


나중에 지하철 건설때 일본 어디더라? 암튼 거기의 차관 5억 달러로 히다치 차량, 미쯔비시 설비. 에 + 30억 달러 차관.

왜구는 더함..


"이 공사 2억 달러에 해줄께... 그깟 노동자는 니들나라 사람 써.."
":공사비의 60% 정도 되는 설비는 일본꺼 쓰고.."

이건 시작...
끝날때쯤엔...

공사비 부풀리기로 공사비의 95%가 일본으로 넘어가고 그 차액은 차관이 됨.

단순히 돈을 빌려주는게 아니고 사회간접자본 건설의 시공 운영권 명목으로 진출해 사업성미비로 부채잠식되면 찬탈..  꿩먹고 알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