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모를 수 있다고 해도 개천절과 현충일의 차이를 모른다면 어휴

중학생 수준 영어 기초적 마지막 세문제도 모르는데 4년제 대학을 갔다고?

예체능 특수 입학비율로도 설명이 안되는데.

쓰다가 한두글자 헷갈려 잘 못 써서 그런건가.

100m  몇cm 냐구!!!
1톤이 몇kg 이냐구!!!

설마 1m가 몇cm인지도 모르는거?

11년전 대학생이면... 딱 ㅁㅈ세대군요...

내가 11년전에 대학생이었다면, 모든 문항의 파란색 비율을 0.1%씩 올려놨겠군 ㅎㅎ

흠, 질문 의도상 순서는 상관없겠지만 요일은 일월화수목금토 순…

라떼.. 라고 하긴 뭣하지만.. 나만 인가?
보통 요일 대라고 하면 월 로 시작하지 않나요? 그래서 토 일이 주 말인거고...
뭐 달력은 일 로 시작하긴 하지만요.

아닙니다. 어차피 요일 주기가 반복되다다보니 사람들이 일주일 6일(옛날...) 일하면 하루 쉰다는 관념 때문에 쉬는 날을 뒤로 인식하다보니 그리 된 것이지 역사적으로 첫날을(로마...) 일(Sunday)요일로, 쉬는 날로 정한 것으로 압니다. 물론 우리 문화적 상식으로도 태양이 달보다 앞서고 말입니다. 희한하게도 우연히도 우리의 천문이나 오행과 서구 그리스로마의 종교문화의 요일들과 맞아떨어져서 우리말 요일명과 서거의 것과 거의 뜻이 같고 상통합니다.

참고로 그래서 유대교는 1주일의 마지막 일곱번째인 토요일이, 이슬람은 금요일이 종교적 휴일입니다. 물론 하루의 시작은 현대 기준인 자정 정각이 아닌 저녁 6시이고 말입니다.

심하네

사법 입법 행정기관이 두개씩 있나? 하나씩 밖에 없잖아

입법부만 하나라서 그냥 각각 대표기관 명을 한개씩만 말하라는거인듯

수능시대 전환이 대학문턱을 낮추면서 끝났다고 봄. 요즘 문해력이 낮은 이유가 논술고사도 안본다고 하던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야 함. 대학수 줄이고. 기술우대

저때도 이미 학생 수 보다 대학 수가 많아진 이후의 대학생들임.
인생 허비하면서 부모 등골이나 빨아먹는 놈들이 여럿인데, 대학생이라고 카테고리 지어서 볼 결과물이 아님.
그냥 저 당시 20대 초반의 평균 지식수준으로 봐야 함.

원래 사회 속에는 저 하층을 이루는 뇌 대신 우동사리 끼고 살아가는 ㅂ신새끼들도 있고,
사회의 기둥역할을 하는 정상인들과, 엘리트들도 있거든.
거지같이 살면서 국힘 찍어대는 ㅂ신새끼들이 존나 많은것만 봐도 알 수 있잖아.

ㅋㅋㅋ

아니 그런데 여러 구간 잘 보면 대략 20~30%  ㅋ

거기다 각 질문들과 답변 분포 잘 보면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25~30% ㅋㅋㅋ

다른 정보나 인텔은 그렇다 치고...  여성의 임신기간 34%는 진짜 ㅋㅋㅋㅋ

진짜 변함 없는 듯 ㅎㅎㅎㅎㅎ

다시 말해서...
전 국민의 '대략적인' 2~30%는 독특한 생각과 내공으로 존재하시는 분들 ㅋㅋ

이래서 '설마'를 넘어서는 투표율이 필요한 이유~  ㅋㅋ

첫번째만 좀 해깔리고 나머진 다 상식수준이네..
개천절은 고조선 건국일이고
현출일은 설명이 맞는지 해깔림. 독립운동가나 국가유공자를 기리는 날? 인가 그 비슷한 의미였던거 같은데...

이건 전국의 고등학생조사보다 더 처참하게 나왔을거라 봅니다. 10년전 4년제 진학률은 70%니까 사실상 전체를 대상으로 봤다고 해도 되는데 문제는 수도권에 좋은 학생들이 많이 몰려있는데 조사는 전국으로 고르게 뽑았겠죠. 수도권 200명(상위) 나머지 800명은 중하위인데 산술적으로 표본을 지역별로 골고루 뽑았다면 절반이상이 하위권일겁니다. 국립대는 똑똑하다!!라고 하기엔 국립대 숫자가 너무 적으니 1000명 중 얼마 안될겁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 정보를 접하는 방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진것도

여러 원인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듬

예전엔 정보나 상식을 우연하게 얻게 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음

그것을 가장 쉽게 얻을수 있는 방식이 뉴스나 신문이 보는것이었는데

만약 뉴스에서 보여주는 한줄 헤드라인을 보고 궁금증을 가지게 되다면

그 보도를 보려면 앞서 다른 보도들을 쭉 보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음

그 사이에 내가 원치 않은 다른 불필요한 정보들도 우연하게 접하게 되면서

정보나 상식을 얻을수 있는 경우가 많았음

신문도 마찬가지로 1면을 보고 궁금함에 못이겨 한부를 구매하면

이왕 신문을 산김에 다른 기사들도 읽어보자 식으로

쭉 훑어 보면서 여러가지 정보나 상식을 얻곤 했었는데

요즘은 궁금한 정보나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그것만을 선택해 골라서 볼수 있고

또 간략하게 편집된 정보를 쉽게 접할수 있게 되었음

그 마저도 내용이 점점 더 간략화 되어가는것 같고 그것을 또 원하는것 같음

한마디로 여러가지 원인들도 많겠지만 예전보단 우연하게 접하게 되는 정보들이 많이 줄어든것 같음

문제내는 쇼츠보면 똑똑한 사람들 많더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