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예비군을 무시하지마라 ㅋㅋㅋ

짬도 거저 먹는 게 아니라고

그런 인재들이 3백만 잇거던.....

현역은 무슨 죄여...  불쌍해라

이런 썰은 볼때마다 이해가 안가는게
그 현역이 제대하고 되는게 예비군인데
신기하게 예비군만 되면 현역을 바르네요?
예비군이 현역들 생각보다 안 까먹고 잘하는거야 이해합니다만
글타고 현역때보다 무턱대고 더 잘해지는건 아닌데요 ㅋㅋ

군필자가 맞다면 현역보다 먼저 전역한자는 이미 짬밥으로 현역먹은 짬은 바르고 남는데 짬밥 무시못하죠 몸이 기억함

p.s 옛날 군기강과 훈현 강도가 현역보다 높고 복무기관도 높아서 그런것도 있을겁니다.

짬밥이고 뭐고 것도 뭐 어느 정도죠
님은 군생활할때 뭐 한 말년가서야 겨우 숙달되셨는지 모르겠는데
보통 다 일병정도만 꺾여도 자기 보직 숙련도는 나오죠
더군다나 저렇게 내기하면서 미숙련자를 굳이 끼울거 같지도 않고요.

제가 이런 썰에 처음 이런 생각이 들었던게
뭔 서바이벌 훈련식으로 예비군이랑 현역이랑 저런 식 내기해서
예비군이 발랐다는 썰 보고 처음 의문이 생겼는데
이게 말이 안되잖아요.
개인의 숙련도는 뭐 똑같거나 예비군이 낫다고 칩시다.
개인간의 싸움이 아닌 분대이상 단위로 서바이벌을 해보면 아는데
가장 기본적인 망치 모루 스타일로 일부가 정면에서 상대 견제하며 잡아두고
일부가 우회해서 측면이나 후방 잡고 공격하기만 성공시켜도 그냥 일방적으로 바릅니다.
이런걸 예비군이 어떻게 합니까
아저씨들 절로 뛰시라고요 아 좀 가라니까 ㅅㅂ 뭐 이럽니까 ㅋㅋㅋ
그럼 바로 멱살잡이 나지 ㅋㅋ
예비군은 아예 이런게 안되는데 현역은 간부나 선임이 하라면 바로 뛰는데
어떻게 상대가 됩니까
저런 썰들 볼때마다 솔직히 구라가 태반인거 같아요

예비군들은 대체로 20개월 이상 한 사람들이고,
현역들은  다 18개월 아래죠. 심지어 갓 들어온 신입이 있을 수도 있죠.

저도 의문입니다.
3군에서 1등하는 정도면 진짜 날고 기는 애들인데...
예비군에게 쳐발려???
포병 기준으로만 봐도 연대 포술 경연대회에 각 대대장및 예하 간부들 목숨 겁니다.  하물며  군단????ㅋㅋ
계급이 낮아 어리숙???
일병급만되도 날고깁니다.
경연대회 한두달 전부터 새벽부터 잘때까지 아니 잠도 줄여가며
 뺑뺑이도는데...몸이 뇌를 안거치고 자동 반응합니다.
상황이 그런데...최소 몇달 팀웍 다져온 현역을 급조한 예비군이 이긴다고???
아무리 예비군 부심이라도 정도껏...ㅋㅋ
사격같은 개인종목은 현역 바르는건 충분히 가능하지만 팀전은 거의 불가에 한표.
반대로 현역에 능숙치못한 신병끼면 예비군 승

전 예비군 갔다가 안테나?? 펼치는 내기하는거 봤는데 결과는 예비군 아저씨들 압승 그래서 그날 저녁 연등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경험치 쌓인 일머리는 무시 못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