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도 더 된 기억인데 대학 선배형이 한쪽다리 무릎아래가 없는 분인데 앉아 있다가 왠 노인한테 봉변을 당했음.
그때 죄송합니다 하고 일어나서 옆으로 이동하는데 딱 봐도 다리 없는 사람이란 걸 지하철 주변 사람들이 다 눈치를 ...
주변 아줌마 아저씨들 다 일어서면서 학생 여기 앉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무례한 할아버지 째려보면서 ㅎㅎㅎㅎ
한줄이 다 일어선다는 글보니 생각이 나서 찌껄여 봤네요. ㅎㅎㅎㅎ
그 형이 창피하다고 옆칸으로 가자고 해서 옆칸 갔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