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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12 23:22
[기타] 요즘 소금 사기 힘든 이유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4,334  

https://i.imgur.com/untXu6E.jpg


1분 1초가 아까운 분들에게 내용 요약 :

1. 소금 주문량 폭주해서 주문량이 50배 늘음

2. 소금 주 생산지의 소금 창고 텅텅 비었고

한달치 주문이 밀려있으며, (농협에서도 7월에나 주문 받는다고 함)

택배사에서 소금 픽업을 거절할 정도로 구매가 많다고.

3. 굵은 소금 가격은 거의 두배에 가까운 무려 60%나 가격 폭등

4. 농협 마트에선 1인당 구매개수 제한 조치까지 발동

5. 해수부 "주문 좀 늘었지만.....사재기는 아냐" (오피셜 발표)

==============

난 아무 말도 안했음....그냥 소금 사기 매우 어렵다는걸 말했을뿐....

월드 챠트 5위였던 넷플릭스의 어떤 드라마도

시청 금지, 검색 금지된 나라에서 무슨 얘기할 권리가 있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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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Ly 23-06-12 23:32
   
1인당 구매갯수 제한했으면 된거아님?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나
토왜참살 23-06-12 23:46
   
적어도 loon섹휘 찍은 놈들한테는 팔지마라
벌레 23-06-13 00:54
   
우린 이미 1톤 정도 구매해놨어요
저것보다 비금도 것이 상급입니다
단팥호빵맨 23-06-13 01:10
   
2찍들은 오염수가 우리나라로 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굳이 소금 살필요있나?
불잉걸 23-06-13 02:31
   
인산가 급등~~~ ㄷㄷㄷ
이유 묻지마
축구중계짱 23-06-13 02:47
   
다들 소금 1톤은 사놓으세요.

꼭 사세요 다들.
체사레 23-06-13 06:25
   
소금 걱정하면서 살아야 되는구나 바다 먹거리는 끝이다
carlitos36 23-06-13 06:57
   
방사능 오염수 방류 찬성한 미친 인간과 2찍들
니들이 오염수 다 처 먹어라
carlitos36 23-06-13 06:58
   
벌레같은 2찍들 다 처 죽이고 싶다
     
프리파일럿 23-06-14 16:12
   
ㅋㅋㅋ 훠훠 중국 중금속은 괜찮습니다~
carlitos36 23-06-13 07:01
   
방사능 피폭되면 암이나 백혈병같은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병이 걸리는데
결국 오염수 방류는 다 니들 때문이여 인간들아
ㅇㄹㄴ 23-06-13 08:40
   
방숭이 새끼들 ㅡㅡ
눈팅만랩 23-06-13 10:24
   
소금광산 떡상?
소문만복래 23-06-13 10:41
   
근데, 천일염 자체가 중금속 오염된 폐기물 수준 아님?
중국 중금속 오염물이 양자강과 황하를 통해 서해바다로 흘러가 저 남해안까지 타고 가는데, 거기서 생산되는게 죄 천일염이잖아.

한국 말고 천일염 섭취가 허용되는 나라가 있나?
딱 하나 프랑스에서 보르도지역 청정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만 식용 허가 되어있는데, 아주 비싸게 팔림.
근데, 한국 천일염은... 에휴;;

천일염은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공업용소금으로 통함.  먹으면 안되는 건데, 왜 우리만 자꾸 천일염 소비를 권장하고 자빠졌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알고보면 우리나라 높은 위암이나 대장암 발병률의 원인이 천일염일수도 있음.

마트에 가면 천일염과 가격적으로 별 차이나지 않는 정제염을 쉽게 구할 수 있음.

조선시대에도 천일염은 먹는게 아니라 했고 정제하여 먹었는데 왜 현대사회에서 천일염을 먹고 자빠졌는지  참;;

천일염은 미네랄이 많다고들 하는데, 그말은 즉 불순물이 많다는 걸 의미함.
그중에는 당연히 플랑크톤 사체부터 시작해서 온갖 중금속까지 다 포함하고 있음.
이걸 걸러내어 소금결정만 채취하여 공급하는게 정제염임.
우리 천일염은 별다른 처리도 하지 않아. 거창하게 간수 뺀다는 말로 그냥 창고에 처박아두고 몇달을 묵힘. 그 과정에서 습기가 들어가고 빠지고 하면서 일부 미네랄성분이 빠지면, 그제야 상품으로 내놓음. 문제는 소금기도 함께 묵히는 과정에서 빠져버리고, 상대적으로 천일염은 덜 짬. 이쯤 되면 이건 소금이라기 보다는 바다에서 나온 어떤 물질의 조합 같은걸로 봐야 함. 플랑크톤이나 작은 생물의 시체덩어리로 봐도 될테고.
그냥 바로 만들어진 천일염은 먹을 수 없어. 존나 씀. 최소 몇달을 묵혀 미네랄이 어느정도 빠지고 나서야 겨우 먹을만해지기는 하는데, 여전히 쓴맛이 강함. 그래서 천일염으로 담근 김치는 쓴맛이 남.
식당에서 내놓는 중국산 김치가 맛있다 느껴지는 이유가 정제염을 쓰기 때문임. 한국산 김치는 쓴맛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다 천일염을 때려부어 그꼬라지가 나는것.
심지어 여기에 온갖 오염물에 중금속까지 들어있는걸 생각하면,
건강을 위해 중국산 김치를 먹는다는 말도 성립하게 됨.
     
Verzehren 23-06-13 12:01
   
요즘 인터넷상에서 소금을 둘러싸고 말들이 많다. 맛 칼럼리스트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시작했다. 이 칼럼리스트는 “천일염을 물에 풀어 한나절 두면 그릇 안에
소금과 검은 불순물이 담겨 있다”며 천일염이 더럽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이 화제가 되자 천일염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발끈했다. 목포대학교 내에 있는 천일염연구센터 관계자는
“천일염은 더러운 소금이 아니라 건강에 오히려 좋은 소금인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중략)

. 소금은 크게 정제염과 암염(巖鹽), 천일염으로 나뉜다. 정제염은 바닷물을 전기분해 해서 염화나트륨을 얻은 뒤 불순물을 제거한 소금이다. 성분의 99.8%가 염화나트륨뿐인 고염도 소금이다. 암염은 과거 바다였던 곳이 육지로 변하면서 바닷물이 화석처럼 굳은 소금이다.

(중략)


  손 회장이 말한 ‘개흙’이 이번에 맛 칼럼리스트와 천일염 연구자들이 정면으로 충돌한 부분이다. 맛 칼럼리스트는 “천일염은 불순물이 포함돼 있어서 더럽다”고 했다. 천일염 전문가들 역시 천일염이 정제염만큼 깨끗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함경식 목포대 교수의 얘기다.
 
  “천일염은 야외에서 채취하다 보니 갯벌 성분을 100%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0.15%의 소금 이외 성분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게랑드 소금이 0.5%까지 허용하는 것과 비교해 보자면, 현격하게 낮은 수치입니다. 갯벌 혼입으로 인해 식용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권용욱 원장의 얘기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F&nNewsNumb=201509100046


(참고)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하루 염분 섭취권장량은 작은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정도되는 소금 5g 혹은 나트륨 2g
          
소문만복래 23-06-13 12:39
   
천일염 연구학자라는 것들 중 실제 학자는 한명도 없죠. 그냥 유통사 사장이 학자행세를 하는게 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천일염을 식용금지시키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불순물 때문이죠. 식용에 적합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만드는 과정에서도 바닥재에서 나오는 불순물까지 포함되고, 최근엔 미세플라스틱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산 천일염이 외산 공업용천일염에 밀려 판매처를 잃으면서, 그때 나온 아이디어가 식용으로 전환하자는 거였습니다.
노예를 부려 불결한 시설에서 생산해대는 쓰레기 부산물을 국가지원금에 더해 식용으로 전국민이 소비해주는 꼴입니다.

혹,
링크 주신 기사와 같이,
미네랄이 들어있으니 천일염은 건강에 좋고, 정제염은 순수 소금에 가까워 몸에 나쁘다는 개 ㅈ같은 소리를 지껄이는 새끼는 뒤지게 패주시면 됩니다.
하관 23-06-13 11:15
   
김치도 끊어야 하나...
고장난화약 23-06-13 12:29
   
끝내 이런 기사를 보게 되네... 이념이고 나발이고 방사능 오염수는 선 넘은 건데... 이것에 대해 찍소리도 못하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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