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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04 22:08
[기타] 요즘 10대들이 절대 믿지 못하는 것.
 글쓴이 : 피에조
조회 : 8,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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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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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stone 23-07-04 22:12
   
나는 선생한테 발바닥맞아서 병원가서 진단서까지뗐었는데
아무일도없었고 나중에 사과한마디로끝
체사레 23-07-04 22:22
   
심하게 맞았군……..
이디오 23-07-04 22:33
   
여자 선생이 하키채로 두들겨 팸..
남자 선생은 화나면 손목 시계 빼고 주먹 휘두름....
선생들의 폭력이 아무렇지도 않았던 시절...학부모들의 항의도 없었다 옹...

80년대도 그랬다...
가생이만세 23-07-04 22:41
   
과장 맞음 저 정도 사례는 그 당시에도 뉴스에 나오고 난리 날 수준임
신홍 23-07-04 23:21
   
때리긴 했지만,  글의 정도면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죠.
어릴때 선생님이 체벌로 애들 젖꼭지 비트는거 본적 있는데,
지금 그러면 성폭행범으로 신고되긴 했겠네요.
무한의불타 23-07-04 23:26
   
90년대 초반 까지는 저랬쥬 ㅋㅋㅋㅋ
안매운라면 23-07-04 23:41
   
싸대기로 교실 앞뒤로 왕복 2번 당했는데
대박도령 23-07-04 23:55
   
맞고서 '감사합니다' 하라고 부모님께 배웠지...
먼산이 23-07-05 00:27
   
92학번인데요...89~91 고교다녔는데 고교때는 덜맞고 86-88중학교때는 저것처럼 많이들 맞았죠. 공부잘하거나 못하거나 중2병 발병할까봐 더때렸음...고교때는 교련(군사훈련) 선생이 벌로 자쥐털뽑은거,  작은북채(드럼채 비슷) 불알때려 맞은 친구 뒹글며 운거....야자째고 술쳐먹다 경찰에  걸려서  담임에게 물빠따맞고 힌달동안 청소한거, 지각하면 운동장 5바퀴 오리걸음으로 돌은거 (둬시간 걸림), 미술준비물 안가져왔다고 한시간동안 얼차려 받은거, 조회안나갔다가 담임에게 맞은거 추억돋네요. 군대에선 더 맞았겠됴죠? ㅎㅎ
     
천추옹 23-07-05 01:32
   
나랑 나이가 같네.. 고교때는 체벌이 거의 없다시피하긴했슴..
그때 교복자율화 두발자율화하다해서 교복도 안입고 머리도 기르다보니 교문밖에 나가면 구분이 안될때였슴.
예전처럼 시내에서 당구장 영화관에서 단속할려던 교사들 뚜까쳐맞던 시기임.
그당시 요즘처럼 일진은 없고 불량서클만들어 다른학교 애덜하고 패싸움 흔하던 시저리라 당시 등교때 가방검서해보면 연장들 나오던 시기라 교사들이 못건듬.

내가 다니던 학교도 이게 워낙 제어 안되니깐 75년생부턴 다시 빡빡머리에 교복입게했었슴.
     
개구바리 23-07-05 21:57
   
뭐 그땐 그런 시절이였죠 ㅎ

일진잡아와 골방에서 개패듯패다가 일진이 창문으로 달아나려는걸 선생이 잡아끌고 들어와 또 패는..
소풍가서 다른학교애들이랑 일진애들이 싸움붙으면 선생들이 각목들고 진압하던 시절이였나? ;;
가나다다 23-07-05 00:41
   
하키채나 골프채는 희소성이 있어서 야구빠따가 가장 흔했을듯.

그리고 왠만큼 돌아이 아니고서야 도구 안쓰고 따귀나 구두발은 거의 없었을거 같은데..

2000년대이긴한데 내앞에 애한테 칠판지우라고 했는데 걔가 "저 주번 끝났는데요" 라고만 했는데

갑자기 따귀때리고 발차기하고 존나 폭행한적 있긴하네.

학생이 걍 조용히 지나가서 문제가 안된거지 그당시도

체벌에 대해서 각종 규제가 생겼던 시점이라 잦될일이긴 한데
대충123456 23-07-05 01:14
   
하키스틱 최대장점이 툭툭쳐도 불이난다는거였음
풀스윙하는 선생놈들은 야구빠따가 기본. 왜냐하면 풀스윙해도 안부러지니까
그외에 각목, 대걸래 자루는 기본이고
책상위에 무릎꿇고 올라가서 허벅지 위쪽맞으면 그것도 장난아니었고
선생중에는 애들 때리다가 화가풀려서 처음맞는놈은 뒤지게아프게때리는데 나중에맞는놈은 별로 안아프게 때리는 선생도 있었음

생각해보니 맞은이유도 웃긴게
성적안나와서 맞거나 수업때 너무 떠들어서 맞는건 이해가 되는데
체육시간에 늦게나온애들 있어서 단체로 맞거나, 처음에 분위기잡는다고 일단 때리고보거나
한두명이 떠들었는데 단체로 패는건 이해가 안됨
그당시 제일많이 듣던말이 연대책임인데 군대도아니고 틀딱꼰대새끼들이었음
공백없음 23-07-05 01:19
   
싸대기 맞고 달팽이관 고장나서 이틀동안 토했음.
그게 뇌진탕이란걸 다커서 알게됨.
파스크란 23-07-05 01:35
   
케비넷에 가두고 발로차서 3층 계단부터 1층 계단까지 굴리고

운동장에 케비넷 가져다 놓음

중학교때 일화로 전설로 내려옴

그래서 그 선생 별명이 '캐비넷'
상태이상 23-07-05 04:41
   
80년대 대걸레 자루로 30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맞고 새까맞게 피멍 들었는데 모서리 쿡 닿아 가지고
부풀어 오른곳 터져서 고생 했던 친구가 생각나네.............주산 선생.....시불넘 아직 살았으려나...
     
해리케인조 23-07-05 05:41
   
새까만 허벅지 피멍 ㅜ,.ㅜ 맞아 본놈은 그 느낌 알죠.
근데 그렇게 쳐맞아도 담배를 못끊음 ㅋㅋㅋㅋ 시불넘의 독사 새퀴 덕분에 담배가 더 늘음.
해리케인조 23-07-05 05:12
   
하....옛날 생각 돋네...
초등학교 5학년 첫날 해태타이거즈 어린이 야구단 검은색 점퍼를 입고 학교에 갔음.
첫시간에 인사하다말고 담임이 교탁으로 부르더군요.
그러더니 누가 이런거 입고 학교 오라고 했냐면서 턱을 부여잡고 뺨을 10여대 맞았었음.
대체 내가 무슨 잘못을 한거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몇달뒤 그 답을 알게 되었음.
담임이란 새끼가 부산출신 롯데팬이었음.
그 당시는 선생이 신적 존재여서 부모님께 말도 못꺼냈음 안그래도 식당하신다고 고생하시는데 학교 불려오시는게 무슨 죄짓는 그런느낌이어서 그냥 혼자 앓고 말았었음.

어쨌든 첫날 이후로 난 그새끼 똥차 부리샤 먼지털이 담당을 1년동안했었음.

근데 2년 뒤 쯤에 그 인간 차에 불났음 불이 왜났는지는 모르겠지만.....뭐 졸업하면 그만이니까 ㅋ
(참고로 우리집은 서울 토박이고 해태 어린이 회원 가입하면 과자 많이주고 가입하는곳이 집에서 가까워 어린이 회원 가입한거였음. 지금 생각해도 세상 억울함 그래서 롯데도 그 팬들도 지금까지 엄청 싫어함)
연금타면술 23-07-05 06:09
   
87년 중2때 체육샘이 담임이었는데....
시험치고나면 과목별로 점수 하락하면 하키스틱으로 맞고...
전체 점수 하락해도 반 전체가 맞고....반 평균이 전체 1등아니어도 맞고...
심지어 토요일은 도시락을 싸오라길래(오전 4시간 수업) 뭔일인가 했더니 공설운동장(학교에서 도보로 20~30분 거리)에 가서 도시락 먹고 4시간 얼차려 받았음...그래서 우린.토요일도 얼차려 받으러 학교갔음
학교에 하키부가 있어서 스틱은 무한 공급임......엄청나게 맞았음
마칸더브이 23-07-05 06:27
   
꼬집거나 하면서 괴롭히는 여선생님도 있었는데 ㅎㅎㅎ
두루뚜루둡 23-07-05 08:27
   
기억에 남는게 카본 낚시대로 애를 때려서 뿌러지니까 하키채로 때린거 맞은 애는 제대로 못걸어서 부모님이 데리러 왔었음

또 하나는 허벅지 맞고 들어가다가 ㅆ발이라고 한게 선생님한테 들려서 코앞에 나는 못들음
주먹으로 턱 까서 쓰러지니까 밟고 싸커킥 날림 그게 고1 고2때 일임

뭐 단어시험 봐서 커트 못넘기면 허벅지 맞았는데 진물 나와서 바지가 붙는건 2주에 한번씩 있던 일
뚱쓰뚱쓰 23-07-05 08:28
   
중3 고3때는 하루 100대정도 빠따 안맞으면 몸이 찌뿌등했는데...중3때는 식목일날 우리학교 담임들 단체로 산으로 물푸레 나무 꺽으러 갔음...명당 한뭉치씩 해옴..근데 그거 3달도 안감..선생중 한새끼는 말구두 신고 그 구두발로 엎드려 뻣쳐 시켜놓고 대가리깜. 고3때는..하..ㅅㅂ..말을 하기가 싫으네 그 말구두 신고 대가리 까는 놈같은애들이 대부분임
곰굴이 23-07-05 08:55
   
제가 다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하키부가 있었지요.
부러진 하키채는 남자선생님들의 애용품.
나이든 남자선생님들은 하키채가 버거우니 당구채 들고 다니고..
여자선생님들은 플라스틱자로만 때리다가 버거우면.. 체육선생이 다음 시간에 같이 따라 들어오고...
그 체육선생이.. 하키부 선생.. ㅠㅠ
썩도리 23-07-05 09:17
   
80년대 잊혀질만 하면 9시뉴스에 나오는
선생체벌로 식물인간된 학생뉴스.
마이크로 23-07-05 09:55
   
핸드메이드 매종류별로 들고댕기는 새키있었는데.

무슨 나무뿌리로 만든 매였는데 풀파워로 한대맞으면 찰싹감기면서 찢어지는 느낌.

고문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음.
드링크 23-07-05 10:01
   
나는 그 시절 중학생때 체육샘한테 믿보여서 뺨따구 씨게 맞고서 오른쪽귀가 잘 안들려서 지금까지도 고생중이다
에롱이 23-07-05 10:13
   
2000년초반에 고등학생이었는데 하키부있어서 하키채로 맨날 맞고

정문에는 지도부라고 양쪽으로 도열해있다가 열중쉬어 상태로..
들어오는애들 검사하고 한쪽 구석으로 빼서 엎드려뻗쳐 시키고 개패고 그랬음
     
ㅎㅈ 23-07-05 15:39
   
내가 아는 학교랑 겁나 비슷
성남쪽이었는데ㅋㅋ
에페 23-07-05 10: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믿네
스리슬쩍 23-07-05 10:51
   
솔직히 과장은 아님. 더 심한경우도 봤고
진짜 때릴수있는 모든걸로 애들 패고다님
지방간 23-07-05 11:14
   
마대 자루 풀 스윙으로 맞아봤음.... 당번인데 칠판 지우개 미리 털어놓지 않았다고...
히이디디디 23-07-05 11:16
   
체육시간 체육복 안가져왔다고 엉덩이 50대는 맞음. 대걸레 부러지고..
체육샘 다시 만나고싶네 똑같이 때려주고싶네

그런 교사들을 겪었으니 부모가 된 지금은
옛날 부모님들처럼 교사들을 존중하기 어렵지
우리 애 맞으면 난리남.
강냉이수염… 23-07-05 11:32
   
중딩때 운동장에 전교생 모아놓고 교장 조회하는데 경청해야지 딴 짓한다고 조회 도중에 담임이 반 전체 귓방망이 한대씩 갈김
초등학교 부터 교장들 땡볕에서 1시간동안 훈화 말씀같은거 자기는 좋은 말 해준다 생각했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하나도 기억 안 남
고통스러웠다.  그냥 x같았다는 기억만 남아 있음
아이구두야 23-07-05 11:35
   
80~90년대 학교라고 다 똑같진 않았음
때리는 지역이 있고 안때리는 지역이 있고 아동학대범도 그건 좀... 하는 미친넘들이 교사 하던
학교들이 있었음

내가 다니는 지역이 바닷가 동네에 보수적이고 거친 동네라 그런지 진짜 애들을 개패듯이 패는게
교육이라 생각하고 학부모들도 니가 잘못했겠지 하는 곳이었음
당연히 온갖 비리가 판치고(촌지, 선물) 국민학교 3학년때 담임선생이 이사한다고 학급인원 전부
불러서 이삿짐 나르고 청소 시켰던 동네임

저런 동네임에도 교사들이 너무 돌아버린 나머지 당시 국민학생들을 얼마나 팼는지 학부모들이
단체 항의를 한 적도 있을 정도임
나이 40정도 된 남교사였는데 항상 건설현장에서 보이는 두손으로 잡아야 잡히는 각목을 가지고
다니면서 빠따를 쳤었는데 얼마나 쳐댔으면 애들이 그 선생보고 경기를 일으키고 심한 애들은
오줌까지 지렸음

중딩때도 마찬가지였고 고딩 들어와서 민주당 정권 들어서고 교육부에서 뭔 말이 있었는지 갑자기
선생들의 체벌 강도가 약해지고 횟수도 줄어들었음
그전까진 맞기 싫어서 학교 안가려고 가출한 애들이 한반에 두세명씩은 꼭 있었고 다른곳도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했음
근데 막상 대학가서 다른 지역 애들과 만나보니 걔들은 기껏해야 손바닥 회초리로 몇대 맞거나
아예 안때리는곳도 있다고 해서 문화충격을 느꼈음
ㅎㅈ 23-07-05 15:38
   
중고 90~00 세대인데
담배피다 걸린애들 알루미늄배트로
엎드려서 허벅지 맞았음 풀스윙으로
애들다 꺼멓게 피멍들고 엉거주춤해서 집에가고ㅋ
그거 때린 새끼가 배구부 감독이었는데
프로선수 출신이었음 ㅋ
다금바리365 23-07-05 15:51
   
싯8 맹장수술하고 3일만에 국어쌤한테 주먹으로 배 맞아서 안터져 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ㅋㅋㅋㅋㅋㅋ
허니허누 23-07-05 16:03
   
진짜 심하게 때리는 선생님은 저정도였을 듯 사람마다 다른듯
크흐롬 23-07-05 19:15
   
일단 그것도 성향따라 다른데 아얘 체벌없고 순둥순둥한 선생님도있고(보통 이제막 시작하는 젊은 여선생님들) 회초리정도 들고다니는 선생님이 있는반면 하키스틱이나 각목, 큣대 등등 본격적으로 몽둥이를 들고다니는 선생님(주로 학주)도있었음 중고딩이 아니라 초딩한테도 손과 발이 나가는 선생님도 물론있었음 최소 2000년대 초반까지는 있었던것같음 그이후론 없는것같은데
ZZangkun 23-07-05 20:15
   
맞고 들어가면서 인사 안했다고 또 때리고 때리는것도 아주 다양했죠 경험하고 본것만해도 손드는건 기본 싸대기 서울구경 젖꼭지 꼬집기 pvc 큐대 드럼체 곤봉 대나무뿌리 회초리 박달나무 안테나 낚시대 각목 싸리비 대빗자루 대걸레 20cm자부터 30 50 100cm자 t나무자 슬리퍼로 싸대기 때리고 발바닥 때리고 물구나무서게하고 원산폭격 선착순 오리걸음 운동장돌기 의자들기 발로차기 등 18 학교가기 싫은게 학폭 때문보다 선생한테 오늘은 뭐 때문에 맞을까 걱정하던 시절 선생 같지도 않은 인간들
slrkanfk022 23-07-05 21:33
   
난 저당시 선생을 선생으로 안봤음.
물론 전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돈봉투는 당연한거였고
내 공대졸업할때 절대  해서는 안될직업이
학교선생하고 은행  그리고 공무원이었음.
영어탈피 23-07-06 02:22
   
자기 분 풀릴때 까지 무제한으로 맞고 그랬죠 대체 그게 그렇게 맞을 짓이였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헤헤헤헤헷 23-07-06 10:14
   
90년대는 모르겠고 80년대는 가장 흔한 것이 대걸레 자루나 낚싯대, 나무 지휘봉으로 맞는 것이고 가끔 야구방망이 같은 것으로 맞다가 야구방망이가 부러질 때도 있었습니다.
야구방망이 부러진 것은 중학교 때 선수 출신의 자부심이 가득한 체육 선생님 작품이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기분 나쁜 것은 뺨 맞는 것과 검지, 중지 사이로 거시를 끼어서 강하게 잡아당기는 처벌은 정말 짜증 났습니다.
이런 체벌은 반에서 하루 몇 번씩 볼 정도로 일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시험 결과가 나오는 날이면 과목 선생님이 들어올 때마다 성적에 따라 교탁으로 나가서 순서대로 맞았습니다.
밥 먹는 것만큼 일상적인 풍경이라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그런 일이 용인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로 예를 들겠습니다.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복도를 좀 뛰었다가 특정 선생님께 걸렸습니다.
그 선생님은 교무실로 끌고가 허벅지에 피가 날 정도로 때렸다고 합니다.
걷기도 힘들고 축축해서 상처가 났다고 생각한 친구는 같이 맞는 친구들과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누가 더 크게 터졌나 비교하며 자신이 이겼다고 우쭐했는데 귀가 후 걸음걸이 보고 따라 들어온 어머니께 들켜서 혼나고 치료받았다고 합니다.
다음날 등교할 때 어머니께서 편지를 주면서 때린 선생님께 갖다주라고 했답니다.
그때 친구는 역시 엄마는 내 편이라 선생님께 항의 편지를 썼다며 감동했었는데 학교 가는 버스에서 몰래 열어본 편지에는 자신을 더 많이 때려서 인간 만들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서 배신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편지를 중간에 버렸냐고 물으니 갖다주라는 거라 결국 선생님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도 딸, 아들에 대한 보호 본능 넘치는 극성 엄마들이 서식하던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평범한 일상이었습니다.
코라미 23-07-06 12:52
   
고마운 스승님도 계시지만, 저런게 당연하다 생각했던 교사들 다 지옥가길. 머리 길다는 이유로 싸대기는 다반사고 귀앞머리 뽑힐때 까지 흔들던 색이 꼭 뒤지기 전 내가 봤으면 좋겠네 개놈 지 머리는 장발에 교사 같지도 않던 색이. 숙제 빠뜨렸다고 복도 끝에서 끝까지 오리걸음 시키고 머리 잡아 흔들고 싸대기 때리던 여교사 그럼에도 상위권 성적에 대놓고 애들 앞에서 개거품 물며 지랄하던 미틴녀자. 그냥 촌지 달라고 하지 그랬어. 기분 나쁘다고 양동이 찌그러질때 까지 학생 패던 미틴놈, 장난이라며 학생 얼굴 때리던 색이, 문제 내놓고 자기가 정한 답 아니라고 출석부 모서리로 머리 갈기던 일제시대 친일파 였던걸 자랑하던 개색이. 생각해보니 미친녀놈들 많았던 것 같네
초율 23-07-07 10:51
   
평화의댐 성금 안낸사람 나와!
싸다구 겁나 맞고..ㅠㅠ
ㅇㄹㄴ 23-07-08 08:13
   
운동부는 심했음
피고름 터지도록 죽도록 빠따 맞아서 서있기도 힘든 경험을 매일 같이 겪어봤음
그 후로 부모님이 운동은 죽어라 반대 하시고 결국엔 나도 운동에 마음떴고 포기했던 기억이 선명함
물비 23-07-08 17:29
   
삼촌한데 물어 보니 꼴통학교나 그랬다는데 ㅋㅋㅋㅋㅋ 살발하구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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