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7-13 06:48
[기타] 창렬이형도 울고가는 일본 김밥 근황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8,439  


일본 편의점 호떡 한봉지에 226엔,

그리고 일본 편의점 김밥.

1줄이 아니라 김밥 3개에 302엔 (약 28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우꼬우 23-07-13 08:22
   
무슨 기호식품도 아니고 맛만봐라 이건가
체사레 23-07-13 08:25
   
김밥 3개에 2800원 호떡 2100원 진짜 비싸네
홍콩반점 23-07-13 08:30
   
후쿠시마 농수산물이 저런 즉석음식에 많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표기할때도 지역을 표시하지않고 일본산으로 표기해서 판다는군요.
무한의불타 23-07-13 09:13
   
일본인은 초식 동물이라~ 김밥 3개면 충분 합니다. ㅋㅋㅋ
     
초율 23-07-13 14:32
   
초식동물이..겁나 많이 먹는데..
죙일 먹자나요..-_-;;
에페 23-07-13 09:30
   
편의점 쌀종류 음식은 조심해야된다더라 다 저렴하게 만들려고 후쿠시마쌀 쓴다는데 ㅠ
카티아 23-07-13 09:32
   
야채기무바?? 야사이 노리마끼가 아니고? 야채김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erzehren 23-07-13 09:55
   
K푸드처럼 만들어야 돈 더 받는다고 일본에서 요즘 저렇게 한다고들 하더라구요
빛둥 23-07-13 09:34
   
일본 마트는 전반적으로 물가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인데(물론 품목에 따라 비싼 것도 있고 싼 것도 있습니다),

일본 편의점 물가는 우리나라 편의점 물가와 비교했을때 전반적으로 더 비싸더군요.(컵라면 등 물품의 고급제품 비중이 높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1+1이나 2+1 행사가 많은데 비해, 일본 편의점은 그런 행사가 드물어서 체감 가격차이가 더 납니다.

그렇다면 마트에 가지 편의점에 왜 가냐?고 물을 수 있는데, 마트는 숫자가 일단 적고, 저녁에 일찍 닫습니다. 그래서 저녁 8시 이후에 뭘 사서 먹으려면 편의점에 가서 물건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편의점은 소식자들을 위한 소포장 음식들이 꽤 있는데 물품에 따라서는 본문의 제품 같이 가성비가 심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겁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식당의 식사 가격은, 요새 엔저현상 때문에 그런지, 오히려 일본이 우리의 90~95% 수준으로 싼 경우가 자주 보이더군요.
     
또돌이표 23-07-13 19:57
   
글쎄요. 990엔 벤또를 보면 딱히.. 저 김밥 수준의 창렬한 도시락이거든요.
예를들어 정어리 한마리 올려 놓은 밥.. 같은거요.
          
빛둥 23-07-13 20:22
   
6월말에 며칠간 일본에 가서, 점심 사먹고, 마트 들러보고, 편의점에서 물건 사며, "일본이 오히려 싸다."는 기사가 인터넷에 있길래, 그게 정말인지 일부러 식당 메뉴 및 여러 물품의 가격을 살펴보고 내린 나름의 결론입니다. 먹어보고 사본 물품은 물론 소수이지만, 가격표는 많이 살펴보고 비교해 봤습니다.
찌그다시 23-07-13 09:40
   
남일 아니다. 좀만 기다려라!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
땡말벌11 23-07-13 10:16
   
일본 주먹밥 도시락 먹어봤는데 밥이 많죠.
일본 김밥에도 밥이 많네. 밥에 진심인 나라였어.
디비디비딥 23-07-13 11:41
   
후토마키.로 팔던걸 김밥이라 이름바꾸고 참깨 추가해서  파네.
ㅇㄹㄴ 23-07-13 21:03
   
일본 충무김밥이네
멀더요원 23-07-15 03:30
   
미개한 섬숭이들
마칸더브이 23-07-15 19:02
   
김국진 김밥 한 줄 다 못먹는다던데...
위대한실신 23-07-15 19:28
   
야채,과일은 우리나라보다 엄청 싸던데..
쾌도난마 23-07-15 23:35
   
뭐든 조ㄸ 아닌것도 고급화 하는 뛰어난 심리기술이 있지
 
 
Total 2,7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 [기타] 유럽 시총 1위 등극한 당뇨약 개발 회사 (4) Emperor 09-15 6787
132 [기타] 네안데르탈인이 현생 인류에게 남긴 것들 (24) Emperor 09-15 7518
131 [기타] 위생에 진심인 동네 빵집.jpg (7) 드슈 09-14 5406
130 [기타] [소리] 호불호 갈리는 고기 피자 (12) Emperor 09-13 5517
129 [기타] 꽈추 크기의 중요성 (24) Verzehren 09-13 8110
128 [기타] 특이점이 온 예비군 동대장 (30) Verzehren 09-13 5908
127 [기타] UEFA 회원은 보시길 (31) Emperor 09-11 7210
126 [기타] 농사계의 귀족영애 케어급 난이도 헬 농작물.jpg (27) 드슈 09-10 8740
125 [기타] 지방 도시들이 어디있는지 잘 모르는 서울 사람들.jpg (30) 드슈 09-10 6644
124 [기타] 고전] 나라 전체가 날아갈 뻔한 방글라데시.jpg (9) 드슈 09-10 6780
123 [기타] 고전] 90년대 길거리를 장악했던 길보드 차트.jpg (10) 드슈 09-10 5143
122 [기타] 의외로 조상님들이 매우 좋아하던 음식.jpg (8) 드슈 09-10 4898
121 [기타] 해외에서 큰 관심받았던 한국기업 광고 기사.jpg (15) 드슈 09-09 6561
120 [기타] [소리] 인스타 인플루언서 처자 (13) Emperor 09-09 5415
119 [기타] 잘 살았지만 못 살았다는 이서진.jpg (21) 드슈 09-09 4672
118 [기타] 성심당이 싸게 팔아도 유지가 가능한 이유.jpg (4) 드슈 09-09 4091
117 [기타] 1975년에 쓰여진 소설이 지금도 통하고 있다.jpg (8) 드슈 09-09 3904
116 [기타] 베네치아 파스타.gif (4) Emperor 09-09 3674
115 [기타] 절대 문제 없다던 요소수 근황 (19) Verzehren 09-09 4588
114 [기타] 우아한 프랑스 처자.gif (24) Emperor 09-08 7555
113 [기타] 이럴수가.. 용은 실존하는가? ㅎㅎ (6) 박카스 09-08 5769
112 [기타]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였던 2003년.jpg (13) Emperor 09-08 4623
111 [기타] 택배 빨리 시켜야하는 이유 (19) Verzehren 09-07 5824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