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라밥 소소하게 재미있네

오타 수정 ㅎㅎ

삽엽충이 쌈바춤 ㅋㅋㅋㅋㅋㅋㅋ

웃음 포인트 찾았다 개구리밥

요즘엔 제초제를 뿌려대서 논에 개구리밥이 거의 안보임...
생태파괴의 주범은 사실.. 인간임..
제초제는 먹이가 되는 1차 식물을 못살게 해서 생태계를 파괴함...
요즘 시골에 가면 논이나 밭이나 개구리, 뱀 보기 어렵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벌이 폐사한다고? 그것도 농약의 영향이 좀 클겁니다..
야산에 꿀벌 뿐만 아니고... 야생 벌들이 많이 사라졌어요...
땡끼벌, 땅벌, 쌍살벌, 말벌 등등...
장수말벌도 예전같이 많이 안보이네요...

꿀벌이 못사는 환경이 되면 인간도 못산다고 하더라구요.

언제적 기억이에요?
요즘은 제초제 거의 안써요. 한때 멸종 위기종인 긴꼬리 투구새우 가 이젠 해제되었어요.
대표적으로 논에 서는 생물이죠.

그런 방법이 있었네.
지구의 온도를 올리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면, 태평양에 개구리밥이 깔릴테고.
그러면 산소가 많아지면서 지구 온도가 내려가네.
결국 지구온난화가 해결되는... 빙하기???

빙하기가 도래한 이유는 아직까지도 썰들만 난무하지

어릴적 일제시대 클로렐라하고 개구리밥 양식 배우게했죠. 식민백성 식용으로 좋다고
바다에서 도미 잡아다가 주면 양식법 제대로 가르쳐줬음. 2등백성이라고 도미 몰래먹으면 크게 혼남

개구리밥때문에 빙하기가왔다고?

근데 양념이 좀 과하네..
이산화탄소를 잡아서 밑에 뿌리는 기능이라니..
그런 기능이 왜 있는데?
심심해서?

이제껏 이산화탄소를 잡아서 뭔가로 바꾸는 기능은 생명 활동을 하다 보면 나오는 부산물입니다.
예를들어 석탄의 원조인 목재를 만든건 식물이 광합성으로 커가면서 만든거고...
바다의 이산화탄소를 잡아서 고정한 탄산칼슘은 조개 같은 생물이 껍데기 만들려고 만들어진거고..

근데 개구리밥은 그딴 없고 그냥 밑에 버린다고? ㅋㅋㅋㅋㅋㅋ

개구리밥이 인간보다 대단한건가 ...

ㄷㄷㄷ

빙하기 간빙기 변화 사이클은 지구 자전축의 변화에 따른다는 설이 있는데

최근 급격한 이상기온이 온실효과 때문만이 아니라

지구 자전축의 변화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음..

지구 자전축이 일정한 원래의 주기가 아니라 갑자기 빠르게 변한 이유가
인간들이 지하수를 엄청나게 뽑아 쓰면서 자구 자전축이 뒤틀렸기 때문이라는 주장인데 일리가 있음..

지구 수권에서 담수는 2.5%이며, 그 중에서 다시 지하수는 30%입니다. 즉, 지구의 수권에서 지하수의 비율은 0.75%입니다. 여기서 다시 지구에서 수권의 질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30%가 채 되지 않습니다. 보수적으로 30%로 많이 잡아줘도 지하수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225%입니다. 인간이 세계의 모든 지하수를 일거에 뽑아도 0.225%인데, 혹시 10kg인 구형 회전체에서 한쪽에서 집중적으로 25g을 편향적으로 뺀다고 해도 회전체의 회전축이 틀어질까요? Never! 심지어 지하수의 분포와 인간이 일거에 뽑지도 않았고 그것이 빼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다시 바다로 들어가서 넓고 균형적으로 퍼진다는 상황등을 고려하면, 지하수 뽑아서 회전축이 틀어졌다는 것은 그냥 과장적인 썰이라고 봅니다.

개구리밥이 이산화탄소를 빨아 들이고 산소를 발생 하는건 지금 인류에게는 가장큰 복 아닐까요? 인간에게는 이산화 탄소는 그리 필요 하지 않은 성분 아닌가요??? 산소가 늘어나면 그만큼 인간에게는 이득...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 가면 곤충들도 더 커진다고 하던데..

지금은 물개구리밥이 인류의 희망이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