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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07 12:22
[안습] 현장직의 최대문제점인 도제시스템.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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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불자조 23-08-07 12:38
   
저런 족같은데가 아직도 있다는게 놀랍군요..

예전에 많았었는데요..

어디 알바라도 하면 제일 족같은 색희들이 지 밑에서 기술 배우라는 놈임..

지밑에서 허드렛일하면서 일 못배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먹은놈들중에 이런놈들 많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일 배우고 싶으시면 관련 자격증 있나 보시고 자격증따고 취업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밑에서 허드렛일하면서 일 배우면은 이직을 몇번을 하고 해야 기술자 되는겁니다.

왜냐면 누군가 나가야 그 기술일에 접근을 할  수 있고 기회 잘 안줍니다.

그걸 미끼로 저임금 받고 청춘기부하게 됩니다.

제일 족 같은 색희들의 언어...내 밑에서 일 배울래? 하고 이제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하고 말 꺼내는놈 있으면 관계 끊으세요..(단 예외는 이거 배우면 물려준다는 사람은 제외..)(<<가족기업제외)

내 밑에서 일배우라고 하는놈치고 일 가르쳐서 기술자되게끔 해주고  임금도 바로바로 올려주는 놈

거의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허드렛일하는 사람 구하기 힘드니..안정적으로 어시받어서 편하게 일하고 싶은놈의 꾀임..
체사레 23-08-07 12:39
   
무급에다 완전 머슴이네
진통제7 23-08-07 12:51
   
당연히 잘 못 된거죠. 저도 얼마전 중장비 자격증 따면서 이것저것 알게 되는데.. 사실 포크레인(굴착기)이든 기중기든간에 보조(부기사)가 별로 필요 없어요. 어차피 자신은 보조 없어도 충분히 일할 수 있는데 조금 편하자고 별 도움도 안되는 부기사 굳이 고용해서 돈 줄 생각이 없죠. 그러니 무급으로 배우려면 하든가 말든가입니다. 아쉬운 쪽이 숙이고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안타깝죠. 그래도 열심히 경력 쌓고 인정 받게 되면 나중엔 평생 돈을 적잖게 벌 수 있다보니.. 결국 선택해야할 수 밖에.
진통제7 23-08-07 12:59
   
그리고 중장비는 위험하고 사고나면 큰 일이 생길 수 있어서 경력 없고 일 잘 못하면 현장에서 그냥 아웃입니다. 진짜 열심히 배워야해요.. 그나마 젊을 땐 버틸 수 있는데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 나이 든 사람들은 특별한 인맥 같은게 있으면 몰라도 그냥 시작도 하지 마세요. 젊을 떄야 선택이라도 할 수 있지. 요즘 나이 든 중년들이 노후 대비한다고 자격증 많이 따는데 정말 쓸 일 없는 종이 쪼가리밖에 안됩니다. 자기 농장이나 사업장 갖고 있으면야 상관없음
하관 23-08-07 13:24
   
왜 종이 쪼가리
건달 23-08-07 13:50
   
필요 없는 인력 뽑아 월급주면서 경험 시켜줄 사람은 아무도 없음.
꼭 중장비 쪽이 아니어도 프리랜서 직업들은 전부 다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면 됨.
저들은 기업이 아니라 개인이기 때문에 인력 양성해서 써먹고 뭐 이런 게 될 수가 없는 거임.
그런 걸 원한다면 시스템이 갖춰진 기업에 들어가야지
경불자조 23-08-07 13:57
   
진통제는 어디서 이상하게 배워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사촌중에 포크레인하는 애 있는데 이 애가 1990년대에 포크레인 배워는데..

자격증 따고 제일 먼제 어디를 갔냐면은 텐을 탔는데  산 같은데 박혀서 덤프오면 흙 상차부터 했는데

돈 받고 했습니다. 텐 타다가 심심해서 일요일날 놀러오라고 하도 애원해서 가서 뒤에 탔다가

조종도 하고 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08타고 06타고 03 타고 02타고 그러는겁니다.

무급으로 일을 하다니요??? 아니 어떤놈이 무식하게 무급으로 일할 것을 얘기합니까?

무급으로 얘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 입니다. 잘못 된건 고쳐야죠..

 일을 시켰으면 최소 최저임금은 줘야 맞는겁니다.

어디 족같은 근로문화를 만들어서...

어이가 없습니다..그런놈들 하고는 일을 안하는게 낫습니다.

저도 저번 8월5일 토요일에 아는 지인이 일 좀 도와 달래서 나갓다가..

일이 취소가 됐는데..  한시간반 공구 챙겨주고 서 있다가 ..일당으로 170000원 받었습니다.

사장이 얼마나 매너가 있습니까? 다른놈이였으면 일 취소 됐으니 정리하고 미안하다면서

차비나 하라면서 한 50000원주고 끝내자고 할놈들 많습니다.

내 지인이라서 준게 아니고 그 누구를 불렀더라도  일 취소됐어도 하루급여는 주는 기본 마인드는

가지고 있는 사장입니다. 요즘 이런 사장들 보기 힘들겁니다.

족같은색희들은 거르십시요..그래야 좋은 사람들이 돈 벌어서 좋은 근로문화를 만듭니다.
     
눈팅만랩 23-08-07 17:24
   
멋진분이시군요...^0^
천추옹 23-08-07 14:31
   
원래 일본식 도제는 무급이지만 숙식 다 제공해줌. 일배우는 기간도 졸라 길었슴.  따로 독립할정도까지 실력쌓아야하구 인정받을때까지임.. 그뒤엔 독립시켜주는데 가게하나 내줌..
공백없음 23-08-07 16:27
   
제가 이바닥을 좀 잘 압니다.
크레인쪽에서 현재 경력 10년차라
제가 모든 중기사무소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신입 무급으로 일 안시킵니다.
보통 처음 자격증따면 6개월정도 120정도 받고 보조(말그대로 잡일)하면서
(길게는 1년까지 하는곳도 있음)
마당에서 8~10톤으로 물건뜨는거 정비하는거 가르칩니다.
익숙해지면 그걸로 보통 에어컨 실외기같은거 달게 합니다.
현재 크레인 쪽은 기사가 엄청나게 부족합니다.
미숙해도 오히려 중기사들이 얼른 기사달아서 현장 투입시키려고 합니다.
그만큼 기사가 부족합니다.그러다 익숙해지면 25톤 50톤 올라갑니다.
25톤 올라가면 월급 300~350정도 50톤은 보통 400에 숙식제공 또는 450정도 줍니다.
문제는 2년정도 있다가 일좀 가르쳐놓으면 독립해버립니다.
무슨 아이돌처럼 전속으로 몇년 계약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그러면 내가 가르친 기사가 같은동네에 경쟁자가 되는겁니다.
멀더요원 23-08-07 16:47
   
ㅡ.ㅡ  아직도 저런 곳 있나?  저 아는 사람은 항상 기사 부족하다고 난리던데.. 헐
포이돌 23-08-07 17:09
   
저도 예전 굴삭기를 배우고 자격증 땄으며, 근데 이 글이 이해가 되는데 뭐가 잘못 된 건지 모르겠네요
 
 
대부분 굴삭기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 사업자가 많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신입을 뽑았는데

자격증만 바로 딴 직원을 뽑았다면 그 만큼 리스크를 가지고 가는 겁니다.

예를 들어 집을 짖는 곳이면 약 1~2미터 정도 땅을 팝니다. 근데 이때 운전을 잘못해서 옆집 모서리나,

남의 집에 손상을 주었다면 사장이 모든 책임을 지겠죠 비용은 원상복구를 해야 하니깐~~ 적잖은 비용이
나올겁니다.

또한 여러분이 덤프트럭에 흙,돌,나무등을 적재하는 작업이라면 일명 바가지 작업을 잘 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면 덤프트럭 기사님 한바탕 싸움이 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덤프트럭 기사님도 트럭이

자신의 재산이기 때문에 바가지를 잘 못하면 무게가 나가는 돌이나 또는 나무등은 트럭에 대이지를 줄 수

있습니다.  가령 덤프트럭이 뼈대가 손상등이 있겠네요. 그리고 현장일이 입이 좀 거칩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장이 오전,오후일을 모두 하고 모두 퇴근했을 때 신입보고 올라가 한번 타라고 합니다.

이 때 사업자가 돈을 안 주는 이유가 나옵니다. 사장의 경우 일이 끝났으니, 집에 가면 됩니다.

하지만 신입(돈이 안되는 신입)은 굴삭기 기본인 바가지 흙 푸기도 안되는데 현장에서 일을 안 맡기겠죠

만약 신입한테 일 맡긴게 보이면 현장 소장부터, 덤프트럭 아저씨, 일을 맡긴사람까지 줄줄이 욕 날라 옵니다.
(왜냐하면 굴삭기도 흉기입니다.사고 터지면 줄줄이 다 날라 갑니다.  배터랑도 한순간에 사람 밀고 갑니다.
그러면서 사장의 평판이 떨어지고 일감이 줄겠죠. )

그래서 신입은 일이 모두 끝난 후 굴삭기 올라가 조종대를 잡습니다. 그 때 연습하라고~~

그러면 연습 할 때 기름비는 공짜 인가요? 못해도 굴삭기 한대에 기름을 넣으면 잘 기억이 안나지만 06은

150L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게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월급은 안주니 밥은 줘야지요. 일반 직장인 처럼

하루1끼가 아니라 4끼(간식)는 꼬박 챙겨줘야 합니다.(만약 사장이 좋으면 담배갑은 줍니다.) 그리고 밥은

아는 식당에서 이름 작성하고 먹는데 제가 배울때는 1일 2만원 이였습니다. 그리고 숙박도 해야 하면

숙박비도 사장이 계산해야 지요. 신입이 아무리 못해도 월200정도는 몇 개월 간은 부어야 합니다.
(경유 값 150리터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 사업장에 있는 쓸 만 하게 키워 놓으면 추노(이게 제일 큼)하는 바람에 사장은 머리가 돌아 버리고~

돈 까지 써가면 키웠는데~(저도 사실 추노 했음  비록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그리고 여담이지만 만약 사진 속 주인공이 자격증을 사용하고 싶으면 월급 안주는 곳에 가서 5~6개월만 일하면

되었어요. 왜냐하면 현장직 사람들은 굴삭기 바가지 질 한번 쓰윽하고 보면 일명 '따 먹어도 되겠다'

하고 스카웃 제의 들어 옵니다. 그 때 1년이 안 되어도 추노하는 거지요. 그래서 사진속 주인공의 사장도

월급까지 줄 필요가 있을까? 하고 ~~~(일단 막 쓰다 보니 두서 없어도 이해좀)
     
우허허허 23-08-08 00:56
   
공감하는 바입니다.

자격증만 있고 실무 경험 없는 사람을 누가 큰 돈 주면서 쓸까요.
여차하면 대형사고 치고 런 박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기술을 배우고 싶으면 오히려 돈 주고 배워야죠. 학원 아니잖아요.
아니면 큰 회사에 들어가서 사수나 교육을 통해서 배우거나요.

위에 언급한 그 사장이 직원이 필요해서 정식으로 채용한거라면 당연히 보수를 주겠지만,
그게 아니라 본인이 일을 배워보고싶다고 하는 입장인거잖아요.
바닥부터 시다바리하면서 배우는게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ㅇㄹㄴ 23-08-07 22:12
   
아무리 개인사업자들이라지만 무급이라...
저러고 현장에 일손 딸린다고 죽는소리 하는걸 보면 그냥 웃김
파스토렛 23-08-08 12:51
   
운전면허도 연수기간이 있듯

이런 자격을 국가에서 인증한다면 , 최소한의 기술 습득이 가능한 연수 기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삼족오m 23-08-11 10:47
   
그러니까
운전면허증 따자마자 45톤 몰겠다고 급여 달라고 하는 꼴이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무급이니 뭐니 말이 많은데
내가 사장이라도 저런 사람은 절대 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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