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옷이랑 신발이 젤 사기 힘들었음
어깨는 55cm정도 되어야 편한데 50cm만 되도 어깨 꽉 좁혀지는 느낌 들어서 못입음
근데 한국에서 파는 2xl 는 대부분 50~52cm정도임... 겁나 불편함
이태원에 가서 큰옷을 사면 허리통이 아주 그냥... 미친핵돼지 수준의 옷임...
(어깨 맞춰서 옷을 사면 돼지옷 입은 느낌임...)
신발도 예전엔 정말 사기 힘들었는데 (발사이즈가 295 ~ 300mm를 신어야함)
그나마 최근엔 중국알리나, 해외배송에서 빅사이즈 신발이 많아서 편해짐
1990년대 중반~2015년 이 정도기간엔 신발사기 진짜 힘들었고
어쩌다가 빅사이즈 매물나오면 사러가봐도 갯수가 거의 없는데...
나같은 애들이 후다닥 몰려와서 다 털어가서 늘 매진임
좋은점은 옷입었을 때 그럴듯해보여서 소개팅이나 연애성공율이 높았다는점
오 194? 전 193인데 ㅋㅋ 105킬로임 발은 295
피자는 한판 치킨 한마리 정도 먹을수 있음 그 이상은 못먹음
전 먹으면 살찌는 스타일임 ㅠㅠ 그래서 한 덩치함
길가다가 어떤 아주머니가 이대호씨? 이러길래 충격먹음 ㅋㅋㅋ
고등학교때 지하철 타다가 문에 머리 박고 그때부턴 무조건 숙이고 타고 내림 ㅋㅋ
근데 193 정도 되면 잴때마다 키가 틀리긴함 어쩔땐 194로 나오고 어쩔땐 192로 나옴
185인데 더 컸으면 불편 할듯... 난 지금 키가 너무 좋다....
좀더 크면 보기에는 좀더 좋아 보일수 있겠지만 불편한것도 너무 많을듯... 개인적으로 남자키는 내 키가 베스트라 생각 함... 뭐 아니라고 해도 할말 없지만 ㅋ
근데 키만 커봐야 별볼일 없음 어짜피 얼굴하고 몸매가 전부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