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08-24 13:11
[기타] 딸은 남의 식구라 소 못 준다는 아버지.jpg
 글쓴이 : Augustus
조회 : 4,473  

1.jpg

저 여성분은 진짜 소 를 바란 게 아니라

아버지에게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원한 거겠죠.

아버지가 지나치게 매정하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체사레 23-08-24 13:16
   
남의 식군데 왜 불러 다음엔 안 가야지
     
땡말벌11 23-08-24 13:58
   
남의 식구 불러서 일시키면 돈을 줘야죠. 노동청에 신고 고고
무한용병 23-08-24 13:22
   
아버지 잘못은 없다.
그리 배웠을 뿐...
절대로 고쳐지지 않는다. 저 사상은 인생 자체인거다.
그게 부정 당하려면 얼마나 많은 심적 갈등이 필요한지 모를거다. 또 부정 당한 이후의 허무함도 마찬가지...
나이도 많으니 그냥 그렇게 살다 죽고, 후손들이 그리하지 않으면 된다.

딸의 입장에서 같은 자식인데 차별받는 서운함은 오죽하겠냐만은,
그 서운함을 서서히 표시해 주는 것도 좋을 일이다.
어릴때도 아니고 이제 50이 넘은 딸이 무엇이 두려워서 그리 안하겠는가.
그저 부모이기 때문에 서운해도 참는 것이리라.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 분명 자식들이 엄마의 부모에 대한 행동을 보고 배울 것이기에
말년에 똑같이 자식들의 봉양을 받을 것이라 생각되고 또 그렇게 좋은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얼론 23-08-24 13:49
   
잘못 있죠
못 배운 촌로도 저렇게 안 하는 사람 많아요
배운 게 아니라 아집인 거고요
주변에서 한 두번 들은 이야기가 아닐텐데
그렇다면 갈등하고 고뇌해야죠
저걸 보고 잘못이 없다 라고 하면
님도 같은 사람임
          
앨리 23-08-24 14:22
   
아니에요 저런 상황을 겪은 아들인데 저건 아들들이 잘못이에요 저 노인분은 그냥 그게 맞는거라 전 저에게 준 땅,집 형 제외 누나들 알아서 가지라고, 대신 등기비용,법무사,세금은 달라고 했네요
     
아나킨장군 23-08-24 15:49
   
잘못이에요
     
치즈랑 23-08-25 11:07
   
광화문에 태극기 노인네들도 잘못 없다고 하겠네...
빛둥 23-08-24 13:23
   
사람 머릿속의 고정관념을 바꾸기가 가장 힘들죠.

20살무렵까지 확립된 생각은, 대부분 죽을때까지 안 바뀝니다.
마칸더브이 23-08-24 15:55
   
옆에 할매가 할배 노려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카티아 23-08-24 16:58
   
울동네에 저러다가 딸 아들 모두한테 버림받은 할매 있음..

 딸이 수발 다 들어 줬는데 아들한테 싹 물려줘서 딸은 의절하고, 아들은 아들대로 받을거 다 받아서 아들한테 버림받고...
퀄리티 23-08-24 17:06
   
투표만 하지 마시오
     
포미 23-08-24 17:48
   
ㅋㅋㅋ 맞아 저런 타입은 누가 되도 달라지는 거 없다고 꼭 보수당에 표주더라.... 이름을 그렇게 많이 바꾸는 데도 귀신같이 알고는....
          
slrkanfk022 23-08-24 21:28
   
그럼 전라도 투표보면 90프로씩 오로지 한쪽만 미는곳은
뭐라 설명할까?
전라도는 노인들 꼭 투표해야되고 다른곳은
하지 마세요 할건가?
내로남불 오지네.ㅋ
               
치즈랑 23-08-25 11:10
   
잘못하면 민주당도 안찍는 정신 똑바른 노인네들하고
나라가 망해도 찍겠다는 사람들하고 같나...
이 한심한 종자야

심지어 나라도 필요하면 자기 딸도 위안부로 일본에
갖다가 바친다는데 그래도?
비교질 할래 정신 나간넘이네
제정신인가?
     
지미페이지 23-08-24 21:10
   
저렇게 본인 생각이 확고한 사람들은 투표도 열심히 함.
개구바리 23-08-24 18:40
   
제정신인가..?? 내 딸들한테는 저런꼴 절대 안보여줘야지.....
멀더요원 23-08-24 18:43
   
옛날 어르신들 진짜 안 변하시는 분들은 안 변하시죠 ㅜ.ㅜ
행화촌 23-08-24 19:53
   
참 딱한 양반이네.... 어쩌면 저정도로 세상이 변하는 걸 철저히 외면하며 살았을까 ?
한대딱대 23-08-25 01:37
   
나이먹으면 고정관념에서 절대 못벗어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지방간 23-08-25 05:26
   
나이 들면 못 바꿈
ㅇㄹㄴ 23-08-26 11:13
   
머리 깊숙히 세뇌된 조선시대 사람이랑 얘기 해봤자 평생 상처만 받을뿐...
연 끊고 사는게 최선이라 생각함
 
 
Total 102,47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6535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5500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2626
93483 [안습] 그랜저를 뽑고 썸타던 여자를 만나다.jpg (8) 드슈 10-13 4299
93482 [기타] 특이점이 온 의정부시 근황 (10) Verzehren 10-13 4332
93481 [안습] 의외로 불법이 아니라는 것.jpg (12) 드슈 10-13 4758
93480 [유머] X] 얼떨결에 공짜 커피 마신 사람.jpg (4) 드슈 10-13 3561
93479 [안습] 고전] 성공한 CEO들은 새벽 일찍 일어난다.jpg (10) 드슈 10-13 3371
93478 [안습] 창업주도 10% 밖에 할인 안해주는 기업.jpg (5) 드슈 10-13 3378
93477 [유머] 이태리 사람에게 시카고 피자를 먹여보았다.jpg (6) 드슈 10-13 4232
93476 [기타] 이건 유머 맞네 (7) Verzehren 10-13 4140
93475 [스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배우 오정세의 디테일.jpg (4) 드슈 10-13 4048
93474 [안습]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했던 드립.jpg (6) 드슈 10-13 4484
93473 [기타] 한국 남녀 국제결혼 상황.jpg (16) 드슈 10-13 6517
93472 [유머] 고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jpg (6) 드슈 10-13 5021
93471 [안습] 미국 33일 여행하는데 캠핑카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 유튜버… (8) 드슈 10-13 4914
93470 [유머] 2년간 택배회사 쓰면서 느낀거.jpg (5) 드슈 10-13 4475
93469 [기타] 성심당이 서울에 분점을 내지 않는 이유.jpg (5) 드슈 10-13 4693
93468 [유머] 죽어도 아침밥 안 차리기 싫다는 와이프.jpg (21) Emperor 10-12 6201
93467 [기타] 오늘 사망한 기업가.jpg (20) 드슈 10-12 8539
93466 [기타] 중국 GDP 근황.jpg (36) Emperor 10-12 9385
93465 [기타] 단 1분을 위해 지불된 비용.jpg (6) 드슈 10-12 6624
93464 [유머] 블라] 서른초반 주식으로 영앤리치 됐다.jpg (3) 드슈 10-12 5942
93463 [유머] 살라 인스타 근황.jpg (22) Emperor 10-12 10415
93462 [유머] 인간의 감성팔이에 당한 AI 근황.jpg (10) Emperor 10-11 8006
93461 [유머] [소리] 현재 논란 중인 어느 여성의 인터뷰 ㄷㄷ (13) Emperor 10-11 9013
 <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