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공감함. 나조차도 버스요금 택시요금 지하철 요금등등 모름;
대게 자차 이용하는분들은 비슷하겠지..
근데 저 아저씨가 일반인이니? 나라 살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세금쳐받아먹는 아저씨 아님?
정확한 데이터는 몰라도.. 어느정도 수준이며.. 얼마나 오르고 얼마나 서민들 체감이 되는지 정도의 정보는 평상시에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 아니니??
택시 기본요금 4,800원 5,800원 이런 대답을 원하는 질문이 아니지 않니?? 글에 맥락이란걸 모르니??
뭐 4,500원이요~ 라고 대답하면 막 민주당이 틀렸다고 당장 사퇴하라고 할거라 생각하는거니?
진짜 교육이란걸 받고 자랐으면..좀 생각하고 판단하는것도 좀 하고 글을 쓰자
대중교통 이용안하는 일반서민은 당연히 몰라도 되지.
국민은 열심히 나라에 세금내고 의무를 다하면 그 세금받아 잘 사용하는건 정부의 의무인거야.
택시비가 얼만지 고기값이 얼만지 기름값이 얼만지 당연히 알고 부족하면 지원하고 많으면 덜어내고 해야되는거지.
총리는 당연히 알아야되는거여. 이렇게 무식하면 2찍이 되는건가?
선생님
잘 생각해 보십쇼.
당신 동네에 있는 플렌카드 보면 오직 민생만 생각합니다 라는 문구를 본적 있을거 아녀요~ 의원도 아닌 예를들어 국힘 00(을)당협위원장 민생 생각하는데 버스요금, 지하철요금, 하다못해 택시요금도 모르면서 어찌 민생을 생각한다고?
흑과백의 논리가 아니라 중립적으로 잘 생각해봐요
국힘이건 민주당이건 떠나서 이건 상식선 이라고요~
상식을 벗어난 돌대가리를 지지하는 빡대가리가 될래요?
아니면 적어도 상식은 지키는 사람을 지지할래요?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이띤 댓글 싸지를 시간에 생각을 딱 한번만이라도 더 해보고 쓰세요~
p.s홍콩짜장인지 짬뽕인지 총리는 행정부 대빵인데
검색점 해봐 행정부가 몬지
대한민국 약 35개 부서중 가장 방대한일을 하는 행정부는
입법 사법 빼고 나라거의 모든 일을 다 관여하는 부서로
경제발전.및 재정재반 국가유가 및 국민최저급여 및 안전관리 등등 민생관련 가장.직간접으로 관여또는 관리하는 부서 대빵이 총리.자리데 대중교통 도 모르는데.최저시급도 모르겠네 총리나.되서 저런 멍청한 에효
물론 김앤장에서 일했으면 그에 대한 보수를 받는 것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보수의 수준이나 고문으로서 하는 일의 로비 가능성 측면에서, 그만큼 일반 사람들의 삶과 유리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역으로 일반 사람들의 삶과 유리되지 않도록 특별히 노력할 수도 있습니다.)
택시비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모르고, 그것도 실제 기본요금과 한참 떨어진 가격 1000원을 얘기하는 것은, 다른 물가 수준에 대해서도 감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인 겁니다.
사실 저도 '정확한' 요새 서울 택시비 기본요금은 모릅니다. 검색하지 않고 찍어보면, 대충 3000원 정도던가요? 자가용을 타고 다니고, 택시보다는 지하철을 타고 다닐 일이 많으며, 가끔 택시를 타더라도 처음 요금이 몇 원부터 시작하는지 눈여겨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충 어느 정도 거리를 가면 어느 정도 요금이 나온다는 감은 있습니다. 왜냐? 실제로 (차 놓고 공항갈때 등) 여러번 택시를 타 봤고, 다른 물가와도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덕수 총리는 그게 가능할 것 같지 않습니다. 경력을 보니, 정부기관의 장, 무역협회같은 정부 외곽기관의 장을 거쳤고, 유일하게 민간에서 일한 게 바로 김앤장 고문을 한 것인데, 그 기간조차... 지금 얘기를 들어봤을 때, 김앤장이 제공한 기사 딸린 로펌차를 이용한게 아닌가 싶기 때문입니다.
총리는 택시 요금 인상폭을 이야기하였습니다.
7월에 1000원이 인상되었거든요.
국회의원과 질의과정에서 택시요금 묻기 전에 버스비가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하는 대화가 있었고,
질문이 '혹시 택시비도 올랐는데 얼마인줄 아세요?' 라고 묻습니다.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묻는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까더라도 알고 까야 합니다.
금년들어 물가인상 이끈게 대중교통비 인상이었고, 이때문에 윤석열이 직접 나서서 인상을 억제시켰잖아요.
민생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당연히 정부가 중점적으로 보는게 대중교통비용 입니다.
대통령도, 총리도 관련하여 연초 수십번 회의석상에서 들었을 내용이고, 뉴스에서도 수십번 들었을거란거죠.
당연히 대통령도 알고 있을 내용입니다.
그런데도 몰랐다는건, 실제 회의에서 다루지조차 않았다거나 아니면 대가리에 문제가 있거나 둘 중 하나인거죠. 아마 윤석열도 몰랐을겁니다. 애초 회의에서 다루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냥 왕놀이 하고 지나가다 헛소리 찍찍하기나 하고, 실무는 아래에서 대충 할거에요.
그러니 요 ㅈㄹ이 나는거겠죠.
아직도 국무총리가 있구나..
대통령하면 내각수준으로 각종 비서실 수백명 꾸려 들어가고
국무총리와 국무회의는 사라진줄 알았더니..
보니 유고시에도 총리가 아니라 비서실이 다 주무하더만.
정작 총리 장관은 청문회하면서
그보다 위에?있는 수석비서관들은 청문회없이 맘대로 쓰는 코미디..
처음엔 모를 수 있다. 근데 천원은 너무 심하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잘 생각해 보니 이건 총리가 모르면 안되는 거였다.... 아니 왠만한 정치인들, 고위직 공무원들 다 알아야 하는 일이었음!
왜??? 택시 기본료 올라가 택시 안 탄다, 택시기사들 오히려 힘들어졌다....라는 뉴스가 엄청 나온게... 바로 얼마전 임!
노망나서 치매증세를 보이는 중이거나 기억력이 금붕어거나 아님 민생경제에 관심이 없는거임..
그것도 총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