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만큼 일 안하네. 빽으로 들어왔나?

국내에선 농구,배구 억소리 나는 연봉받고 있죠

국제 무대에선 중국,일본은 상대가 안되는 형님이 됐고 동남아시아랑 경쟁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 하던 일 그대로 파키스탄에서 일하면 돈 그대로 주는 것도 아니고
파키스탄에서 배구가 창출하는 가치가 한국 프로배구가 창출하는 가치랑 차이가 많이 날텐데...
실력이랑 무슨 상관임.

연봉 265만 원?? ㄷㄷㄷ

우리는 농구, 배구는 실업팀 시절이 훨씬 강했는 듯. 실업에서 프로로 넘어갈 때 그 선수들이 제일.

솔직히 프로 종목이 프로처럼 운영되는 것은 몇 없고 배구나 농구는 실업팀 형태도 가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적어도 스포츠 육성 차원이라면요.

실업팀에서 사원으로 뽑아서 사원 월급에 인센티브 주고 선수 끝나면 직원으로 고용해주는 시스템이 더 좋을지도.

돈도 문제이지만...

국내 배구 선수 명단에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게 더 놀랍네
예전에는 아무리 관심 없더라도 굵직한 배구 스타들은 꿰고 있었는데
이젠 아예 모르겠음... 이게 국내 배구의 현실 아닐까?

지금 배구 유소년 봐봐여 인재도 없고 인구도 없어서 지원자도 없고 유소년팀은 줄고 있고

우리나라 출산율이 줄면서 제일 먼저 티나는게 비인기 종목 일거임

안그래도 사람 없는데 더 없어요

여배도 남배도 유소년 내려가면 진짜 처참합니다

하는 짓이 중국축선수들이 롤모델이냐?? 왜저러냐 정말.....

심지어 남배는 여배한테도 인기가 밀리면서 연봉은 더 많이 받아먹더군요

몸값 207배 엄청나다 ㄷㄷㄷ

한선수가 아직도 있어?

그래봤자 파키스탄 선수들 우르르 데려와서 리그경기 시키면 안볼거잖아.
프로스포츠는 상품성에 가격이 붙잖아. epl에 그 연봉 높은 잉글랜드 선수들 보라고. 잉글 국대 연봉이면 월컵 우승해야지. 근데 아니잖아.

배구팬으로서 실망하는거야 당연하고 나 역시도 실망스럽긴 한데,
연봉이야기 꺼내드는건 좀 억까임.

나는 그냥 보면서 아시아쿼터 생기는데 좋은 선수들 발굴할 수 있겠다 생각 함.
우리 배구대표팀이 세계무대에서도 경쟁력 가지던 시절은 한참 전에 지나갔잖아.
유망주도 별로 없고.
어쩌면 우리 리그 앞세워 해외 좋은 재능 발굴해서 귀화시켜야 하는 상황일지도 모름.

천원대면 5억 5천이 아니라 55억 아님?
지금 제일 아래가 4억부터인데?

15년전 아이들에게 장래희망 조사해보면 거진 다들 프로게이머였음.
운동 같은 건 안하려 함.
안그래도 풀이 적은 한국 체육계인데 달리기 잘해서 육상할 애도 키가 커서 농구나 배구할 아이들도 다 게이머 한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니 이미 그때부터 나중 한국 체육계 걱정하는 사람들 있었음.

배구도 생각보다 좀 받네요 배구 안본지가 좀 오래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