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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5 12:46
[유머] 방송중 빡친 이탈리아 알베르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945  

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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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0-25 12:49
   
저기는 물에 석회질이 많아서 물로 헹구고 말리면 석회질이 남아버림 그래서 물기를 헹주로 닦아냄
뽀록맨 23-10-25 13:07
   
다니엘인가? 시치미 딱 떼고 있네. 독일도 안 헹궈요.  완전 충격이었음.
가생이만세 23-10-25 13:13
   
피곤한 미국인, 관전잼 독일인 이 부분이 개웃기네ㅋㅋㅋㅋ
무공 23-10-25 13:37
   
물이 귀한가?..
     
다같은생수 23-10-25 16:18
   
한국 물이 세계에서 많이 깨끗한 편임(석회물질 및 불순물 같은것도 적고)
일, 한, 중 순으로..
근데, 일본은 노후된 배수배관으로 요즘 녹물나오고 난리가 아니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렇게 자랑하며 대대적 홍보를 하던것들인데.. ㅋ

에피소드가 있는데.. 고딩때 수학여행으로 중국, 일본중 택해서 일본을 갔었는데, 물이 없길래
호텔 프론트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수돗물을 먹으라고 해서 조금 놀랬음.. 한국인이라고
장난질 하나 싶었는데, 검색해서 알아보니 먹어도 된다고 그러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대충 알아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중국 물은 한국, 일본을 제외한 웬만한 다른 나라보다 깨끗하나, 근본적으로 설비시설등이
원래 중국산인지라.. 본인들도 믿지 못하는;; ㅋㅋ
그래서 얘네는 차문화가 발달되었죠.
배탈나는게 일상이라 무조건 다 끓여 먹죠. 한국인들 차가운물 마시는거 보면 놀라는 이유가 있음.
맥주도 그냥 미지근하게 먹는놈들인데.. ㅋㅋ 요즘은 어쩌려나 모르겠네요.
          
Tigerstone 23-10-25 18:38
   
중국은 물 끓여먹어야되요 깨끗하지않습니다.
지역에따라서는 석회질도있어요.
          
성환아빠 23-10-25 19:28
   
일본 수돗물 이야기 이제 옛날 이야기임
요즘엔 관이 노후화 되서 현지인들도 정수하거나 생수 사서 먹음
아직 노인네나 학력 낮은 일본인들은 수돗물 계속 마심
          
꼬우꼬우 23-10-25 22:39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수돗물 많이 마셨어요 약수터에서 떠다 마시던 사람들도 있었고

보리차는 거의 수돗물로 끓여서 마시던 거였죠.. 그 유명한 델몬트병 보리차..

근데 모 대기업에서 폐수가 수돗물로 사용하는 강으로 흘러가는 사고가 생겼고

그것 때문에 그 당시 엄청 이슈었음(몇년전에 그 사건을 배경으로한  영화가 만들어졌었죠)

그 전까지는 생수업자들는 국내시장유통 허가가 안나왔었음 주로 미군들한테

납품만 가능했는데 행정소송에서 이기고 국내서도 생수가 정식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델몬트병이 가정에서 사라지기 시작했죠

혹여나 난 그전에 생수 사서 마셨었는데? 하시는 분들은

정식유통된 생수가 아니었거나 한시적으로 판매 했던걸 마셨던 분들일거임

암튼 그 사건이후로도 콜레라 같은 이슈가 계속 터지면서

아직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이어지고 있는거임

근데 어차피 식당에서 사먹는 음식들은 예전부터 다 수돗물로 만들었음 ㅋㅋ

그리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가정집에 정수기 있는거 보면

수돗물이 더러워서 그냥은 못마신다고 오해할때도 있음
               
나가자 23-10-26 11:14
   
선생님 댓글 보면 수돗물을 그냥 마신 걸로 오해 할 수 도 있을거 같네요(물론 수돗물로 보리차를 끟여 먹는다고 써놓으신 의도는 알지만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그냥 마신다로 오해의 여지가 있는거 같네요)...우리나라는 예전에도 다들 보리차 끓여 먹었지 그냥 수돗물 마신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오죽하면 일부 식당들(특히 중식당들)이 보리차 끓이기 귀찮으니까 수돗물에 볶은 보릿가루를 타서 준다는게 큰 사회 문제가 될 정도로 일반 수돗물을 그냥 먹는다는건 아주 터부시 됐었습니다...
이런 글 한두게가 퍼져나가서 인터넷 상에서 오해가 생기는 경우를 많이 봐서 한마디 했습니다.
                    
기인 23-10-26 11:52
   
근대 수돗물도 많이 마시긴 했음. 특히 학교같은곳에서 축구나 농구같은 운동후엔 그냥 수돗가 모여서 수도물 그냥 마시기도했고 또 학교 교실뒤에 물먹으라고 주전자 두는것도 주번이나 당번들이 그냥 수돗물 받아와서 두고 마시고했어요.학교에서 당번들이 보리차를 끓일순 없으니...사실 80년대부터 90년대초반까지 학교를 다닌 입장으로 위생이란 개념보단
먹고 안죽으면 되가 보편적인 관념이었던 시절이라...임산부나 애기들 앞에서도 담배피고 길에 쓰레기 버리는게 자연스럽던 시절에 물이라고 특별히 엄격하진 않았어요.90년대 중후반 이후로 많이 바뀐거지 80년대나 90년대 초까지 학교 다닌분들은 대부분 겪었을거같아요.
                    
아쒸 23-10-31 05:39
   
엥??
우리 어릴땐 다 수돗물 마셨는데?
학교 교실에도 수돗물 주전자에 받아 놓고 마셨슴,
고등학교 다닐때 외국 다녀오신 선생님이 외국은 생수 마신다, 우리도 곧 물을 사서 마시는 시대가 올거다 해서 학생들 다 웃었슴,
그땐 여행허가제 시대였지만,,,
류현진 23-10-25 14:28
   
석회가 많은 지역은 마른 천으로 닦는거고 물이 깨끗한 나라들은 그냥 물로 닦는거죠
글로발시대 23-10-25 14:45
   
유럽도 나라마다 차이점 분명 많을텐데, 다같은 유럽으로 묶이는게 억울했던 모양ㅋㅋㅋ
마칸더브이 23-10-25 15:38
   
그냥 닦으면 세제 때문에 그래도 미끌거릴 텐데
GootShot 23-10-25 16:04
   
미췄서?? ㅋㅋㅋㅋ
안알려줌 23-10-25 18:04
   
맥주잔 거품으로 쓱 묻혀서 마른 수건같은 걸로 돌려쓰는 건 대부분일 듯
삼족오m 23-10-25 18:49
   
석회질이 문제가 아니라
세제물을 왜 안 헹구냔거지
헹구고 닦으면 누가 뭐라 하나
모를뿐 23-10-25 21:37
   
예전에 한국 유학생이 '이렇게 닦으면 덜 위생적 일 텐데..' 하니까
북유럽 여성이 '식품 안전규격에 맞춘거라 전혀' 하면서 세제를 뚜껑에 따라서 꿀꺽 하더라던
젤루조아 23-10-25 22:59
   
제2의 비정상회담인가?  현무 또꼇네
오다래 23-10-26 00:34
   
어디서 본건데 놀랍게도 잔존세제량이 한국식이 월등하게 높더라구요. 저렇게 행주로 닦는게 더 깨끗하다는 결과 ㄷㄷ
무당파 23-10-26 01:21
   
근데 석회질이 많다고 해도 일단 물로 헹구고 마른수건으로 닦으면 되는거 아닌가..
굳이 세제 묻어 있는 상태로 마른수건으로 닦는 이유가...
마블리 23-10-26 10:25
   
세제가 좀 다른거 아닐까? 먹어도 될정도로...
크리스피닭 23-10-26 14:11
   
2007년에 세계각국에서 온 애들과 프랑스에서 캠프한적있는데 문화충격이였음. 위시-클린-드라이이라 했던 기억.    비눈물에 양동이에 그릇 몽땅 담그고 문질문질,  흐르는 물이 아닌 담겨진 물에 행구고 행주로 쓱쓱,  문제는 행주하나로하니 나중엔 젖은행주로 문질문질. 그다음 포개서 장에 넣어둠. ㅎㅎ
아... 독일에서도 캠프했는데 독일인답게 거대 식세기로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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