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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0-26 12:35
[감동] 그 사건] 영화보다 더 소름돋는 믿기 어려웠던 실화.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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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INLESS 23-10-26 12:41
   
와, 이건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
점심먹고 보는데 눈물이 찔끔나네요.
여러분들은 영웅입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소방관은 정말 처우개선이 더 되어야 한다.
특히, 현장직.
다크고스트 23-10-26 12:45
   
너무 멋집니다.

특히 마지막 사진. 가슴이 찡해집니다.
체사레 23-10-26 12:50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
다같은생수 23-10-26 13:30
   
진짜 고맙습니다.
무밭에 23-10-26 14:00
   
아 마지막 샷
ㅠ.ㅠ

진짜 끌려간 일반 사병들하고 소방관들은
대우 최고로 잘해줘야 한다
코카인콜라 23-10-26 14:08
   
우리가 안전할수 있는 이유
카티아 23-10-26 14:21
   
3년전에 국가직전환된게 천만 다행..

지금이었으면...

공무원중에 가장 국민들 지지를 받는 공무원은 소방관뿐일듯..
     
porch 23-10-26 15:09
   
정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유권자로서 이런 정책을 밀어붙이는 정당을 지지하는 거
마칸더브이 23-10-26 14:35
   
고생 많으셨네요 박수
새끼사자 23-10-26 17:07
   
이때 지방에서 속초로 가는 도로에 소방차 수십대씩 컨보이해서 가는 모습 보면서 막 가슴 벅차오르고 그랬는데

당시에 저 영화 추천 뜨고 핫샷이라는 방어선 만드는 특임조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음.
삼족오m 23-10-26 18:04
   
저 산불 현장에도 여성 할당제로 일정 비율의 여성들이 출동하여 목숨 걸고 불을 끄고 있었을까.
분노하지 않으면 또 다시 같은 취급을 당할지도 모른다.
또돌이표 23-10-26 19:55
   
그런데 만약에 저게 터져서 죽었다면..
화상 보단 질식사가 먼저에요.
산소가 대규모로 소진되기 때문에 질식사 합니다.
화상좀 입는다고 즉시 죽진 않습니다.
죽을만큼 화상을 입어도 어느정도 고통스럽게 죽습니다.
근데 산소가 소진된 질식사는 상당히 몽롱한 상태에서 죽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짱아DX 23-10-26 20:48
   
탱크 속에 액체 상태로 저장되어 있던 가스가 폭발하면 1초도 안되는 순간에 부피가 250~280배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예를 들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50kg짜리 가스통이 터지만, 그 안의 가스가 순간 곡물 저장 사일로의 크기 만큼 부피가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의 폭압으로 가까이 있던 사람은 조각조각 찢어지게 되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던 사람도 트럭에 부딪친 것처럼 날아가 버리게 됩니다. 화상이나 질식사보다 물리적 외상에 의해 죽을 확률이 훨씬 더 큽니다.
으리으리 23-10-27 21:41
   
저희 큰이모 강원도에 살고 계셨는데 저 당시 진짜 피신하셨음...
우드잡 23-10-28 07:01
   
소방관분들 고생 많지요 사실을 저때 산에서 나는 산불은 산림청 특수진화대분들이 활약하시는데 홍보를 너무 못해서 잘 알려지지가 않았네요 ㅠㅠ
억이 23-10-28 15:58
   
하...  위 사진에 주유소랑 LPG 충전소가 바로 제 직장 부근에 있었죠.
특히 주유소 바로 길 건너에 수백세대가 사는 아파트 단지가 있었구요.

당시 근무하던곳이 건설-광산용 화약을 취급하는 곳이었는데
화재 당시 약 5톤 가량의 화약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화재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들었을 때 발화점이 십여킬로 밖이어서 괜찮겠지 싶었는데
바람이 상상을 초월하게 불어대 순식간에 회사 근처까지 번지더군요.
정말 혼비백산해서 개인 사물도 제대로 못챙기고 부랴부랴 있는차량 없는차량 동원해서
 화약만 신속하게 빼내서 튀었죠.

화재가 진압된 후 돌아가보니 사무실과 경비동, 사물창고등은 깨끗이 타 버렸더군요.
근데 웃기게도 화약고는 방화벽들 때문인지 주변만 살짝 그을리고 멀쩡했습니다.

아무튼 그 화약들 못빼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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