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를 겪어보기는 했나요? 당시에 여성의 사회생활은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더욱이 이혼녀라면 이혼사유와 상관없이 여성이 문제가 있다고 남편 없는 여자라는 딱지가 붙어 다닐 때였습니다. 이혼을 한다면 지금과는 다르게 여성은 경제적으로 돈을 벌어 들일 수단이 매우 적었습니다. 님의 뇌피셜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혼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돈을 번다 라는 생각은 그 당시로써는 생각하기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더욱이 그로 인해 편부모 가정이 되어 한 부모 밑에 자라는 애들은 애비 애미 없는 자식이라고 불릴 때 였습니다. 지금의 여성들이 사회생활에 활발하게 진출 하게 된 계기가 바로 IMF입니다.
쟤네들은 감사를 꼭 '표현'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사로잡혀서있어서
시도때도 없이 감사하고 있는데 그거 한두번은 그렇다쳐도 존나 피곤한겁니다.
음식을 먹어도 맛표현 무조건 해야하고
에가오 무조건 만들어 보여야하고
정말 사소한 것에도 감사 표현해야하고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일에도 감사표현해야하고..
이게 감사해서 감사하는게 아니라 안하면 인간적으로 실격판정 받을까봐 하는거라
감흥 1도 없게 되는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