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창의력을 발휘하는걸 막았으니까요.
유럽에 구교 신교 분쟁이 장기간 있었던건 아실겁니다.
영국에서는 이 과정에서 생긴 종교적 관습중 하나가
음식을 맛있게 먹으려고 이거저거 하는 짓이 죄악이라는 식의 관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최대한 간단하게 만드는 조리법으로 가게 되어버린거죠.
윗분 말과는 반대로 산업혁명등 그런 식의 물질만능주의적 사회분위기가 만연해지면서
그런 기조자체가 약해지며 발달하기 시작해서
다소 근현대에 만들어지기 시작된 음식에는 영국영향이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아이스크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