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70, 80년대에는 남자 20대 중반, 여자 20대 초반에 결혼했습니다. 부모님 도움 안 받는다면, 사회생활이 일천할 때 결혼을 했으므로, 셋집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지금은 남자 30대 중반, 여자 30재 초반에 결혼합니다. 그렇다면, 예전 7,80년대에 비해 사회생활(또는 대학원생활, 또는 취준생 생활)을 10년 더 하고 결혼한다는 얘기죠. 부모님 도움 안 받아도, 충실히 돈을 저축하고 미래를 계획한 사람이라면, 전세자금 정도는 혼자 또는 둘이 모아서(또는 신용으로 대출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연적으로 신혼을 시작하는 시점의 재산 규모를 높게 시작하고픈 욕구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