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3-11-15 11:31
[기타] 신혼부부들이 빌라에서 안사는 이유.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129  

01.jpeg

02.jpeg

03.jpe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나다다 23-11-15 11:37
   
사회 분위기를 이렇게 만든게 크다고 봄.

어린애들이 무슨 브랜드 아파트에 살고 아빠가 무슨 차를 타고 이런걸 따지는데

아이들이 학교가서 빌거라고 놀림받을거라고 생각하면 빌라 살고 싶겠나.

그러니 결혼 안하고 즐기면서 살려고 하는거지. TV에서는 맨날 부부갈등, 남녀갈등, 고부갈등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신혼 아닌넘들은 다 결혼하지 말라고 한다.
공알 23-11-15 12:17
   
신혼이면 당연하 아파트 선호하겠죠
빛둥 23-11-15 12:24
   
이런 점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예전 70, 80년대에는 남자 20대 중반, 여자 20대 초반에 결혼했습니다. 부모님 도움 안 받는다면, 사회생활이 일천할 때 결혼을 했으므로, 셋집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지금은 남자 30대 중반, 여자 30재 초반에 결혼합니다. 그렇다면, 예전 7,80년대에 비해 사회생활(또는 대학원생활, 또는 취준생 생활)을 10년 더 하고 결혼한다는 얘기죠. 부모님 도움 안 받아도, 충실히 돈을 저축하고 미래를 계획한 사람이라면, 전세자금 정도는 혼자 또는 둘이 모아서(또는 신용으로 대출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자연적으로 신혼을 시작하는 시점의 재산 규모를 높게 시작하고픈 욕구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빛둥 23-11-15 12:29
   
그리고 '아파트'라고 분류되는 공동주택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2019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주택의 62.3%가 아파트입니다. 연립/다세대 주택은 전체 주택의 14.9%에 불과합니다.

http://www.ap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725

문제는, 아파트 중에서도 '좋은' 지역의 '좋은'아파트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걸 (전세라고 할지라도) 장만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비인기지역의 아파트, 오래된 아파트, 저층 아파트, 이런 모든 종류의 아파트를 망라하면, 아파트는 정말 많습니다.
MAXIMUM 23-11-15 12:33
   
왜 아파트를 선호하는지 모르겠네...

빌라 살다가 지금 아파트 거주하는데 사는거 별차이 없음
오히려 주차가 헬임
세대당 1.8대인데도 밤 9시 10시 넘어가면 몇바퀴를 도는지
차라리 빌라는 지정 주차라 내 자리에 편하게 댔는데...

다시 빌라로 돌아갈 생각임
     
마이크로 23-11-15 12:45
   
좋은동내 사시나봐요 1.8대인데도 자리없는건 첨듣는 ㅋㅋㅋ
          
MAXIMUM 23-11-15 23:45
   
못 사는 동네 사니까 처음 듣는거겠죠ㅋㅋ
동내라고 쓰는걸 보니 알것 같네요
               
미뉴에뜨 23-11-16 21:08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진정하세요
          
스베타 23-11-16 13:50
   
1.8 대면 밤에 자리없는게 당연함.
          
아니야 23-11-16 15:57
   
요즘 자동차 보유 수가 한 가구에 1대가 아니라 1인당 1대라서
1.8대면 늦게 오면 밖에다 주차해야되요
파스토렛 23-11-15 12:47
   
그냥 결혼을 안 하는게 ....
Tigerstone 23-11-15 13:15
   
전세계 통틀어서 아파트좋아하는건 한국이 유일할듯..
체사레 23-11-15 14:52
   
현실은 빌라에서 신혼 시작하는 사람 제법 있지 않나
oppailuawaa 23-11-15 17:51
   
저 영끌5적 은 내리지.. 조만간 소송 멸망전으로 가던지 칼부림 각인데 ..신상 조심해야 할듯..
삼족오m 23-11-16 18:32
   
자기돈으로 시작할 생각은 안 하고
부모에게 빌붙는 것에 대해 부끄럽다는 생각을 못 하는 게 신기한 거지
자존감 결여에 자격지심에 자립심 사망
이건 정신병자지 멀쩡한 사람이라 볼 수 없음
마칸더브이 23-11-19 19:56
   
돈이 인생의 전부인 세상 남에게 보이는게 더 중요한
 
 
Total 102,5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비극적인 사건이나 사고,범법 자료 게시 금지 (20) 가생이 07-12 276615
공지 [공지] 19금을 연상케 하는 모든 자료 절대 등록불가 가생이 08-01 245586
공지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주의사항(2019.07.18) (17) 가생이 01-13 252725
95541 [기타] 1년에 6m크는 나무 개발한 독일.jpg (10) 드슈 01-09 4569
95540 [유머]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괴담의 발원 분석.jpg (6) 드슈 01-09 3010
95539 [안습] AI야! nn달러 짜리 팬케이크 그려줘.jpg (4) 드슈 01-09 3109
95538 [유머] 편의점 자판기에서 금을 산 기자.jpg (2) 드슈 01-09 4802
95537 [안습] 알래스카 항공 사고에서 떨어져 나온 아이폰.jpg (5) 드슈 01-09 4142
95536 [안습] 귀신이 보이면 집 계약한다는 이이경.jpg (6) 드슈 01-09 4129
95535 [안습] 여중생이 한옥집에 산다고 소문나면 생기는 일.jpg (3) 드슈 01-09 4777
95534 [기타] 미국에서 경찰이 즉결 사살 가능한 상황.jpg (4) 드슈 01-09 4513
95533 [감동] 디갤] 다큐멘터리 영화 <목숨> 임종을 둔 마지막 하루.jpg (2) 드슈 01-09 2862
95532 [안습] 서울의 봄에서 삭제된 촬영씬.jpg (5) 드슈 01-09 4046
95531 [유머] 인터넷 주소 만든 사람이 후회한다는 것.jpg (3) 드슈 01-09 3619
95530 [기타] 사건반장] 울산 대게집, 75만원 환불 사건 현장 대화.jpg (5) 드슈 01-09 3405
95529 [유머] 개드립] 동생집 도배 해준다고 큰소리친 형의 최후.jpg (12) 드슈 01-09 3510
95528 [기타] 요즘 10대들이 즐겨보는 예능&드라마는?.jpg (13) 드슈 01-09 3308
95527 [기타] 국밥 살 안찌게 먹는 방법.jpg (7) 드슈 01-09 2532
95526 [안습] 한강에서 20대 남녀보고 당황했던 장성규.jpg (6) 드슈 01-09 2812
95525 [기타] 편의점에 출시된 설렁탕 깍두기 라면.jpg (3) 드슈 01-09 2107
95524 [유머] 해투] 엄현경에게 취중고백했던 기안84.jpg (7) 드슈 01-09 2347
95523 [유머] 배달 리뷰 착한 사람 발견.jpg (4) 드슈 01-09 1928
95522 [유머]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 (29) 다금바리.. 01-08 5258
95521 [유머] 레전드 아파트 대표 (13) 다금바리.. 01-08 5920
95520 [안습] 한국에서 20년 넘게 산 서양인이 일본에 갔을 때.jpg (11) 드슈 01-08 7673
95519 [기타] 물어보살] 키 2미터라 슬픈 고등학생.jpg (18) 드슈 01-08 5506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