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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9 08:11
[기타] 개드립] 부모보다 먼저 죽으면 왜 불효인지 느꼈다.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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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11-19 12:15
   
글로만 보는데도 마음이 이렇게나 아픈데 당사자들의 마음은 헤아릴수가 없다
초율 23-11-19 15:16
   
에휴..
ll토토로ll 23-11-19 18:10
   
세월호 부모들과 이태원 부모들 모욕하는 짐승들을 보면...
나는 꼭 그들 짐승들 자식도 그렇게 자기보다 먼저 보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무슨짓을 했는지 이해를 할 겁니다.

정치적 견해를 넘어서서 그 부모들은 이미 지옥에 있습니다.  그것도 평생 살아가는 동안 지옥에 있을겁니다.
그런 부모들에게 연민을 갖지 못할 망정 모욕을 하고 먹방이나 하는 사람을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요 ?
멀더요원 23-11-19 19:38
   
먹먹해진다
007네번다이 23-11-19 22:19
   
오늘로 어머니 보내드린지 29일째
어머니 생각날까봐 집에도 못들어가다가 9일전에 집에 들어가고, 어머니 방 정리해야하는데 아직도 못들어가고 문앞에 울기만 하네요.
납골당이 집에서 가까워 매일 찾아가지만 눈물만 흘리다 오네요.
출근 퇴근때 엄마 다녀올께라고 하면 아무대답이 없어 울고, 어머니께서 평소 꽃을 좋아해서 꽃 살때도 우네요.
어제는 내방에서 유트브 보는데 외국인 며누리가 자기 잡체 좋아하는데 여기 식당 잡체 맛있다고 하니 한국인 남편이 우리 엄마 잡체가 더맛있어 여기께 더 맛있어 하는데 그만 참았던 눈물이 솟아져 하루 종일 울었네요... 저도 잡체 정말 좋아하거든요.
설음에 복받처 큰소리로 엄마 나도 잡체 먹고 싶어 라고 했는데 ....두번 다시 먹을 수 없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아직도 사망신고 못했는데 ... 이것마저 하게 되면 영영 인정해버리는거 같아 못하고 있네요.

엄마 사랑해요.... 정말 사랑해요...
정말 보고싶어요... 아버지 어머니 다시 만나요...
1997918 23-11-20 08:20
   
이게 왜 개드립이지?
우허허허 23-11-20 08:58
   
마음아프네요.
누나도 유산하고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저도 아이 먼저 보내는 상상만 해도 눈물 날 것 같음
마칸더브이 23-11-20 11:46
   
그 마음 어케 다 이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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