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 협력업체의 꼽살이 자격으로 어디어디 대학교 2일 출퇴근 한적있음
인터넷이 연결이 잘 안되서 유지보수팀 있길래 도움 받고 같이 커피 마시고
잠시 대화를 했는데 4년째 일하고 있는 그 사람이
일이 너무 쉬워서 머리가 퇴화 되는거 같다고 함
특히 교수들 노트북 충전기 꼽는것도 부르고 모니터 전원 켜는것도 부른다함
알려줘도 알려고 하질 않는다함 바탕화면 아이콘 정리 해놓고 다음날 출근하면
누가 다시 돌려 놓는건지 환장한다고... 충전도 안하고 노트북 안켜진다고 이런거 저런거
무슨 기술같은걸 쓰고 싶은데 그런일은 전혀 안들어 오고 일이 너무 편하다고
솔직히 뭐 고장나고 고처야 되면 그냥 죽었다고 하고 사면 그만이라고
너무 편한게 그게 고민이라고 했었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