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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5 13:18
[기타] 역사] 히데요시는 조선에서만 잔인했고 자국민에겐 따뜻했을까?.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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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1-15 13:20
   
저러니까 2대를 채 못 가고 도쿠가와한테 털리지 민간인들 함부로 죽이는 놈들은 오래 못 간다
     
기억의책장 24-01-15 13:33
   
무식하긴.
          
얼론 24-01-15 15:28
   
저기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만
일본 역사 모른다고 무식하단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체사레님 억울할거 같아서 씀 ㅋ
               
기억의책장 24-01-15 15:43
   
그럼 유식한거요?
모르면 가만히나 있는게 진리임
                    
체사레 24-01-15 17:55
   
와 뭐야 왜놈 역사 모른다고 무식? 기가 차네 ㅋㅋㅋ
     
007네번다이 24-01-15 16:57
   
저놈만 특이한것입니다...
원래 쩍바리는 농민은 안건드립니다... 여자만 건들고 죽이진 않죠.
그리서 임란때 적바리들이 농민과 일반인들의 의병활동에 충격을 받았다고 하네요.
원래 농민은 쌈 구경하다가 죽은 병사들 갑옷 훔처가는게 일인데 조선은 국민 대다수가 무기들고 덤비니 당황했다고 하더군요..
당시 조선 아니 한반도에 살았던 조상님들은 민족주의 사상(천손사상) 이 심해 우리는 하나다란 의식이 깊게 뿌리내려져 있었습니다.
참고로 한민족외의 국가들은 민족주의 태동이 18세기 후반 프러시아에서 생겨나게 됩니다.
기억의책장 24-01-15 13:32
   
에휴 역사를 그냥 고딩까지만 배우고 그후 따로 교양을 안쌓으니 이런글이 재생산되지
일본은 히데요시때 처음으로 역사적 통일을 이루어지만, 중앙집권적 일본이 아님
조선전쟁때 일본장군들은 자기영지의 병사들을 끌고 나옴

그렇니 히데요시에게는 '자국민'이 아님. 그냥 일본황제를 같이 모시는 다른 나라 개념임

마치 진시황이 통일전 싸움에서 같은 중원의 조나라 군사 40만명을 생매장했다고 그걸 자국민을 죽인걸라고 하는것과 같음

조선과 같이 일본이 같은 민족 이라고 느낀것은 명치유신때부터였음
일본 여행다녀오고나서 일본은 지방마다 특색이 있었서 좋다. 울나라도 이래야된다 등등 애기하는데
무식한 소리임
일본은 중앙집권화가 늦게 된 나라라 (대표적인 봉건국가) 지방색이 아직까지 그냥 남아있는 것임
     
스베타 24-01-15 16:19
   
교양 높이려면 일본 역사를 배워야 된다는 일뽕 ㅂㄹㅈ 새퀴.. 왜구 버러지 인증?
 이런 넘들은 낭떠러지에 일렬로 세운다음 밀어버려야 되는데.. 이 글이 꼬우면  만나서 ㅁ 짱 떠줄게.
          
기억의책장 24-01-15 16:44
   
일본역사 배워야되는게 아니고 그냥 상식임.
봉건국가의 개념도 모름? 이세상에 봉건국가였떤 나라는 서양, 일본, 중국고대임

그리고 옆나라인데 일본에 대해 아는게 뭐가 문제냐
안다고해서 돈이나가냐 쌀이 나가냐 으구
               
썩도리 24-01-15 17:34
   
일본역사가 상식이라니...ㅋㅋㅋ
봉건국가가 뭐 어쨋다는거임?
알필요도 없고 좀 알고있으면 일본소설이나 애니보는데 조금 도움이 되는 수준.
토왜도 아닌데 알아야할 필요 1도 없음.
일반인이 그딴거 공부할시간에 대한민국 역사나 공부하는게 더 낫지.
빤스만입던 야만인들의 역사따위 모른다고해서 돈이나가냐 쌀이나가냐 꼴값떠네.ㅋㅋ
               
고블린 24-01-16 11:47
   
일본 역사가 왜 상식인지 잘 모르것는데
토막 24-01-15 13:48
   
봉건제 국가라는게.. 작은 국가들의 연합국 같은거죠.
자기 영지만 자기국가고 바로 옆 영지도 딴나라랑 마찬가지.

전국민이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려면. 중앙집권제가 되어야 하죠.
조선의 경우.. 전라도 현령으로 경상도 사람이 오고 경상도 현령으로 강원도 사람이 오고 이런식이면.
거기 사는 백성들도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걸 느끼게 되는거죠.

이렇게 국민들이 같은 나라 사람이란걸 알게 되는 것으로 국가들의 역사를 정한다면.
전세계 국가들중 역사가 400년 이상인 국가가 거의 없다고 하죠.

일본 200년 중국 70년.
그리고 우리나라 고려 현종 이후 1000년.
빛둥 24-01-15 15:18
   
전국시대 봉건영주들은, 확실히 자기 신민이 된 백성들에게는 관대하게 대해줬지만, 다른 영지의 백성들에게는 잔인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그 점에서 당시 전국시대 봉건영주와 별로 차이가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우에스기, 다케다, 오다, 호죠, 모두 자기 영지가 아닌 다른 영주 영지에 가서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잔인하게 대하면서 성을 공략하는게 나름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큰 싸움에서 한번 이기면, 작은 성의 영주들은 알아서 자발적으로 항복하고, 백성들은 저항하지 않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대영주 입장에서는 쓸데없는 시간과 병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했던 겁니다.

본문 글에 나오는, 하리마 지방의 성 공략은 그런 측면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그 다음에 나오는 오와리 지방의 혈연 관계 자매 얘기는, 정확히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히데요시와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가뜩이나 혈연 관계인 사람(믿을 만한 사람)이 적어서 고생했던 히데요시 입장에서 귀하게 대접하고, 재능이 있으면 남자 친척의 경우 공적 직위를 맡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지 않고, 꾀여서 수도 교토로 부른뒤 체포해서 죽였다는 얘기는... 친척이 아니라 사기를 친 사람이었거나, 얘기 자체가 헛소문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프로이스 신부라는 사람은, 당시 기독교 전파 금지령 때문에, 기본적으로 히데요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고, 프로이스 신부가 당시 일본 곳곳의 소식을 듣는 출처가, 탄압받던 일본 내 기독교 신자들이었기 때문에, 히데요시에 대한 각종 악성 헛소문들이 많았던 겁니다.

이런 얘기들은, 적당히 걸러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전국시대 역사는, 400년 내지 50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역사라서, 고대 역사 같은 것보다는 자료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전국시대 연구자들이 정리해 놓은 것과 맞지 않는 얘기들은, 신빙성을 기본적으로 낮게 봐도 됩니다.
트로이전쟁 24-01-15 22:07
   
뭔 말도안되는 소리냐

봉건주의에서의 전쟁이라고 해도 그 봉건지역을 먹고 황제가 될려는 자는 민간인을 자기 국민이 될 사람으로 인식해서 안죽이는게 상식임 뭔 다른나라 사람으로 인식해서 죽이는게 당연한거고 그게 봉건?

중국 역사를 봐도 진시황 이후에 나라가 무너지고 여기저기 봉건주의적 지도자들이 전쟁벌이면서 나라먹기 위해서 전쟁할때도 군사를 일으키고 지역을 먹는 과정에서는 자기영지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의 유지나 왕들의 항복을 받는 과정을 엄청 중요하게 여겼음. 그때 항복 받을때 강한자가 아니라 존경할만하고 믿고 갈만한 자에게 군사가 생기고 영지의 유지가 함께하는 거였음.

유방과 항우의 대결에서도 다수의 전투는 대부분 항우가 이겨도 결국 마지막엔 유방이 나라를 먹음.

항우는 가는 지역마다 대량 학살하고 말 안드는 지역이나 전쟁터의 사람들을 학살함

유방은 학살보다는 유한 정책을 펼치고 적국의 사람이라도 전투가 아닌 이상 학살하지 않음.

결국 수많은 전투에서는 항우가 이겼어도 결국 유방은 마지막에 승리함..

항우는 결국 학살이 쉽고 국민이 될 사람들을 그순간 적이라고 쉽게 죽였으니 황제가 될 자격이 애초에 없었던것

봉건주의고 나발이고 전쟁시에 자기가 복속할 지역이라면 민간인을 대량학살 하지 않는게 맞는거임 지금 전투야 황제가 될려고 하는거니 황제 되고나면 민간인은 자기 국민이 되는거니깐

민간인을 존나 학살하는건 그냥 일본놈들 특징일 뿐임

일본놈들은 전쟁중엔 학살은 그냥 봉건주의고 나발이고 항상 하는거임

왜구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 수시로 노략질 하러 왔을때도 약탈뿐만 아니라 가는곳마다 사람을 죽여서 학살하고 그 시신을 거리에 전시해놓고 돌아가곤 했고

임진왜란때도 심심찮게 학살했고

심지어 근대로 들어와서 2차대전때조차도 중국 들어가서 난징학살 대량으로 했지

그게 무슨 봉건주의에서의 전쟁에선 당연하단 식이 아니라

그냥 일본인들 특징임
황제폐화 24-01-16 09:49
   
무슨 구글 번역을 가지고 왔나? 뭔소리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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