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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6 15:57
[기타] 기르던 개가 죽은후 요리해 먹은 가족의 행동은? 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4,001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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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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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1-26 16:01
   
음 도덕적 당혹감 하나 배워갑니다
내점수는요 24-01-26 16:07
   
진짜 생각해볼 문제임.

문해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이 시대에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나와야 하는데

많이 줄어드는 듯
땡말벌11 24-01-26 16:19
   
애견인들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되네.
사회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자신이 애견인이라 타인을 비난하는 부분이
일상에 종종 있는 일이니.
땡말벌11 24-01-26 16:20
   
개가 사람을 물어서 개를 때렸는데
개주인이 다친 사람은 생각 안하고 자신의 개를 때렸다는 이유로
분노하고 고소한게 생각나네.
빛둥 24-01-26 16:27
   
이게 법률의 정당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법률이 만들어지는 것은, 구체적으로 국회에서 다수가, 그런 법률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지금 나온 '무해한 상황'으로 설정하면, "이게 정말 법률을 만들어서 처벌해야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생기게 되고, 그 법률이 자신의 욕망(자유에 대한 욕구, 쾌락 욕구 등) 충족을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법률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국가와 사회를 유지하는 법률은 '다수가 지배하는 국회'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법률은 만들어지는 순간, "만들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정당성"을 갖게 됩니다. (자연법주의와 비교하면, 실정법주의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개고기 식용 금지 법률" 만들어진 것도, 아주 비슷한 상황이죠.

저는 제가 키우거나 정을 많이 들였던 개가 죽었다고 해서, 그 개의 고기를 먹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건 저의 도덕률에 반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자기가 정을 주지 않았던 개의 고기를 먹는다고 해도, 그게 저의 도덕률에 반하지는 않기 때문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그 정도로 오지랖이 넓은 사람이 아니고, 다른 사람 행동에 대한 과도한 간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더 생각하면, 이미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이고,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국회를 통과한 법률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그 법률을 준수하도록 정부기관이 움직이는 것에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일종의 '소극적 찬성'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개고기 식용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약 복용 문제도, 상황을 만들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무해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돈 많은 사람이 자기 방에서 혼자 마약 복용하고 끝내는 건 다른 사람에게 전혀 해를 끼치지 않을테니까요. 성매매 문제도 그렇죠, 그냥 개인간의 사적인 계약이라고 봐서 처벌하지 않는 네덜란드나 독일 같은 나라도 있습니다. 도박죄의 경우도 돈많은 사람이 자기 돈 범위 내에서 자제를 하면서 도박을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않을겁니다. 음주운전도 (술이 쎈 사람은 술 몇 잔 마셨다고 해서 운전을 얼마든지 잘할 수 있으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 모두를 우리는 형사적으로 문제삼아, (벌금형이든 징역형이든) 불이익을 부과하고 있지요.

왜 이런 문제를 처벌해야 하냐고, 근거가 뭐냐고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묻는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근본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다 보면, 바로 저 '무해한 상황'까지 포함해 도덕적 처벌 근거를 찾기는 힘듭니다.

그렇긴 하지만, 우리는 법치국가에 살고 있고, 그런 행위들을 처벌하는 법률이 있기 때문에, 처벌을 하는 게 맞고, 그 자체로 도덕적으로도 맞다는 생각이 있는 겁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실정법 위주의 생각이고, 그렇게 처벌된 사람들에 대해, (국가가 아닌 제3자 사인이) 추가 처벌할 수 있을까? 이 생각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사실 최근 우리사회에서 각 개인이 더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 국가가 아닌 제3자 사인이 처벌하는 문제거든요. 프로야구 선수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해서, 국가의 처벌과 별개로, 프로야구 리그 주관기구에 의해 추가 처벌을 받고, 언론과 사회의 압력에 의해 선수생명이 끝난 적이 있습니다. 최근 영화배우가 X살한 사건도, 사실상 명예가 크게 실추되어, 다시는 (영화계 및 사회의 압력때문에) 그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요새는 국가의 처벌보다 그 이상의 처벌(또는 불이익)이 제3자 사인에 의해 이뤄집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도덕적으로 견해가 갈리는 행위에 대해, 국가는 실정법에 따라 처벌한다고 해도, 국가가 아닌 제3자도 처벌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런 행위는 어떤 도덕적 근거를 가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는 겁니다.

답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 사회 상황에 대해, 저는 별로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
N1ghtEast 24-01-26 16:39
   
당신은 가족처럼 아끼는 큰 애완견을 데리고
배를 타고 있는데 승객들 중
형을 집행받으러 이송 중인 사형수가 있다

배가 사고가 나서 탈출을 하는데
자리가 하나 남았다
당신의 개와 사형수 중 하나만 태울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당신은 사형수를 밀쳐버리고 개를 태울 것인가?

참고로

형을 집행 받으러 가는 사형수는 아직 죽은 사람이 아니다
사형의 집행은 법적 담당자만이 행할 수 있다
헌데 그 사형수는 당신의 가족을 죽인 죄로 사형 판결을 받았고
당신은 그 사형수의 사형집행을 참관하러 가는 중이었다
     
야구아제 24-02-01 12:11
   
그래도 사형수를 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친 설정인데 도덕이라는 것은, 그리고 윤리라는 것은 인문학적 사고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것이 그 근본이며, 인간이 동물에 대해 애착을 갖는 것은 개인의 정서로서는 인정할 수 있지만 결국 이종을 인간의 규격에 맞춘 것이며 의도적으로 인간화를 시킨 것에 불과하며 오히려 이것이 더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가질 수 있는 애착을 이기적인 발상을 통해 동물에게 투영하고 자기 마음대로 이용하려는 것이 애완 동물을 키우는 이유가 됩니다.

물론 배우자도 있고, 자식도 있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 관계와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는 자가 방생의 관점에서 동물을 키우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으나 이기심에 발로한 동물에 대한 애착은 매우 잘못된 욕구의 표출입니다.
벌레 24-01-26 16:58
   
잡아먹는것은 최고의 유대행위입니다
     
한글나라 24-01-27 04:28
   
개소리 한 번 써놓고 튀어보려고 하지마
방구석 폐급 꼴통 할배새끼야 ㅋㅋㅋ
내점수는요 24-01-26 17:01
   
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지언데 ㅋㅋㅋ
전부 키워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ㅋㅋㅋ
귀환자 24-01-26 17:08
   
먹을수도 있는거지 참나 개가 무슨 애새끼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아무 상관없는것을 가지고 애견인이다 가족이다 참 난리부르스 친다 지들이 무슨 고상한 인간이 된줄아나??? 아딱밤마렵네
하관 24-01-26 17:11
   
"무해한건 알겠는데 그냥 싫어"가 우기는 말이고 틀린거 같이 말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다.
중요한건 사람들이 논리를 떠나.. 싫어 하냐 아니냐다.


정말 당사자가 문제 없고, 정말 아무도 모른다면.. 사실 문제 없겠지..

하지만.. 도덕적이냐를 묻는 다면...
나한테 그거에 대해서 지금 말하고 있는 순간... 들으며 기분이 나빠진다...
물어 보는 순간 유해해 지는 거다.
"밝혀 졌을때를 가정"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갖을 만한 행동은...
그 행위 자체가 유해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도덕적으로 문제인걸로 보는 거다.
다수의 사람들의 기분이 문제인거다.

죽은 부모의 시체나... 죽은 동물과 소독후 성관계를 갖는것도 무해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인가?
그냥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유해하고 비도덕적인거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설득시킬 수 있으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어 질수도 있는 거고...
또돌이표 24-01-26 18:55
   
내 생각엔.. 인간의 감성 같아요.

안될과학 유튜브를 보는데 로봇이야기 였어요.
인간형 로봇입니다. 두 다리로 직립해서 걸어다니는 로봇을 연구하는데..
이게 그냥 잘 걷기만 하면 안되잖아요. 공에 맞을 수도 있고 그래서 발로 막 차는 장면이 나와요.

이때 불편한 감정이 드는게 정상 이라고 하는데, 불편하지 않아도 정상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로봇이잖아요. 고통이나 뭐 그런거 느끼겠어요? 근데도 저는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AI 즉 chat GTP 이야기를 하는데.
인간의 가장 큰 실수가 뭐냐 하는 이야기를 갑자기 꺼내더라구요.
그게 모든 사물의 의인화 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코스모스 다큐에서도 나와요. 별자리 이야기를 하면서 익숙한 모양으로 재구성하는것은 인간의 특징입니다. 이렇게요.

사물의 의인화로 돌아가서..
AI야, 가로세로 15칸짜리 가로로 더해도 세로로 더해도 합이 같은 마방진 만들어줘.. 라고 하면
AI가 만들거에요.

그러면 쓸데없이 한두마디 더하게 되요 인간이면
예를 들어.. "고마워" 나 "잘했어" 같은거요.
이게 쓸데 없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AI는 그런거 모르니까.

그러니까 AI도 의인화 하는거에요.

마찬가지로 오래 가족처럼 지낸 개를 의인화 하는거죠.
본문에도 나오지만 가족이 죽었다고 식인을 하지 않는다.. 라는 이상한 말로 개를 먹을 수없다고 하잖아요.
이게 개의 의인화죠.

사람을 어떻게 먹어요? 하지만 개는 먹을 수 있죠. 동물이니까.
근데 먹을 수 없는건 간단해요. 의인화 해서 그래요.

근데 이게 인간의 특징 이라고 하잖아요.

유머로 개 똥구멍에서 예수를 찾아내는게 인간이에요.
     
N1ghtEast 24-01-26 21:20
   
영화 AI에서도 비꼬는 장면 나오죠
로봇 투기장 장면에서
똑같은 로봇인데 우락부락한 로봇들끼리 싸울때는
패배한 로봇 죽여라 죽여라 외치던 관중들이
어린아이처럼 생긴 로봇이 나오자 주최측에게 야유하고 뒤엎어버리죠
인천쌍둥이 24-01-26 19:11
   
개는 가족이 아니고 애완임을 알아야하는데
스리슬쩍 24-01-26 19:41
   
저리 주장하긴엔 매년 버려지는 10만마리의 애완견이 납득이 안되네요. 먹는건 안되는데 버리는건 된다는건가? 고양이까지합치면 대체 버려지는 동물의 수가 얼마인데 가족이라는 모순적발언을하는건지
     
또돌이표 24-01-26 19:43
   
다른 사람들을 한데 모아서 말하지 마세요.
한국인은 잘 산다던데..
왜 2천만명이나 굶주리고 있죠?(북한)
이런 이야기랑 뭐가 달라요?

먹지 말라는 사람이 버리겠어요?
     
토왜참살 24-01-27 19:15
   
납득이 안됨?
그럼 박수홍 가족 장윤정 가족은 납득이됨?
버려지는 애완견들은 결국 진정한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한거겠지 인성에 문제도 있는 사람들이고
slrkanfk022 24-01-26 19:41
   
뭐냐 이거?
우리과거 선조들은 다 기르던 개 잡아먹었는데
요즘이야 먹을게 넘치고 하니 굳이 잡아먹지 않을뿐.
만약 특이한 상황에서 먹을게 없어서 가족이 굶어죽기전이라면
기른던 개 100번이면 100번다 도살해서 먹겠음.
먹으면서 우리 둥이가 죽어서도 우릴 기쁘게하네  하며
감사히.
초콜렛 24-01-26 20:22
   
아주 예전엔 모르겠지만, 80~90년대만 해도 자기가 기르던 개는 잘 안먹었음.
덕분에 우리집 개는 주로 삼촌이 먹었지만. ㅡ.ㅡ
안매운라면 24-01-26 21:08
   
건너마을 개 키우는 집끼리 서로 개를 바꿔서 잡아먹으셨다고 들었음.

키우던 개가 아니므로 이제 도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죠.

우리 조상님의 지혜.
삼족오m 24-01-27 01:57
   
사람이 동물에게 가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행동은
동물에 서열을 정하고 동물을 편애하는 행동임
위의 사례처럼 기르던 동물을 잡아먹는 행위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
문제는 기르는 동물에 감정 이입을 해서 가족처럼 대하고 생각하는 행동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임.
동물은 동물 이상으로 대하거나 생각해서는 안됨.
그러니 이웃보다 자기가 기르는 개를 더 가족이라 생각하게 되고 사람을 위협하는 자기 개보다 그 개가 물려해서 발로 찼더니 사람을 비난한 사람처럼 되는 것임.
어떠한 경우라도 동물을 인간의 범주에 넣는 행위 즉 가족처럼 대하고 가족처럼 생각하는 일은 없어야만 함.
티비보면 그런 사람들이 저지르는 비참한 상황을 너무 많이 보게 됨.
고로 기르던 개를 잡아먹는 행위는 어떠한 비난도 받을 명분도 이유도 없고
그걸 비난하는 사람이 비난받아야 함.
그보다 살아있는 생명을 눈앞에서 죽여가면서 그 고통스러워하는 몸부림을 보면서 먹는 행위가 더 비난받아야 할 일이라 생각됨.
동물은 동물이고 애완동물이지 반려대상이 아니다.
동물을 반려라 불러서 이런 쓰레기들이 많아진 것임.
사라다09 24-01-27 03:34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고 당장 내주위에 그런 사람이없지만 만약있다면 앞에선 아무말 안하겠지만 그 사람과 멀어질것 같긴 하네요 요즘시대에 굶어죽을일도 없고 배고플일이 없잖아요
굳이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인간은 관계성의 동물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내 처가 내 남편이 죽으면 성장장애로 죽을수 있는 관계성의 동물이지요
그런데 사랑으로 키우던 동물을 죽었다고 먹는다면 파충류나
햄스터정도의 감성을 가진게 아닐까요 ?그런사람과는 멀리할것같네요
꼬우꼬우 24-01-27 05:35
   
저게 불편하다는 사람들은 단순히 정주고 키운 개을 먹는다는게 그저 불편한 사람들도 있지만

개 식용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더라도 개를 그냥 개일 뿐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사회적으로 저런 냉혹해(?) 보일 수도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언젠간 사람에게도 냉혹해 지는 사람들이 생겨날거고 나도 피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무의식적인 두려움에 대한 추측에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임

근데 이게 지금은 단순히 기르던 개가 죽어서 먹었다는게

가족같이 기르던 애완동물을 마치 가족과 똑같이 생각할것이냐 아니냐의 도적적인 문제를 넘어서

다가올 미래에는 누군가에게 로봇은 저기서 주장하는 애완견처럼 가족이 될 수도 있음

시작은 지금처럼 동물보호법같이 로봇보호협회가 생겨서 로봇에게 적용되는 법이 생겨날테고

점점 더 많은 권리가 부여될거임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용인되어 로봇에게도 인권에 가까운 권리까지 부여가 된다면

그게 어떤 현상이 생겨날지 고민해봐야 함

예를들어 너무 사랑하는 로봇에게 상속권이 부여된다면(실제로 애완견에게 재산을 상속하는 일이 흔히 일어남)

로봇도 재산을 가지게 될거고 그 금액이 커짐에 따라서

터미네이터처럼 힘으로 굴복시키는 지배가 아니라 경제적으로 인류를 지배하게 될수도 있음

또한 그 재벌 로봇들이 모여 로비를 통해 투표권까지 부여 받게 된다면

로봇 정치인도 생겨날수도 있고 로봇에게 더욱 유리한 법이 제정될수 있음...

좀 멀리왔지만 어찌될지는 모름

지금은 애완견으로 저런 논쟁이 벌어지겠지만

곧 로봇에게도 똑같은 문제로 논쟁이 벌어질거임

어찌보면 저 논쟁의 의도는 곧 다가올 인류가 직면할 문제를 관통시키는 논쟁라고 생각함
멀더요원 24-01-27 15:59
   
결국 들여다 보는 사람들의 관점의 차이..
내 시각에 불편하지만 납득하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보는 시선도 있을 수 있고
본인의 시각에는 가족을 잡아 먹는 것과 같은 시각으로 도덕적 잣대를 세우는 부류도 있을 것이고..
결국 답 없는 문제이며 본인 만이 정답을 아는 경우.
토왜참살 24-01-27 19:16
   
지금 정부가 이러고 있는거임 국민에게
말랑카우 24-01-28 13:06
   
가족으로 받아들인다고 사람이 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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