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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30 18:26
[안습] 1년에 169번 채용했다는 편의점.jpg
 글쓴이 : 드슈
조회 : 5,809  

02.jpg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체사레 24-01-30 18:31
   
대체 어떤 S급 노예를 원하는 걸까 그냥 니가 다 해
     
우허허허 24-01-30 23:00
   
노예같은 내용은 하나도 없다고 보이네요.평소에 앉아서 폰겜 하다가
손님 들어오면 인사 하고 잠깐 일어서는거?
아님 그냥 앉아서 이래저래 손가락질로 가르쳐주고 계산도 앉아서 하면 되나요?
그런 일 당하면 손님이 싸가지 없다고 욕할 것 같은데...

유니폼 지퍼 잠그는게 어렵나요? 그게 노예인가요?
백화점 안내데스크 직원이 상의 단추 한 세개쯤 풀어헤치고
구두 꺾어신어도 괜찮다고 할겁니까.

말 그대로 서비스업에서 착용하는 유니폼이잖아요.
그 서비스 종사자의 상징같은건데요.

손님이 계산하려고 하는데
카운터에서 김치국물이랑 반찬 흘리면서 밥 먹고 있는게 정상인건가요?
카운터 시트지에 김칫국물 범벅이면 참 손님들이 좋아하겠네요
닦아도 물들어서 지워지지도 않을텐데.

손님 없을때 창고나 휴게공간에서 먹는걸 누가 뭐라 합니까?

개인적으로 알바나 일용직을 많이 써본 입장에서
저도 가능하면 사람을 안쓰려고 노력합니다.
아니면 외국인을 쓰던가요.

알바 구하면 비온다고 안나오고, 술마셨다고 폰꺼놓고 쳐 자고
출발 했다고 하는데 한시간씩 늦고...
한 명 필요한 일에 비오니까 안나올거 감안해서 세명 구했는데
아침에 셋 다 연락두절...진짜 개같아요.

알바를 써본 입장에서 도저히 알바들 편을 들어줄 수가 없네요.
알바들한테 내색은 안하긴 하지만요.

물론 성실한 알바들도 많이 있긴 합니다. 30%-40%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애들은 정말 너무 고맙죠.
밥 사먹으라고 1-2만원씩 더 챙겨주기곤 합니다.

시급 2-3만원 챙겨주고 노는 시간이 반이라
한 번 왔던 애들은 다음에 일 있으면 먼저 불러달라고
따로 연락처 주고 가곤 합니다만
먼저 연락해본건 딱 두명 뿐입니다.

보통 몇에 나머진 진짜 다 폐급...
          
magnifique 24-01-31 14:29
   
손님 입장에서 저거 전혀 신경 안쓰임
완벽하길 바라는건 결국 사장의 욕심인데 고작 편의점 알바에 뭘 바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본문에 나온 내용 못지키는게 폐급의 기준이면 스스로를 돌아봐야하고
진짜 찐 폐급들만 70% 만난거면 본인 운이 더럽거나 사장 관리 능력에 의심을 해봐야지
블랙팬서 24-01-30 18:46
   
편의점 운영했었습니다.
1.손님 계실때 의자에 앉지 않기 ----> 서비스의 기본입니다.
2.지퍼 올리기 ----> 모든 편의점의 공통 매뉴얼중 단정한 복장에 대한 기본 사항입니다.
3.카운터에서 취식 금지 ----> 당연한 기본 서비스입니다. (취식을 하더라도 간단한 삼각김밥이나 햄버거류 정도만
                                          다른 취식 거리는 안보이는 곳에서)
4.담배 재고 확인  ---> 케바케지만 거의 모든 매장들에서 한다고 봐도 무방. 도난 및 분실 등 재고 파악 차원
                                담배는 마진율이 극히 낮지만 손실시 크게 데미지가 옴
5.채용공고 ----> 아마 알바몬이나 그런 류의 앱에 등록한거 같은데
                        무료 이용시 1주일 정도의 게시기간이 한정되기에
                        169회는 별거 아닙니다.
                        169명을 뽑고 나갔다고 생각해서 진짜 헬이었나 보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한번 뽑을 때마다 기본 3-4회 중복으로 올리며
                        안뽑힐 때는 뽑힐때까지 10여회 이상,20,30번 훌쩍 넘겨 반복해서 게시합니다.
                        아르바이트라는 특성상 교체가 빈번하고 한 매장당 평균 10여명 이상인 경우가 많기에 1년에 169회
                        는 소소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상은 별로 특이할 게 없는 내용입니다.

단! 담배재고 확인하는게 직접 확인했다는 건지 cctv로 확인했다는 건지... 만약 cctv로 확인하고 얘기하는거면
불법입니다. 또한 cctv로 확인했다 하더라도 그게 해고의 사유가 될 시 저 점주는 법적인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가생이만세 24-01-30 20:09
   
사실 1,2,3은 손님 입장에서 신경 1도 안쓰는 부분
          
팩폭자 24-01-31 00:13
   
맞음 나도 사실 난 1,2,3 신경안씀
자리에 앉아있으면 -> 계속 서 있어서 힘들었구나. 다리 아플만하지
지퍼 -> 이딴건 보이지도 않고 얼굴이 보임 예쁘다 못생겼다 귀엽다 남자네
카운터 취식 -> 편의점 들어갔는데 뭔가 먹고 있으면 지금 밥시간이구나 나 때문에 멈추겠네
손님으로서 진짜 1,2,3 신경안씀
     
토왜참살 24-01-30 20:28
   
직원이면 당연히 해야할 기본이라고 생각드네요
저정도도 하지 않고 그걸 갑질이라고 생각하면 아마
힘든 사회생활을 할거같아요
서비스업이라는게 말그대로 서비스에요
          
또돌이표 24-01-30 20:52
   
토왜 참살 이라면서, 왜구가 하는 짓을..
1 이죠.
갑질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서서 있다는거 자체가 좀 상당한 벌입니다.
차라리 움직이라고 하세요.

기본 서비스업이요?
내자식을 세운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사장이면 본인도 서지 않나요? 본인이 안서도 되는 가게가 드물건데?
심지어 마누라까지 세우던데? 본인이라면 서 있겠어요?

2번 3번은 내 자식이라도 그렇게 할겁니다. 그렇게 시킬거구요. 저도 그렇게 할거구요.

갑질이라는게 별게 아닙니다. 자기나 자기 자식을 못시키는걸 시키는걸 갑질이라고 하는거에요.
               
우허허허 24-01-30 22:48
   
내 자식이라면 신문을 돌려도, 노가다를 해도
프로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하라고 가르쳤을겁니다.

지금 아이에게도 그런 얘기를 해주고 있고요.

그리고 편의점에서 가만히 서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됩니까?
20% 정도밖에 안될 것 같은데요.

객관적으로 봤을때 서비스업의 기본이 맞는 것 같은데요
               
블랙팬서 24-01-30 23:13
   
ㅎㅎ 어디가 갑질인지?
나 역시 당연히 근무했으며 근무시간 내내 서 있으라고 시키는 점주는 거의 없습니다.
직영 매장은 제외(직영 매장은 근무 규정과 페이가 이미 알바-최저시급-가 아님)

손님이 가게에 들어오면 응대를 위해 서 있는게 갑질이라굽쇼?
내 아이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당연히 똑같이 주문할 겁니다.
나야 내 매장이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겠죠?
이게 어딜 봐서 갑질?
사회 생활이라곤 해본적이나 있으신지?
전국의 수많은 서비스 종사자들이 거의 대부분 갑질 당하는 상황임 지금??
     
팩폭자 24-01-31 00:12
   
맞음 사실 난 1,2,3 신경안씀
자리에 앉아있으면 -> 계속 서 있어서 힘들었구나. 다리 아플만하지
지퍼 -> 이딴건 보이지도 않고 얼굴이 보임 예쁘다 못생겼다 귀엽다 남자네
카운터 취식 -> 편의점 들어갔는데 뭔가 먹고 있으면 지금 밥시간이구나 나 때문에 멈추겠네
손님으로서 진짜 1,2,3 신경안씀
ll토토로ll 24-01-30 18:52
   
정말 슬프다 저런 편의점이 169회나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 라는게..

일은 돈을 받는 만큼 하는 거야... 최저 임금 주면서 천상계급 인재를 원하고 있잖아.
저렇게 일 시키면 사람 못 구해서 망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일자리보다 사람이 넘처나는 인구 대국이라
매일 짤라도 매일 사람 구할 수 있는 나라라는거... 나는 우리나라 인구 감소가 이런 일에 대한 변화
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함.
     
블랙팬서 24-01-30 19:05
   
지금보다 나은 환경과 고용주와 피고용인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사회 좋습니다.

근데 저기서 어느 내용에 천상 급계 인재를 구하는 내용이 나오나요???
대부분 서비스업으로써 기본 자세에 대한 내용이고
일에 대한건 단 하나, 담배재고에 관한 건데 도대체 어디서 천상 급계 인재를 구하는 내용이 나오죠?
          
ll토토로ll 24-01-30 19:32
   
님이 편의점 일을 해봐서 평범하고 일반적인 점주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절대 일하는 사람 생각과 같지도 않고 그럴 생각도 없으실 걸요.
나도 사람 고용해서 일을 시켜봤지만 10에 9은 그냥 시간 때우고 돈 벌어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게 아닌 사람이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나도 다른 사람 밑에서 100만원 받으면서 정말 열심히
사명감을 갖고 일해 봤지만 돌아 오는건 월급 10만원 인상도 아까워하는 고용주였습니다.
절대 고용주 생각만큼 일하는 사람 없고 절대 노동자 일하는 만큼 생각해 주는 고용주는 없습니다.

단기 알바입니다..절대 결코 열심히 사명감을 갖는 사람은 그런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 게으른 알바도 정규직에 평생 직장에 가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할 자세가 있을 확율이 높습니다.
               
블랙팬서 24-01-30 23:18
   
점주의 생각과 피고용인의 생각이 다르다는건 당연히 동의합니다.
저 역시 점주 일때 있었지만 피고용이었을 때가 더 길었기에
사명감을 바라는게 아니고요
위에 열거한 내용은 서비스업에서 기본 중에 기본이란 겁니다.
뭔가 특별하거나
불가능한 요구, 무리한 요구를 하는게 아니구요.
제가 점주가 아닌 알바였어도 그 정도 요구는 당연하다 생각할 겁니다.
제가 만나본 수많은 점주들, 손님들, 알바생들 어느 누구도 위 정도의 주문이 과하다는 얘기 들어본적조차 없습니다.
슈바 24-01-30 19:11
   
편의점은 이제 몇몇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 이외에는..

다 무인화 되어야 한다..
     
블랙팬서 24-01-30 19:15
   
무인화 되면 고용주와 피고용인중 오히려 업주가 유리하죠...손님 입장에선 불편하겠지만
지금도 대부분의 업주들은 무인화를 원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사에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지만 변화가 극히 미미한 편
오히려 편의점 본사에서 무인화를 못하게 막고 있음.
e마트쪽 편의점은 매출은 다른 본사에 비해 떨어지지만 무인화에 조금 더 열린 편
          
슈바 24-01-30 20:11
   
어차피 무인화 가야함.. 이제 그런 알바 할 인구가 없음..
무인화가 되면 과연 업주가 유리할지는.. 봐야 알 테고..
          
또돌이표 24-01-30 20:59
   
사실 무인화 라는것은 일부 부담을 손님이 지는겁니다.
예를들어 버스 안내양이 있을땐 안내양이 돈을 받았지만..
지금은 기사가 받고 있고요.
안내양이 손님을 밀어 줬지만, 지금은 스스로 밀어야 합니다.

가게 무인화도 마찬가지죠.
점원이(혹은 사장이) 해야 하는 결제를 스스로 해야 하니까요.

업주도 유리해지진 않죠.
각종 위험도 부담해야 하구요. 절도야 카메라로 본다지만..
간혹 내용물 일부를 빼먹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재고 조사할때만 보일겁니다. 카메라엔 잘 안보일거구요.
               
블랙팬서 24-01-30 23:23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점주들은 무인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심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보다는 주택가 등을 배후세대로 가진 매장들은..
아마 제 생각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다른 무인 매장(아할점 등)들과 똑같지는 않으리란 가정하에
(무인매장 운영시 설치비가 3-4년전 당시 1500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알바로 인한 리스크나 비용, 노력보다
무인화로 인한 매출 감소, 리스크가 더 낫다고 여겨집니다.
축구중계짱 24-01-30 19:31
   
편의점에서 뭘 배운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진상이 얼마나 많은지만 배우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왜참살 24-01-30 20:30
   
당신이 그진상 중에 상위권쯤 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이유는?
          
축구중계짱 24-01-30 23:08
   
당신은 항상 무지성 난독증으로 사람들한테 하도 욕처먹으니까, 항상 뇌가 굳은듯.

토왜나 조선족이 의심될 정도로 난독증이 심하네.

편의점 알바해서 진상 대해본 사람이 편의점에서 진상 부리겠나? ㅋㅋㅋㅋ

항상 생각이 짧고 무식해 ㅉㅉ
     
감독 24-01-30 21:41
   
사장의 훈계같은 글에 반항심에서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모르던 것을 알게 되는게 모두 배우는거 아닌가요?? 물론 좋게 생각했을 때 말이죠.
저도 대학때 틈나는대로 알바를 많이 해야만 했었는데, 막일은 기본이고, 세차, 문구 도매상, 용접, 과외, 편의점, 당구장, 찹쌀떡이랑 팥빙수 등 판매.. 당시에는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했었지만, 살다보니 모두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되네요.
마트에서 박스에 담아 나올 때 저보다 포장 잘하는 사람 못봤고, 최소한의 물로 저보다 세차 잘하는 사람도 못봤고, 막일 나갔다가 비오는 바람에 허탕쳤을 땐 x장 따라서 겔로퍼 얻어타고 일감을 따러 다니는거며, 견적내는거며 무료로 배울 수 있었고, 편의점에서는 재고 관리 편의점 유통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고 또 인내심도 참 많이 갈고 닦았습니다. ㅎㅎ
          
축구중계짱 24-01-30 23:10
   
나도 대학생때 편의점 알바 해봤고, 열심히 했고, 사장이 잘해줬음.

하지만 배울점은 전혀 없었음.

그냥 내가 밖에서 사람들 만나는거 보다, 이세상에 진상이 많다는것만 알았을뿐.

편의점에서 물건 정리하고 유통구조 파악하는게 배우는건가??? 그런 논리면

그냥 길에서 사람 구경만해도 배울게 있다는 논리랑 똑같은 거임.

난 편의점일 열심히 해봤고, 그래서 말하는거임.

내가 기본적인 것들 하라 그런걸 잘못됐다 말한적도 없고

스스로 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배울점이 있다며 충고 하듯이 말하는걸 지적한거임.

편의점에서 뭘 배울게 있다??? ㅋㅋ 개나주라고 말하고 싶음.

애초에 최저시급 주면서 저렇게 감시하고 충고하는거 부터가 개 쉣임.

다른 점주는 멍청해서 알바들 편하게 해주고, 알바들도 그만큼 잘해주니까 열심히 할까? ㅋㅋㅋ

위와 같이 감시하면서 문자로 그때그때 ㅈㄹ 하면 누가 일하겠음?

다른 편의점 가서 편하게 일하지.
     
우허허허 24-01-31 10:51
   
모든 일에는 배울게 있습니다.

거기서 무엇을 배울 것인지도 개인의 역량이죠.

농부의 검은 소 흰 소 이야기에서도
인간의 본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냥 헛소리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는거죠
          
축구중계짱 24-01-31 14:20
   
네 그냥 앉아서 사람구경만 해도 배울게 있죠.

많이 배우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목적을 가지고 짜맞춰 창작된 이야기를 예를 들며, 모든지 배울게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벤져스 영화 보고도 많이 배울게 있죠.

님은 이 말을 헛소리로 치부 할까요? 배울게 있는 영화라고 생각할까요?

님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지 알길 바랍니다.
               
우허허허 24-03-08 17:51
   
못 배운 사람이 님처럼 되는겁니다.

딱 봐도 못배우신 분
dennis 24-01-30 19:38
   
흠...요즘 워낙 폐급 알바들도 많아서 누구 편들어주기 망설여짐
마칸더브이 24-01-30 19:44
   
피곤하다 참 ㅎ
진실게임 24-01-30 20:13
   
정주 : "평범한 교과서적인 서비스만 하면 됨."

점원 : "교과서만 할 수 있으면 나도 학력고사 전국 1등이야. 근데, 1등 서비스가 이 급료로 나오냐?"
     
ll토토로ll 24-01-30 20:57
   
제가 보기엔 베스트 정답.
     
블랙팬서 24-01-30 23:28
   
그 교과서적인 서비스란게 매뉴얼로 나온 겨우 한 페이지도 안될 내용일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서비스업에서 통용되는 내용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내용이...
학력 교사와 비교라굽쇼?
paradise 24-01-30 20:43
   
옛날에 편의점 아르바이트 해봤는데
저거 구인 공고는 거창하게 써 놨지만 문자 내용은 아주 기본적인 겁니다
편의점 알바 저렇게 안 하는 곳이 없어요
저런 기본적인 것도 못 할 정도면 알바가 문제 있는 겁니다
머래머래 24-01-30 21:03
   
머지???? 저런 기본적인것만을 나열한건데..왜 노예계약이 나오는거임???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정도가???
툭하면 갑질이네 노예뽑는거네 하는데 정상적으로 지시하고 기본적인걸 지켜달라는건데??
요즘은 어떻게 일들을 하길래?
저런 정상적인 문구 나 지시사항을 보고 갑질이네 노예네 했싸는거지?
스리슬쩍 24-01-30 21:16
   
1234 다 기본적인거 아닌가요?
회사에서도 옷 깔끔히입기 업무중 사무실책상에서 취식금지 업무중 일하기는 당연한거 아닌가요?저게 갑질이라고?
아망 24-01-30 22:01
   
저거 다 기본으로 해야되는건데요 ...?

손님이 와 있는데 인사 얼버무리면서 누워있고
손님 받는다면서 그럼 유니폼 다 풀어해치고
카운터에서 음식 막 집어먹고 다 국물 흘려놓고
남 가게 봐주고 돈 받으면서 재고 확인 똑바로 안하고
고용주가 지적해서 해달라고 딱 말한걸 안 한건데

입장 바꿔서 본인이 고용주라고 생각해 보십셔 저런 사람데리고 뭔 일을 하나
슈바 24-01-30 22:19
   
기본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위 내용을 보면, 쭈욱 나열하며 주의 사항을 줬고, 알바는 알겠다고 대답을 했는데..
담배 재고 처리를 어찌 해야하는지 알려줬고...

근데 그 다음 바로 그만두라는게 이상한데... 위에 내용이 조금 잘 지켜지지 않았다고 해도..
바로 저리 짜르나..  아주 큰 실수를 한것도 아닌 듯 한데..
     
아망 24-01-31 05:57
   
알아서 잘하라 그래놓고 못한다고 자르면 그건 나쁜거지만

정확히 지적해서 하라고 한 걸 안하면 자르는게 맞습니다.
잘했다 못했다가 아니잖아요 (...)
예낭낭 24-01-30 23:12
   
아마 CCTV로 지켜보면서 손님오면 일어나라 지퍼올려라 하는거같은데..
흠.. 성실 적극 융화라.. 최저시급 아르바이트한테 정직원만큼을 원하시면 힘들겠죠
     
블랙팬서 24-01-30 23:33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내용은 전혀 특별할게 없는 보통의 서비스업에서 원하는 수준이고

딱 하나 문제가 되는게 cctv 문제죠.
cctv는 정직원이든 알바든 감시하면 안됩니다.
아니 현실적으로 몰래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내용이 피고용인에게 불리하게 영향(페이나 계약에 관한 영향)을 끼쳐서는 안됩니다.
이 내용만 잘못된 거라 지적하고 싶네요
     
암살 24-01-31 10:51
   
일단 문자로 몇분사이에 보내는거라 저 상황에서 행동하는걸 보고 말하는건 아닌거 같고..
그동안 쌓인게 많았던거 같긴하네요;;

네네만 하는 친구들 있어요. 차라리 걍 말안듣는거보다 더 관리가 힘듬.
1년에 169회나 채용했으면 적어도 어느정도 알바생 평가하는 능력은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보다는 도가 텄을거 같음;
빠꾸 24-01-31 04:07
   
아니 저정도도 안할거면 무슨일을 하겟다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되내요
저건 서비스업이 아니라 무슨일을하든 기본중에 기본인걸 상기시키는 건데
이걸 갑질이라는둥 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 안해본건가요?
어느 회사를가든 사규나 메뉴얼이 잇습니다
위 내용들을 들어보면 기본중에 기본인것들을 나열한건데 나는
123은 괜찮다? 당신들이 사장이고 알바가 손님들어올때 옷풀어 헤치고
카운터에 앉아서 밥먹고 잇으면 잘한다고 할건가요?
무슨 착한사람 코스프레 하고잇는 건가?
     
한글나라 24-01-31 07:56
   
여기 댓글 다는 등신새끼들 다른 거 다 떠나서
1년에 채용만 169번한 새끼한테 뭘 바라는 거임 ㅋㅋㅋㅋㅋ
          
우허허허 24-01-31 10:54
   
그건 상상과 추론의 영역이고,
본문의 내용만 보면 사장 잘못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따지면 알바들이 다 ㅂㅅ이었을 수도 있는거죠.
          
암살 24-01-31 10:58
   
한사람이 여러 편의점을 운영했을수도 있고...
뭐 169번 채용한게 문제될건 없는듯한데..

1년에 169번 채용한 사람이라면 알바생 평가하는 능력은 님보다는 훨 높을걸요?
               
한글나라 24-01-31 15:46
   
같은 현실세계에 살고 있는 게 맞는 건가 대단하다 진짜
천추옹 24-01-31 06:38
   
어린 알바생구하면서  따지는거 존나 많네.. 나같아도 저런데서 오래 안일함.
어설픈직딩 24-01-31 08:10
   
무인화 편안하지만 술을 못삼 ㅠㅠ
디비디비딥 24-01-31 09:50
   
점주의 말이 아무리 바른말이라해도...
CCTV감시하는게 기분나쁘고,
카톡으로 지시하는거도 기분나쁘고,
카톡해고도 기분나쁘네.

회사에서도 사장이 CCTV로 일일이 나 일하는거 보고 있다면 못다닐듯.
     
우허허허 24-01-31 10:58
   
싫은 것과 잘못된 것은 구분좀 합시다.

회사에 CCTV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본인이 규정에 크게 위배되는 일을 하지 않는 한 별로 거리낄게 없을 것 같습니다.

숨어서 농땡이 피우거나, 회사 비품을 훔친다거나
성희롱을 하거나, 기밀을 유출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요.

아, 물론 가끔 개 또라이같은 대표가 있을 수 있겠죠.
사람 사는 세상이니 대표건, 상사건, 후배건 이상한 놈들이 당연히 있긴 하겠죠.
태양속으로 24-01-31 11:08
   
10시에 담배재고 확인 대충 --> 감시 카메라(CCTV와 다름 실시간 감시 카메라임)
말대답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 1. 감시 카메라 2. 니 말투 맘에 안들어!
비둘깅999 24-02-01 20:23
   
여기서 신경 안쓴다는사람들 지 기분 나쁠때는 저런거 콕콕 집어서 개 갈구는 애들임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여기서 저 글을 봤기 때문에 생각도 안했던건데 편의점 갈때마다 생각나서 한번더 볼거임 ㅋㅋㅋㅋ 아주 키보드로는 성인군자야 ㅋㅋ 법없이도 살겠어 아주 ㅋㅋㅋㅋㅋㅋㅋ
     
가생이만세 24-02-06 02:38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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